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세계는 지금(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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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버스서 집단 성폭행 당한 여성…방글라데시 '발칵'
달리던 버스서 집단 성폭행 당한 여성…방글라데시 '발칵' 김찬영 2021.05.31. 14:34 신경민 “조국 책으로 윤석열 또 전면 등장…당내 우려 많다” "코로나 우한연구소 기원 시사하는 정황 점점 늘고 있다" © 제공: 세계일보 지난 28일 방글라데시 아슐리아 공업지역에서 버스에 오른 20대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카 트리뷴 캡처 방글라데시에서 한 여성이 버스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해 현지에서 공분이 일고 있다. 30일 더 데일리 스타 등 외신은 이 같은 사건의 피해자 A씨(22)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방글라데시 아슐리아 공업지역에서 오후 8시쯤 귀가하기 위해 버스를 탔다. 그러나 버스가 종점에 다다르기 전, 용의자들이 A씨를 제외한 다른 승객들을 모..
2021.06.01 -
바이든 "벨라루스 충격적 행위 강력규탄…제재 동참"
바이든 "벨라루스 충격적 행위 강력규탄…제재 동참"(종합) 김경희 2021.05.25. 10:02 경기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경쟁률 3대1… 28일 추첨 “포클레인 고마워요”… 구덩이 탈출한 코끼리의 감사인사[영상] 설리번, 벨라루스 야권 지도자와 통화…"강력 지지" © 제공: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벨라루스 당국의 야권 인사 체포를 위한 라이언에어 여객기 강제 착륙 사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제재에 대한 전폭적 지원 입장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벨라루스의 강제착륙과 라만 프라타세비치의 체포는 국제 규약에 대한 직접적인 모욕"이라며 "미국은 가장 강력한 용어로 이번 사태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1.05.25 -
예견된 대학살, 눈감은 프랑스
예견된 대학살, 눈감은 프랑스 윤기은 기자 입력 2021. 04. 20. 21:35 댓글 62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르완다 "1994년 학살, 프랑스에 중대 책임" 보고서 [경향신문] 이 죽음의 공모자 1994년 르완다 대학살 당시 희생당한 사람들의 수많은 유골이 르완다 엔타라마의 한 성당에 놓여 있다. 엔타라마 | AP연합뉴스 “몰랐다”는 프랑스와 배치 후투족 공격에 투치족 죽음 인권연맹, 사건 1년 전 경고 “그들 다툼 개입 못해” 외면 되레 후투족에 병력 지원 자국 영향력 키우기 속셈 직접 개입 증거는 못 찾아 프랑스 정부가 1994년 80만명 이상이 희생된 르완다 대학살이 일어날 것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르완다 정부의 공식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르완다 정부는 프랑스..
2021.04.21 -
파키스탄에서 10년 전 출근길에 납치된 광부 16명 유골로 발견
파키스탄에서 10년 전 출근길에 납치된 광부 16명 유골로 발견 이재훈 steady@mbc.co.kr 입력 2021. 04. 10. 15:46 댓글 50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 제공:연합뉴스 파키스탄에서 10년 전 출근길에 납치된 광부 16명이 모두 유골로 발견됐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경찰은 북부 도시 페샤와르에서 남서쪽으로 50㎞ 떨어진 산간 외딴 지역에서 유골 무덤을 발굴해 감정한 결과 2011년 납치된 광부 16명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2011년 12월 페샤와르에서 남쪽으로 75㎞ 떨어진 코하트 지역 광산에서 일하는 광부 16명이 출근길에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당했습니다. 납치범들은 몸값을 노리고 광부들을 납치한..
2021.04.10 -
평범한 과외선생님의 죽음, CNN 인터뷰 후 사라진 시민들..미얀마를 구해주세요
평범한 과외선생님의 죽음, CNN 인터뷰 후 사라진 시민들..미얀마를 구해주세요 권윤희 입력 2021. 04. 04. 17:01 댓글 719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서울신문 나우뉴스] 무자비한 군경의 유혈 진압에도 미얀마의 민주화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오히려 탄압이 계속될수록 시위는 거세지는 모양새다. 그만큼 군경 총칼에 새총으로 맞선 민중의 희생 규모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무자비한 군경의 유혈 진압에도 미얀마의 민주화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오히려 탄압이 계속될수록 시위는 거세지는 모양새다. 그만큼 군경 총칼에 새총으로 맞선 민중의 희생 규모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그저 평범한 과외 선생님일 뿐이었던 쩌 모에 까잉(39)도 군홧..
2021.04.04 -
"지금은 미얀마 정부도, 군대도 아닌 반란군이다"
"지금은 미얀마 정부도, 군대도 아닌 반란군이다" 김원진 기자 입력 2021. 04. 03. 21:31 댓글 129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경향신문] 윙라이 NLD 한국지부 당원(왼쪽) 얀나잉툰 NLD 한국지부장 / 김원진 기자 본보기면서 겁주기였다.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는 지난 3월 10일 방송과 신문에 얀나잉툰 민주주의민족동맹 (NLD) 한국지부장(51)과 소모뚜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공동대표를 지명수배 했다고 알렸다. 혐의는 불법 후원금 모집이었다. 불법 후원금은 미얀마 민주화 항쟁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에서 미얀마로 보낸 후원금을 의미했다. 군부는 지난 3월 23일 두 사람을 또 한 번 지명수배했다. 이번에는 군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했다. 방송과 신문에는 ..
202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