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미국(398)
-
승리 눈앞 바이든의 '반쪽', 풀타임 교직 병행하는 첫 퍼스트 레이디 될듯
승리 눈앞 바이든의 '반쪽', 풀타임 교직 병행하는 첫 퍼스트 레이디 될듯 임병선 입력 2020.11.07. 09:31 수정 2020.11.07. 11:16 [서울신문]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질 바이든은 백악관에서의 내조와 바깥의 교직 일을 병행하는 첫 퍼스트 레이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 대선 투표소를 찾은 뒤 취재진과 만나는 모습.AP 자료사진 연합뉴스 조 바이든(78)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현지시간) 프라임타임대 연설을 통해 대선 승리를 선언할지 초미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핵심 참모들이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이렇게 조심스럽고 극도로 신중한 행보를 하는 가운데 그가 당선의 영광을 누린..
2020.11.08 -
'애리조나 변심' 매케인 부인 "바이든, 모든 국민을 위한 대통령될 것"
'애리조나 변심' 매케인 부인 "바이든, 모든 국민을 위한 대통령될 것" 강은영 입력 2020.11.07. 18:30 수정 2020.11.07. 18:33 공화당 텃밭 애리조나에서 바이든 후보 역전해 앞서 35년간 이곳서 의정활동한 존 매케인 향수 자극 "남편도 미국 위해 최선인 것 원했을 것..바로 바이든" 조 바이든(왼쪽) 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10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허드 박물관 기념관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이곳에서 35년간 의정활동을 한 고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아내 신디 매케인 여사가 동행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2020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텃밭이었던 애리조나주(州)의 '변심'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곳에서 35년간 의정활동을 한 고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에 대한 향수가 작용..
2020.11.08 -
트럼프의 군우편투표 공격에 일부 전현직 군책임자들 "격분"
트럼프의 군우편투표 공격에 일부 전현직 군책임자들 "격분" 차미례 입력 2020.11.07. 20:57 스티브 애벗 전해군장군 "대통령이 200년 역사의 우편투표 무시" 2016대선 때 재외국민 미군 투표 총 25만표, 올해는 미집계 박빙 조지아주 군우편투표 8700표 도착예정 [일레하임=AP/뉴시스] 유럽연합(EU)은 독일에 주둔하는 미군 수천 명을 9월까지 감축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획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가치를 훼손하고, 러시아 등 적대국을 부추길 수 있다"며 불안감을 표했다. 사진은 2017년 3월 독일 일레 하임의 육군 기지에 미군이 정렬한 모습. 2020.6.8.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 동안 자신이 그 누구와도 비교할 ..
2020.11.07 -
"지난 밤 패자는 미국이었다"
"지난 밤 패자는 미국이었다" 황준범 입력 2020.11.06. 18:16 수정 2020.11.06. 18:46 전세계가 지켜본 미국 민주주의 추락 트럼프 "선거 조작" 긴급 회견, 보다못한 방송사, 생중계 끊어 미 사상 초유 불복 점점 현실화..현직 대통령이 분열에 기름부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지지자가 5일(현지시각)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개표소 앞에서 시위 도중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 디트로이트/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대선 개표가 끝나기도 전에 불복 의사를 내비치며 대대적 소송으로 투쟁할 뜻을 명확히 했다. 초접전으로 개표가 지연되는 가운데 현직 대통령이 나서서 분열을 극대화하면서 장기적 혼란을 예고하는, 미국 민주주의의 추락 현장..
2020.11.06 -
"애리조나 패배, 당신 때문" 트럼프 지지자들 故매케인 부인에 화풀이
"애리조나 패배, 당신 때문" 트럼프 지지자들 故매케인 부인에 화풀이 뉴욕/정시행 특파원 입력 2020.11.06. 03:21 수정 2020.11.06. 03:30 [2020 美대선] 정파 초월해 존경받은 매케인에 트럼프 "멍청이" "패배자" 조롱 생전의 존 매케인(오른쪽) 상원의원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 3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기를 잡을 수 있게 한 일등 공신은 선거인단 11명을 가진 서부 격전지 애리조나다. 애리조나에선 5일 개표가 86% 이뤄진 현재 바이든이 2.4%포인트(7만여표) 더 득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이긴 주(州) 중 바이든이 탈환한 곳은 지금까지 미시간과 위스콘신, 애리조나 세 곳이다. 미시간·위스콘신이 전통적 민주당 텃밭인 반면, 애..
2020.11.06 -
고인이 당선됐다..미 하원의원에 55세 코로나19 사망자
[미 대선] 고인이 당선됐다..미 하원의원에 55세 코로나19 사망자 신유리 입력 2020.11.05. 10:21 수정 2020.11.05. 10:22 노스다코타서 한달전 숨진 후보 당선..공석 놓고 벌써 갈등 [데이비드 안달 페이스북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3일(현지시간) 대선과 함께 치러진 미국 의회 선거에서 한달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후보가 당선되는 일이 발생했다.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노스다코타주 하원의원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데이비드 안달은 지난달 5일 코로나19에 걸려 55세로 숨졌다. 선거일을 한 달가량 앞둔 시점이었다. 그 사이 투표용지에서는 그의 이름이 사라지지 않았고 이날 노스다코타 8선거구에서 ..
20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