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의학(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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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모임·여행 금지령 연장한다
BC주, 모임·여행 금지령 연장한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2-05 11:25 “확산세 진정 양상 보이지만 긴장의 끈 풀기는 일러” 만료일은 아직 미정···2월 말에 수칙 조정 여부 결정 여전히 젊은 층 중심 확산···80대 이상 감염자는 감소세 BC주 사적 모임·비필수 이동 금지령이 한동안 유지된다. 보니 헨리 BC주 보건관은 5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5일 자정에 만료될 예정이었던 BC주 방역 수칙을 훗날 추가 발표가 있을 때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BC주 내 코로나19 확산세는 지난 11월부터 강화된 방역 수칙과 주민들의 노력에 힘입어 진정되는 추세다. 실제로 11월 말만 하더라도 1000명에 육박했던 일일 ..
2021.02.06 -
BC주, 중·고교 마스크 착용 의무화
BC주, 중·고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2-04 11:40 교직원 및 중고등학생에 적용···초등학생은 ‘선택 사항’ 교실 자리에 착석했거나 음식 먹을 때는 예외 교사협회 “다행이지만 부족한 부분 아직 많아” BC 보건당국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교내 방역 수칙을 한층 강화한다. 제니퍼 화이드사이드(Whiteside) BC주 교육부 장관과 보니 헨리 BC주 보건관은 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BC주 학교 내 새로운 방역 수칙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이트사이드 장관은 BC주 학교의 모든 교직원과 중고등학생들은 교실을 비롯해 학교 내 모든 실내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교실 내..
2021.02.05 -
5284명 중 5명만 코로나19 항체 보유 "거리두기·마스크 덕분"
5284명 중 5명만 코로나19 항체 보유 "거리두기·마스크 덕분" 노도현 기자 입력 2021. 02. 04. 17:04 수정 2021. 02. 04. 19:07 [경향신문] 일러스트 김상민 기자 지난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5284명을 상대로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했는지 검사한 결과 총 5명에서 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마스크 착용·손씻기 등 방역관리가 잘 유지된 덕분에 국내 항체보유율이 외국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판단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해 실시한 코로나19 항체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조사는 크게 3건을 진행했다. 전국 단위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참여자 5284명 가운데 항체 양성자는 5명이었다. 항체가 있다는 건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
2021.02.04 -
"92% 효능"..'찬밥 신세' 러시아 백신의 반전
"92% 효능"..'찬밥 신세' 러시아 백신의 반전 김정원 입력 2021. 02. 04. 20:25 댓글 193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뉴스데스크] ◀ 앵커 ▶ 러시아가 개발한 백신 '스푸트니크 V(브이)'가 91.6%의 예방 효과를 보인다는 실험 결과에 대해서 그동안 시큰둥했던 유럽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상온 유통도 가능 하다는 게 장점인데, 김정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모스크바 중심가의 쇼핑몰. 두 달전 부터 접종이 시작된 백신 '스푸트니크 V'를 맞기 위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알렉산더] "접근성이 좋아 편하게 접종했어요. 주위 사람들에게도 알려줘야겠어요."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쏘아올린 인공..
2021.02.04 -
"조민, 오늘 한일병원 인턴 면접.. 환자 볼 자격 없다"
"조민, 오늘 한일병원 인턴 면접.. 환자 볼 자격 없다" 문지연 입력 2021. 02. 03. 11:36 수정 2021. 02. 03. 11:59 댓글 4574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공문 "조민은 무자격자, 응시 자격 박탈해달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 부부. 뉴시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한일병원 인턴 지원 소식을 전하며 “병원에 조씨의 응시 자격을 박탈해 달라는 공문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3일 페이스북에 “조씨가 서울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인턴에 추가 응시한다는 제보를 받았다. 오늘이 면접이고 내일이 합격자 발표라고 한다”며 이..
2021.02.03 -
구멍 두 개만 뚫어 척추관협착증 수술… 한나절이면 걸을 수 있다
구멍 두 개만 뚫어 척추관협착증 수술… 한나절이면 걸을 수 있다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1.02.03. 03:12 “살려달라” 혹한 속 임진강 철책 너머 쓰러진 20대 남성 발견 브라질 상파울루주 "연내 4천500만 모든 주민 코로나 백신 접종" © 3b1a5afb-1da2-416b-8bd7-b3c3e8b1fff6 ‘척추 수술’하면 겁부터 먹는 환자가 많다. 몸의 중심인 허리 부위를 절개해 수술을 받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라면 늦지 않게 수술을 해야만 한다. 수술 시기를 놓치면 수술 후에도 통증이나 기능 장애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고통받을 수 있다. 심하면 평생 대소변 줄을 차고 살아가기도 한다. 수술이 너무 두렵다면 최소 절개만으로 절개 수술과 비슷한 예후를 ..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