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예술/영화 이야기(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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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th BIFF] 레드카펫, 블랙 오어 낫
[26th BIFF] 레드카펫, 블랙 오어 낫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21.10.07. 07:42 “KF16 전투기, 가마우지 무리와 충돌… 버드스트라이크” 공군 "사실무근" 日 도쿄 인근 지바현서 규모 6.1 지진…일주일 정도 주의해야(종합) © 경향신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위를 수놓은 별들. 왼쪽부터 배우 김규리, 봉준호 감독, 배우 이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지윤 선임기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드디어 서막을 올렸다. 개막식을 뜨겁게 달군 레드카펫 위 스타들의 키워드는 ‘블랙 오어 낫(Black or not)’이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장에서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됐다. 송중기·박소담의 MC로 진행된 이번 ..
2021.10.08 -
"韓 배우 최초"..'미나리' 윤여정, 오스카 수상이 남긴 것
"韓 배우 최초"..'미나리' 윤여정, 오스카 수상이 남긴 것 [ST상반기결산] 현혜선 기자 입력 2021. 06. 11. 10:01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미나리 / 사진=영화 미나리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2021년 상반기는 영화계에는 영화 '미나리'와 배우 윤여정을 빼놓을 수 없다. 수많은 영화제 수상은 물론, 대한민국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배우상을 안겼다.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성과다. '미나리'는 1980년대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미나리'는 지난해 1월 열린 제36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다.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한 '미나리'는 ..
2021.06.13 -
'41년만에' 그때의 미녀 정윤희를 만난다
'41년만에' 그때의 미녀 정윤희를 만난다 윤여수 기자 입력 2021. 05. 12. 06:57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대종상 여우주연상 수상작품 '뻐꾸기도..''앵무새..' 기획전 배우 정윤희가 주연해 1980년 개봉한 영화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가 41년 만인 12일 재개봉한다. 배우 정윤희가 돌아온다. 한국영화계 대표적인 ‘미녀’ 배우 정윤희가 41년 만에 관객을 다시 만난다. 정윤희는 1980년 주연작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와 이듬해 출연작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를 12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CJ CGV가 한국영화 전문상영관 시그니처K에서 펼치는 ‘트로이카 전성시대’ 기획전의 상영작이기도 하다. 원미경 주연작 ‘자녀..
2021.05.12 -
윤여정 '겸손' 수상소감에 아만다 사이프리드 '감격' 카메라 포착
[SC이슈]윤여정 '겸손' 수상소감에 아만다 사이프리드 '감격' 카메라 포착 이유나 입력 2021. 04. 26. 11:39 수정 2021. 04. 26. 12:06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수상을 하던 순간, 경쟁자들은 그녀의 위트있고 겸손한 수상 소감에 감탄했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26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언스테이션과 LA돌비 극장에서 열린 미국 최대 영화상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마리아 바칼로바('보랏2: 서브시퀀트 무비필름'), 글렌 클로즈('힐빌리의 노래'), 올리비아 콜맨('더 파더'), 아만다 사이프리드('맹크')를 ..
2021.04.26 -
윤여정, 美 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한국인 첫 수상
백신속도전 美, 세계 첫 1억5000만회 돌파…접종자격도 확대 英 옥스퍼드대, 아동 대상 AZ 백신 임상시험 중단 [종합] 윤여정, 美 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한국인 첫 수상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04.05. 19:10 © 연합뉴스 배우 윤여정. 연합뉴스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이 4일(현지시간) 미국배우조합상(SAG)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이날 열린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 배우가 배우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을 받은 것은 윤여정이 처음이다. 지난해 미국배우조합상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출연진 전체가 아시아 영화로는 처음으로 영화 부문 앙상블상을 받은 바 있다. 앙상블상은 출..
2021.04.07 -
윤여정,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
[속보]윤여정,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2021.04.05. 10:39 중국 동쪽 해상서 20명 탄 어선 전복…12명 사망 3명 실종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새로운 여행 가이드 라인 © 경향신문 배우 윤여정.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여정이 미국 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5일(한국시간) 진행된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 시상식에서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함께 후보로 오른 배우들은 마리아 바칼로바(보랏2), 글렌 클로즈(힐빌리의 노래), 헬레네 젱겔(뉴스 오브 더 월드), 올리비아 콜먼(더 파더) 등으로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윤여..
202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