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 사회(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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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판사 “사직하겠다”… 김명수 “그럼 탄핵 안되지 않나”
[단독] 임성근 판사 “사직하겠다”… 김명수 “그럼 탄핵 안되지 않나” 조백건 기자 2021.02.03. 05:12 北 "일본 납치문제, 논의 여지 없다… 피해자 흉내" "악은 없어져야"… 미얀마 쿠데타 반대 시민 불복종 시위 확산 © 3b1a5afb-1da2-416b-8bd7-b3c3e8b1fff6 김명수 대법원장이 작년 4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직접 사표를 내자 “내가 사표를 받으면 (임 부장판사가) 탄핵이 안 되지 않느냐”며 반려했던 것으로 2일 알려졌다. 국회는 현직 법관만 탄핵을 소추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작년 초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으로 기소된 판사들이 줄줄이 무죄를 선고받자 “국회가 탄핵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당은 1년 가까이 ..
2021.02.03 -
'사상 초유' 현직 법무부 장차관 나란히 법정 서나?
'사상 초유' 현직 법무부 장차관 나란히 법정 서나? 하상렬 입력 2021. 02. 02. 18:54 수정 2021. 02. 02. 21:57 檢, 2일 '사건 무마 의혹' 경찰관 소환 조사..이용구 차관 소환 임박 법조계 "운전 기사 말 사실이라면, 100% 기소"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패스트트랙 폭행' 재판 앞둬 朴, 현직 장관 최초 피고인 유력..장차관 동시 피고인 현실화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택시 기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에 대한 검찰 소환 조사가 임박한 가운데, 수사 결과 기소가 이뤄진다면 특정 정부 부처 장차관이 동시에 법정에 서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게 돼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지난 2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1.02.03 -
'아빠의 탈을 쓴 악마'…2년간 딸에게 86차례 몹쓸짓한 30대
'아빠의 탈을 쓴 악마'…2년간 딸에게 86차례 몹쓸짓한 30대 윤난슬 2021.02.01. 06:00 [오늘은 이런 경향] 2월1일 선 넘은 정치 공세 언제까지 할 텐가 탄핵 심판 앞둔 트럼프, 5명 변호인단 모두 사퇴 © 뉴시스 【뉴시스】그래픽 전진우 기자 (뉴시스DB)"피해 사실을 말하지 않고 4년만 버텼으면 모든 가족이 행복했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후회됩니다." 엄마가 새아빠라며 딸에게 소개했던 남성은 몇 년 후 강간범으로 돌변했다. 매일 악몽 같은 시간의 연속이었지만, 가정이 깨지면 엄마와 동생이 힘들어질 것이라는 생각에 또 참고 참았다. 평소 일을 나간 엄마를 대신해 자신보다 더 어린 동생들을 돌봐오던 어린 딸은 피해 사실이 알려지면 엄마로부터 버림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모든 것을 감내할..
2021.02.01 -
"속아서 2년 동안 59억 뜯겼는데 반년간 사기범 행적 오리무중"
"속아서 2년 동안 59억 뜯겼는데 반년간 사기범 행적 오리무중" 뉴스1 제공 2021.01.30. 20:23 948회 로또 1등 '13, 18, 30, 31, 38, 41'···보너스번호 '5' "도쿄올림픽 주최측 플랜B 없다"…개최 우려 속 발빼는 후원사들 © MoneyToday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50대 여성이 숙박업소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업주와 신뢰를 쌓은 뒤 2년여 동안 59억56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받아챙겨 잠적했지만 수사기관은 반년여 동안 이 여성의 행적을 찾지 못해 피해자와 가족들이 속 태우고 있다. 30일 피해자들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김모씨(58)는 2018년 6월부터 제주 서귀포시의 한 호텔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며 업주 부부(60대)와 친분을 맺었다. ..
2021.01.30 -
巨與의 ‘법원 포비아’… 탄핵으로 불만 터뜨려
巨與의 ‘법원 포비아’… 탄핵으로 불만 터뜨려 박상기 기자 2021.01.30. 03:31 [오래 전 ‘이날’] 인류를 파멸시킬 수 있는 단추가 있는 집 이란 의원, 송영길에 "동결자금 풀면 한국 선박 석방에 도움될 것" © 3b1a5afb-1da2-416b-8bd7-b3c3e8b1fff6 더불어민주당은 29일 ‘판사 탄핵’ 추진에 대해 “탄핵은 헌법을 위한 것이고, 위헌(違憲)을 저지른 판사를 그대로 두는 건 국회의 직무 유기”라고 했다. 그러나 당내에서조차 “그동안 법원에 쌓인 분노를 한꺼번에 터뜨린 것으로 보일까 봐 걱정”이라는 말이 나왔다. 민주당은 김경수 경남지사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 윤석열 검찰총장 사건 등에서 자신들에게 불리한 판결이 잇따르자 ‘법원 포비아(공포..
2021.01.30 -
조국 아들 입시비리 도운 최강욱 유죄… 의원직 사퇴해야
[사설] 조국 아들 입시비리 도운 최강욱 유죄… 의원직 사퇴해야 - 2021.01.28. 22:06 윤건영 “소설”이라더니···北원전 건설안, 산업부 파일에 있었다 美 "러시아·터키군, 리비아서 즉각 철수" 촉구 © 제공: 세계일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경력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를 받는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경력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로 재판을 받는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업무방해죄로 기소된 최 대표에게 “입시 공정성 훼손행위로, 우리 사회에서 학벌이 지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가볍게 ..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