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미국(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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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관심 안 둔 네브래스카..바이든 승리하면 '신의 한수'
누구도 관심 안 둔 네브래스카..바이든 승리하면 '신의 한수' 이상헌 입력 2020.11.05. 09:15 위스콘신·미시간·애리조나 바이든 품으로..네바다 이기면 매직넘버 '270' 바이든, 4년前 트럼프 싹쓸이 네브래스카州서 선거인단 1명 확보 네브래스카·메인주는 승자가 모든 선거인단 가져가는 '승자독식'서 예외 미국 대선에서 피 말리는 승부를 벌이는 바이든·트럼프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승리의 길이 가까워지고 있다. 초중반 열세였던 미시간주와 위스콘신주에서 막판 대역전극을 연출하면서 선거인단 매직넘버 '270' 고지를 눈앞에 둔 것이다. 바이든은 3일(현지시간) 밤 개표가 시작된 뒤 이튿날 새벽까지도 경합주인 '선벨트'는 물..
2020.11.05 -
'우편 투표 발송 지연'..美 연방법원 판사, 우체국장 '질책'
'우편 투표 발송 지연'..美 연방법원 판사, 우체국장 '질책' [미국 대선] 이미경 입력 2020.11.05. 09:08 수정 2020.11.05. 09:10 미국 연방법원 판사가 발송이 지연된 대선 사전 우편투표 용지를 빨리 회수해 보내라는 법원의 명령을 사실상 거부한 미 연방우체국(USPS)을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로이터 미국 연방법원 판사가 발송이 지연된 대선 사전 우편투표 용지를 빨리 회수해 보내라는 법원의 명령을 사실상 거부한 미 연방우체국(USPS)을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에밋 설리번 판사가 루이스 드조이 USPS 국장에게 '민사 소송에 출석해 직접 증언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시민단체들..
2020.11.05 -
바이든, 미국 역사상 첫 7천만표 고지 올랐다
[미 대선] 바이든, 미국 역사상 첫 7천만표 고지 올랐다 강훈상 입력 2020.11.05. 09:28 수정 2020.11.05. 09:35 댓글 265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4일 현재 7천33만표..오바마 종전기록 가뿐히 경신 트럼프 6천770만표..역대 최다득표 당선·탈락자 예약 미국 역사상 최초로 대선에서 7천만표 고지에 오른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조 바이든 미 대선 민주당 후보가 미국 대선 역사상 처음으로 7천만표 이상 득표한 후보가 됐다. AP통신은 연방선거위원회(FEC) 자료를 인용해 4일(미국 동부표준시 기준) 오후 2시38분 현재 바이든 후보의 전국 득표수가 7천33만..
2020.11.05 -
미국서 첫 트랜스젠더 주 상원의원 탄생..성소수자 인권 활동가
미국서 첫 트랜스젠더 주 상원의원 탄생..성소수자 인권 활동가 정성호 입력 2020.11.05. 04:40 델라웨어주서 세라 맥브라이드 당선 미 델라웨어주 상원의원에 당선된 사회운동가 출신 트랜스젠더 세라 맥브라이드.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델라웨어주(州)에서 트랜스젠더(육체적 성별과 정신적 성별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 상원의원이 나왔다. CNN 방송은 3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선거에서 델라웨어주 상원의원으로 출마한 민주당 소속 사회운동가 세라 맥브라이드가 당선될 것이라고 4일 예측했다. 맥브라이드는 미국에서 공개적으로 트랜스젠더라고 밝힌 첫 주 상원의원이 될 예정이다. 맥브라이드는 성소수자 인권을 옹호하는 비영리단체 '휴먼라이츠 캠페인' 대변인 ..
2020.11.05 -
'악마의 바람' 타고 확산되는 캘리포니아 산불
[TF사진관] '악마의 바람' 타고 확산되는 캘리포니아 산불 남윤호 입력 2020.10.27. 12:00 수정 2020.10.27. 14:04 TF사진관갤러리 이동 26일(현지시각) '실버라도 파이어'라고 불리는 큰 불이 미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241번 고속도로를 따라 확산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정부는 산불이 '악마의 바람'으로 불리는 강풍을 타고 크게 확산돼 주민 6만여 명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또한 전선과 전기제품의 스파크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의 원인이 될 것을 우려해 단전을 강행, 수십만 가구가 어둠에 잠겼다. /캘리포니아 어바인=AP.뉴시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26일(현지시각) '실버라도 파이어'라고 불리는 큰 불이 미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241번 고속도로를 따라 확산되고 있다. 캘..
2020.10.28 -
"선거는 늘 여기서 끝난다"..'트럼프 하우스' 북적이는 이곳
"선거는 늘 여기서 끝난다"..'트럼프 하우스' 북적이는 이곳 입력 2020.10.27. 05:00 수정 2020.10.27. 06:54 '격전지' 펜실베이니아 현장 가보니 '트럼프 하우스'에 4m짜리 조형물 지지자들 기념촬영하는 '성지' 돼 트럼프 승리 전 20여년 민주당 아성 바이든-오바마, 바닥 다지며 설욕 노려 선거 3일 뒤 도착 우편투표까지 유효표 "개표 결과 발표 지연되면 혼란 우려도" 25일(현지시간) 4m 짜리 대형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을 세워놓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서부 라트로브의 '트럼프 하우스'. 방문객들에게 트럼프 모자, 티셔츠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투표를 독려했다. [김필규 기자] 25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서부 라트로브시의 영스타운. 피츠버그에서 1시간여 떨어진, 이렇다 ..
202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