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예술/영화 이야기(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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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오스카에 분노", 韓은 '환호'..아카데미 희비 엇갈린 3國
[SC이슈]中·日 "오스카에 분노", 韓은 '환호'..아카데미 희비 엇갈린 3國 이승미 입력 2021. 03. 18. 10:19 수정 2021. 03. 18. 13:16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4개 부문 석권에 이어 올해 한국 배우 최초 노미네이트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한국 영화팬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그러나 이웃나라 중국과 일본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데드라인은 17일(현지시각) "올해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 감독과 단편 단큐멘터리 후보에 오른 '두 낫 스플리트(Do not split)'가 중국 정부의 분노를 샀고, 중국 정부..
2021.03.19 -
'미나리' 윤여정, 제93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韓배우 최초
[속보]'미나리' 윤여정, 제93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韓배우 최초 이승미 입력 2021. 03. 15. 21:25 수정 2021. 03. 15. 21:36 자동요약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윤여정이 이변없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 배우로는 최초의 오스카 노미네이트다.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9시 19분(현지시각 오전 5시 19분)부터 진행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발표에 따르면 영화 '미나리'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윤여정과 함께 상 후보에 오른 배우로는 마리아 바칼로바('보랏2: 서브시퀀트 무비필름'), 글렌 클로즈('힐빌리의 노래'), 올리비아 콜먼('더 파더'), 아만다 사이..
2021.03.16 -
홍상수, 각본상에 김민희 노래·달팽이 영상 화답
홍상수, 각본상에 김민희 노래·달팽이 영상 화답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03.06. 08:49 영국모델 중수청 놓고 與·尹 대립각···대체 누구 말이 맞나 미상원 1.9조 달러 경기부양안 통과, 9일 하원 표결(상보) © 연합뉴스 연합뉴스 베를린국제영화제서 각본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이 소감과 함께 연인 김민희의 노랫소리가 담긴 달팽이 동영상을 공개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인트로덕션’은 5일(현지시간) 오후 12시 온라인 생중계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서 각본상 작품으로 발표됐다. 홍상수 감독은 소감을 전하는 영상에서 달팽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홍상수 감독은 “한국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은곰상 수상 소식이 매우 놀랍고 기쁘다”..
2021.03.07 -
‘불패 커플’ 홍상수-김민희 베를린 영화제서 3연속 은곰상 수상
‘불패 커플’ 홍상수-김민희 베를린 영화제서 3연속 은곰상 수상[종합] 허민녕 mignon@newsen.com 2021.03.05. 20:27 "文, 檢 토사구팽"이라는 홍준표의 글, 조국이 공유했다 미국 1월 무역적자 77조원…상품수입 사상 최대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불패 커플’ 홍상수-김민희 베를린 영화제서 3연속 은곰상 수상[종합]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불패 커플’ 홍상수-김민희 베를린 영화제서 3연속 은곰상 수상[종합] 적어도 영화 시상식에서 만큼 이 조합은 ‘불패’다. 홍상수-김민희 콤비의 8번째 영화 ‘인트로덕션’이 제71회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 영화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감독상)을 ..
2021.03.06 -
칸의 혜성으로 등장한 정이삭, 14년 만에 골든글로브까지
칸의 혜성으로 등장한 정이삭, 14년 만에 골든글로브까지 한미희 입력 2021. 03. 02. 18:57 수정 2021. 03. 02. 19:41 자동요약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이민 2세 감독의 자전적 영화.."마지막 필사의 노력으로 쓴 '미나리'"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자전적 영화 '미나리'로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은 1978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태어나 아칸소 시골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이민 2세다.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한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 (베벌리힐스 AF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2021.03.04 -
영화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영화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김성현 기자 입력 2021. 03. 01. 12:04 수정 2021. 03. 01. 12:08 댓글 0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영화 미나리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28일(현지시간)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수상했던 부문이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감독 리 아이작 정(정이삭)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1980년대 미 아칸소주로 이주해 농장을 일구며 정착하는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상과 함께 미국의 양대 영화상으로 꼽힌다. 영화 미나리의 리 아이삭 정(정이삭) ..
202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