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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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이재명이 대세? 여권에 부는 '김경수 판결' 나비효과
[월간중앙] 이낙연-이재명이 대세? 여권에 부는 '김경수 판결' 나비효과 입력 2020.12.13. 18:30 [여의도 풍향계] 친문 적자 주춤하자 무더기로 대권 몸풀기 유죄 판결 당일 특보단 발족한 정세균, 숨죽이고 주시하는 김두관 국가 비전 제시하면서 손사래 치는 이광재, 총리설 도는 김부겸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월 6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김경수 지사. / 사진:연합뉴스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나오기 직전 이런 예상이 적지 않았다. ‘김 지사로 선수 교체가 이뤄질 것인가. 아마도 그럴 것이다.’ 물론 무죄가 나올 것이란 전제하에서다. 무죄 선고가 나오도록 하지 않겠느냐는 음모론도 없지 않았다. 이..
2020.12.13 -
'논란의 초선' 김남국과 배현진, 그들을 향한 불편한 시선
'논란의 초선' 김남국과 배현진, 그들을 향한 불편한 시선 이원석 기자 입력 2020.12.12. 14:02 김남국 '정의당 협박' 배현진 '귀태 발언'으로 최근 논란 (시사저널=이원석 기자) 김남국(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국회사진취재단, 시사저널 박은숙 최근 각각의 일로 논란이 된 두 초선 국회의원이 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다. 최근 정치권에선 이들의 돌출 행동을 불편하게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 이들은 어쩌다 논란의 중심에 섰을까. 김 의원은 최근 '정의당 협박' 논란에 휩싸였다. 정의당에 따르면, 김 의원은 9일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에게 전화를 걸어 본인을 겨냥한 조 대변인의 브리핑에 대해 항의하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낙태죄 ..
2020.12.13 -
코로나가 멈춰 세운 필리버스터…윤희숙 '12시간48분' 新기록
코로나가 멈춰 세운 필리버스터…윤희숙 '12시간48분' 新기록(종합) 김일창 2020.12.12. 04:59 조두순 형기 마치고 출소...관용차로 보호관찰소 이동 ‘북유럽’ 백전백패 책 예능, 송은이X김숙이라면[TV보고서] © news1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정보원법 전부 개정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0.12.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news1 12일 오전 4시12분께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 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끝난 후 방역을 위해 본회의가 정회됐다. 2020.12.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 정국에서 보기 드문..
2020.12.12 -
김형오의 직언 "추미애쇼, 文의 어정쩡한 태도가 부추겼다"
김형오의 직언 "추미애쇼, 文의 어정쩡한 태도가 부추겼다" 김지혜 입력 2020.12.11. 21:26 수정 2020.12.11. 21:57 댓글 1448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김형오 전 국회의장. 중앙포토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추미애-윤석열 사태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언했다. 김 전 의장은 11일 페이스북에 올린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께'라는 제목의 글에서 "대통령이라 부르고 님자까지 붙이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착잡한 심정으로 이 글을 쓴다"며 "정치 일선에서 진작 물러난 사람이 벌써 세 번째 드리는 글"이라고 적었다. 그는 "조국을 절대로 법무장관에 임명해선 안 된다는 글과 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 영결식에 조문을 건의 드렸지만 받..
2020.12.11 -
국민의힘 투쟁 선봉에 선 '58명 초선들'..필리버스터 최장 기록 깰까
국민의힘 투쟁 선봉에 선 '58명 초선들'..필리버스터 최장 기록 깰까 장나래 입력 2020.12.11. 18:46 수정 2020.12.11. 19:26 [장나래의 국회TMI]정치BAR_장나래의 국회TMI 국민의힘 전주혜, 이주환 의원 등 초선 의원들이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제한 토론에 초선의원 전원이 참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저희 국민의힘 초선의원 58명은 오늘부터 전원 철야 필리버스터에 돌입합니다. 언제 끝낼지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원내투쟁 전면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초선들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권위주의 독재시절보다 못한 이 상황을, 중세 암흑시대보다도 못한 이 현실을 저희는 참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
2020.12.11 -
文대통령 지지율, 38%로 취임 후 최저..공수처법 강행 원인
[한국갤럽] 文대통령 지지율, 38%로 취임 후 최저..공수처법 강행 원인 손덕호 기자 입력 2020.12.11. 10:39 '코로나 3차 대유행'도 원인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3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금까지 문 대통령 최저 지지율은 지난 주 기록한 39%였는데, 일주일 만에 1%포인트 하락하며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강행 처리와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 연설 시작 전 연설문을 점검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갤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
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