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 사회(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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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만 291kg.. 제주 카지노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145억원
무게만 291kg.. 제주 카지노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145억원 황경근 입력 2021. 01. 07. 05:06 말레이 국적 여직원, 휴가 중 연락 끊겨 경찰 "장기간 빼낸 듯.. 중동 체류 확인" "中기업 비자금이라 과감 범행" 짐작도 [서울신문] 5만원짜리로 무려 29만 1200장, 무게만 291㎏의 현금 145억원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영화 ‘미션임파서블’의 한 장면 같은 일이 현실에서 발생했다. 6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랜딩카지노에 보관 중이던 현금 145억 6000만원이 사라졌다. 사라진 돈은 모두 현금이다. 20㎏ 사과상자에는 통상 5만원권이 10억~12억원 들어간다. 사과상자 14~15개에 가득한 돈이 수백명 직원의 눈을 피해 없어진 것이다. 사건의 열쇠..
2021.01.07 -
정인이 방치한 홀트, 사망 열흘전 "잘 지내는 것 확인"
정인이 방치한 홀트, 사망 열흘전 "잘 지내는 것 확인" 조민정 입력 2021. 01. 05. 20:48 수정 2021. 01. 05. 21:02 "영양상태 심각" 의사 신고에도 경찰은 '혐의없음' 신현영 의원 "신고 내용 명확·의료진 소견도 있었는데.." '정인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 양이 안치된 경기도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서 한 시민이 추모 메시지를 적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부모의 학대로 16개월 입양아가 사망한 이른바 '정인이 사건'과 관련, 입양기관인 홀트아동복지회가 사실상 학대 정황을 파악하고도 방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학대 신고가 반복적으로 접수되자 양부와 통화하고 나서 "잘 지내고..
2021.01.06 -
"공부 시켜줄게 오빠랑 갈래?" 그가 데려간 끔찍한 '합숙소'
"공부 시켜줄게 오빠랑 갈래?" 그가 데려간 끔찍한 '합숙소' 소중한 입력 2021. 01. 05. 07:27 수정 2021. 01. 05. 08:33 [아주 오래된 n번방, 미성년자 성매매 ②-2] 강요 및 알선영업행위 판결문 분석 는 '미성년자 성매매' 판결문 219개를 분석했다. 또 피해 여성 5명을 인터뷰했다. 아홉 차례에 걸쳐 그 실태를 해부한다. [소중한 기자] ▲ 미성년자의 성을 착취한 성매매 범죄 판결문 일부. "학교에 보내주고, 공부도 시켜주고, 집도 구해줄게. 오빠 따라갈래?" 피고인 F가 가출 청소년인 피해자들에게 한 거짓말이다. ⓒ 소중한 에서 이어집니다. 는 '미성년자 성매매' 판결문 219개를 검토해 피해 사례와 형량을 정리했다(2020년 1월~10월 선고, '대법원 판결문 검색..
2021.01.05 -
러시아 우주 비행사와 결혼 약속했다가..6300만원 뜯긴 30대 일본 여성
러시아 우주 비행사와 결혼 약속했다가..6300만원 뜯긴 30대 일본 여성 김태균 입력 2021. 01. 04. 13:01 수정 2021. 01. 04. 13:06 군의관 사칭 사기단에 2500만엔 송금한 60대 여성도 해외 전문직 사칭 '국제 로맨스 사기' 피해 일본 확산 [서울신문] 국제 로맨스 사기단에 도용된 실제 미국 군인들의 사진. SCARS 홈페이지 전문직 남성을 사칭한 외국인으로부터 결혼을 약속받은 뒤 거액을 사기당하는 여성들의 피해사례가 일본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홋카이도 삿포로시 경찰은 관내에 사는 30대 여성이 ‘러시아인 우주 비행사’를 사칭한 남성에게 600만엔(약 6300만원)을 뜯기는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 SNS ..
2021.01.05 -
소녀들 협박해 찍은 성착취물.. 年 5000억원 챙긴 포르노 재벌
소녀들 협박해 찍은 성착취물.. 年 5000억원 챙긴 포르노 재벌 김정화 입력 2021. 01. 05. 05:07 [글로벌 인사이트] 세계 최대 불법 영상 사이트 '폰허브' [서울신문]지난달 뉴욕타임스(NYT)의 보도로 다시금 주목받은 세계 최대 불법 영상 사이트 ‘폰허브’(Pornhub)를 둘러싸고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아동·청소년에 대한 불법 성착취 영상의 심각한 유통 실태를 조명한 보도 이후 폰허브는 일부 영상을 삭제하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이번엔 피해 여성 40명이 폰허브의 모회사 마인드기크(Mindgeek)를 상대로 4000만 달러(약 441억원) 이상의 소송을 제기했다. 성착취 영상을 통해 막대한 금전적 이득을 챙겼다는 혐의다. 서울신문은 마인드기크 고소장을 직접 분석해 어떤 혐의인지..
2021.01.05 -
윤석열, 현충원 참배.."바른 검찰 만들겠다" 방명록
윤석열, 현충원 참배.."바른 검찰 만들겠다" 방명록 신진호 입력 2021. 01. 04. 09:56 [서울신문] 현충원에 방명록 남긴 윤석열 검찰총장 -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작성한 방명록. 2021.1.4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전 9시 20분 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을 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윤 총장은 참배 뒤 방명록에 “조국에 헌신하신 선열의 뜻을 받들어 바른 검찰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참배에는 조남관 대검차장, 조상철 서울고검장, 복두규 대검 사무국장, 정연익 서울고검 사무국장 등 검찰 고위 간부 5명이 참여했다. 현충원서 분향하는 윤석열 검찰총장..
20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