■ 법률 사회(487)
-
반민정, 조덕제 구속에 "어떤 말 해야 할지 모르겠다"
[단독] 반민정, 조덕제 구속에 "어떤 말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인터뷰) xportsnews.com 2021.01.15. 12:47 정 총리 "엄중한 코로나상황이지만…결혼식 깜짝 주례 섰다" 화이자 백신 사망사고 잇따르자 신난 중국 “중국산이 안전해” © 제공: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반민정이 조덕제의 실형 선고 소식을 접한 후 심경을 전했다. 15일 반민정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식사 중에 소식을 접한 뒤 취재진의 연락을 받고 있다며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미세하게 떨리지만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이어간 반민정은 "제가 말로 이야기를 잘 하지 못할 것 같아서, 심경을 입장문으로 정리한 상황이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조덕제의 구속 소식이 전해진 ..
2021.01.17 -
"매달 3만 원씩 용돈인 줄"..경로당서 샌 나랏돈
"매달 3만 원씩 용돈인 줄"..경로당서 샌 나랏돈 하정연 기자 입력 2021. 01. 15. 21:00 수정 2021. 01. 15. 22:18 경기도 김포에서 노인 몇 분이 저희 취재진에게 양심 고백할 것이 있다고 연락을 해왔습니다. [우리는 힘이 없어요. 진실 하나만 갖고선 이렇게 하는데…] 의도치 않게 불법적인 일에 개입됐는데, 이제는 직접 나서서 막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사연을 하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포의 한 임대아파트 경로당. 취재진이 도착하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모였습니다. 어르신들은 지난 5년간 경로당 회장에게 통장을 빌려줬다고 합니다. [A 씨 : 통장 좀 빌려달라고 다른 사람도 다 빌려줬다고 그러면서….] [B 씨 : 다 빌려주니까. 갖다줬더니 복사를 자기네가 하더라..
2021.01.16 -
檢 작심발언 "조국 일가 엄중한 비리..수사 비난은 내로남불"
檢 작심발언 "조국 일가 엄중한 비리..수사 비난은 내로남불" 이수정 입력 2021. 01. 15. 21:33 수정 2021. 01. 15. 21:49 댓글 1561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이 사건과 관련해 수사 초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비난을 살펴보면 객관적ㆍ구체적 비판이 아니라 아시타비(我是他非·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 내로남불에 지나지 않는다” 15일 열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조 전 장관 일가 수사에 대해 쏟아진 그간의 비난에 대해 작심 발언을 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1부(재판장 구자헌)는 이날 조 씨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을 열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 [연합뉴스] 그동안 조 씨에 대한..
2021.01.16 -
부산 교회 '폐쇄 명령'은 정당.."종교 자유 침해 아냐"
부산 교회 '폐쇄 명령'은 정당.."종교 자유 침해 아냐" 송광모 입력 2021. 01. 15. 20:04 수정 2021. 01. 15. 21:06 [뉴스데스크] ◀ 앵커 ▶ 대규모 대면 예배를 반복해서 강행한 교회 두 곳에 대해서 해당 구청이 폐쇄 명령을 내렸고 교회 측은 여기에 반발해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는데, 법원이 조금 전 모두 기각했습니다. "예배의 방식을 제한 하는 것이 종교 자유의 본질을 침해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송광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11일, 부산시와 서구청이 폐쇄 명령을 내린 곳은 부산 세계로교회와 서부교회 2곳입니다. 세계로교회는 곧바로 종교의 자유를 침해당했다며 시설 폐쇄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이를 기각하고 지..
2021.01.15 -
檢, '김학의 불법 출금' 靑까지 겨누나
檢, '김학의 불법 출금' 靑까지 겨누나 이창훈 입력 2021. 01. 15. 20:01 댓글 4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허위사건번호로 출금요청서 쓴 이규원 검사 '윗선' 규명 수사집중 靑 민정라인, 출국 첩보 흘린 의혹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 수사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출국금지 실무를 전담한 이규원 검사의 ‘윗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검사와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과거 친분이 알려지면서 법무부뿐만 아니라 청와대 민정라인까지도 수사 대상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학의 출금 사건을 배당받은 수원지검 수사팀은 2019년 당시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이던 이 검사의 ‘윗..
2021.01.15 -
"박범계 청문회는 김학의 사건 청문회"..최대쟁점으로 부상
"박범계 청문회는 김학의 사건 청문회"..최대쟁점으로 부상 김기정 입력 2021. 01. 15. 16:28 수정 2021. 01. 15. 16:34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해 10월 28일 오후 항소심 선고 공판 출석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법정으로 향하는 모습. 연합뉴스 박범계 청문회가 김학의 사건 청문회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긴급 출국금지 논란이 25일로 예정된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최대 쟁점으로 급부상했다. 법무부의 전ㆍ현직 고위 간부들이 대거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 “피신고인, 박상기ㆍ김오수ㆍ차규근” 중앙일보가 입수한 김 전 차관 긴급 출금 관련 공익신고서에 따르면 신고 대상 1번은 ..
202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