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 사회/부정 부패(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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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옹벽 추악한 진실…“덮어주면 은혜 갚겠다” 다가온 男
백현동 옹벽 추악한 진실…“덮어주면 은혜 갚겠다” 다가온 男중앙일보입력 2024.10.15 05:00함종선 기자 구독기사출처 :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4299?utm_source=daum&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hotclick3_daum&utm_content=241015오늘의 더중앙플러스 - 부동산 X파일부동산 투자와 개발로 큰돈을 번 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이해관계자들의 첩보영화를 방불케 하는 도전과 작전, 그리고 인허가 과정에서 벌어지는 비리 의혹까지 철저히 분석하고 날카롭게 파헤친 기사를 약속드립니다.더중앙플러스 '부동산 x파일' 시리즈에는 랜드마크 개발 비화부터 부동산 거부들이 돈을..
2024.10.15 -
연구실에서 나온 1.4억 돈다발…검사도 혀 내두른 감리 뇌물 실태
https://v.daum.net/v/20240730170040722 연구실에서 나온 1.4억 돈다발…검사도 혀 내두른 감리 뇌물 실태(서울=뉴스1) 황두현 김기성 기자 = 5700억 원 규모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감리 입찰 담합에 가담한 일당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민간업체와 공무원·교수 간 수년간 이어진 '유착 카르텔'v.daum.net연구실에서 나온 1.4억 돈다발…검사도 혀 내두른 감리 뇌물 실태황두현 기자 김기성 기자2024. 7. 30. 17:00 "일해서 돈 버는 시대 지났다"…연구 대신 '뇌물' 선택한 심사위원1등 3000·꼴등 2000만원…감리업체-심사위원 유착 드러나심사위원 사무실, 주거지에서 발견된 현금 뭉치.(서울중앙지검 제공)(서울=뉴스1) 황두현 김기성 기자 = 5700..
2024.07.30 -
아파트 15채 싹쓸이 전 LH직원..재취업 공기업서 '감사실장'
아파트 15채 싹쓸이 전 LH직원..재취업 공기업서 '감사실장' 전명훈 입력 2021. 03. 20. 09:24 댓글 2064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LH 땅 투기 의심 사례 추가 (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한 국토교통부와 LH 직원 토지거래 조사 결과를 발표한 11일 오후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LH 본사에서 사람이 이동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총 20명의 투기 의심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1.3.11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본인과 가족 명의로 전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 15채를 매매했다가 징계를 받고 퇴사한 전 L..
2021.03.20 -
"매달 3만 원씩 용돈인 줄"..경로당서 샌 나랏돈
"매달 3만 원씩 용돈인 줄"..경로당서 샌 나랏돈 하정연 기자 입력 2021. 01. 15. 21:00 수정 2021. 01. 15. 22:18 경기도 김포에서 노인 몇 분이 저희 취재진에게 양심 고백할 것이 있다고 연락을 해왔습니다. [우리는 힘이 없어요. 진실 하나만 갖고선 이렇게 하는데…] 의도치 않게 불법적인 일에 개입됐는데, 이제는 직접 나서서 막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사연을 하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포의 한 임대아파트 경로당. 취재진이 도착하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모였습니다. 어르신들은 지난 5년간 경로당 회장에게 통장을 빌려줬다고 합니다. [A 씨 : 통장 좀 빌려달라고 다른 사람도 다 빌려줬다고 그러면서….] [B 씨 : 다 빌려주니까. 갖다줬더니 복사를 자기네가 하더라..
2021.01.16 -
국회의원 아버지의 은밀한 제안 "3천만 원 가져올게"
[스트레이트] 국회의원 아버지의 은밀한 제안 "3천만 원 가져올게" 이지수M 입력 2020.12.20. 21:16 수정 2020.12.20. 21:18 ◀ 허일후 ▶ 일감 몰아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아예 아버지 회사가 하던 사업을 통째로 떼어서 주는 일감 떼어주기 수법까지 있군요? ◀ 조승원 ▶ 부자들이 자식들 재산을 어떻게 불려주는지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 이지수 ▶ 일감 몰아주기와 떼어주기 둘 다 공정거래법 위반과 편법 증여 소지가 있습니다. ◀ 허일후 ▶ 그런데 전봉민 의원, 기자를 피해서 도망다닌 겁니까? 건설업자도 아니고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인데, 좀 무책임해 보이네요? ◀ 이지수 ▶ 의원실에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밑에서 기다렸는데, 결국 못 만났습니다. 질문지를 보냈는데 답도 안..
2020.12.21 -
'원전 자료삭제' 공무원 구속에 산업부 '충격'
'원전 자료삭제' 공무원 구속에 산업부 '충격' 조재영 입력 2020.12.05. 06:53 산업통상자원부 [연합뉴스TV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윤보람 기자 = 법원이 4일 밤 월성1호기 원전 관련 자료 삭제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혐의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하자 산업부는 크게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직원들 사이에선 "참담하다" "안타깝다" 등의 탄식이 터져 나왔다. 한 직원은 "산업부 전체가 마치 범죄집단처럼 매도되는 것 같아 참담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 고위 공무원은 "총론으로 보면 이 사안은 대통령 공약사항과 국정과제 이행에 관한 것이고, 기존의 원전·석탄 중심 에너지 구조를 바꾸기 위한 것"이라며 "이런 총론은 온데간데없고 '자료삭제..
202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