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459)
-
안철수 "추미애 졸지에 사면초가..법무부 떠나야"
안철수 "추미애 졸지에 사면초가..법무부 떠나야" 김일창 기자 입력 2020.12.01. 18:16 수정 2020.12.01. 18:32 "문 대통령 추미애 장관 즉각 해임하는 것이 정도이고 국민의 뜻"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법원이 윤 총장을 직무에서 배재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정지 명령의 효력을 중단하라고 결정한 이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조미연)는 1일 윤 총장이 추 장관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2020.1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데 대..
2020.12.01 -
'尹 해임 임박설' 술렁이는 야권.."충청 신당론도 튀어나올 것"
'尹 해임 임박설' 술렁이는 야권.."충청 신당론도 튀어나올 것" 현일훈 입력 2020.12.01. 05:01 수정 2020.12.01. 06:36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해임으로 이 국면을 맺으면 윤 총장은 대검 앞 회견을 시작으로 새로운 길을 가게 될 것이다.” 검사장 출신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친구인 석동현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렇게 썼다. 그는 이날 진행한 직무배제 집행정지 행정소송과 곧 있을 법무부 감찰위(12월 1일), 법무부 징계위(12월 2일) 일정을 언급하며 “징계위 출석이 윤 총장의 마지막 공무 수행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박민식 전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YTN 라디오에 나와 “법무부 징계위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뜻대로 해임 의결이 날 것”이..
2020.12.01 -
'빅3' 윤석열, 착시가 아니었다..대선 변수에서 상수 되나
'빅3' 윤석열, 착시가 아니었다..대선 변수에서 상수 되나 정진형 입력 2020.12.01. 05:30 리얼미터, 이낙연 20.6% 윤석열 19.8% 이재명 19.4% 한길리서치·갤럽 조사서도 '대선 빅3' 양상 공고해져 전문가 "尹, 반문 정서의 상징이자 文정권 대척점" 정권 심판론·충청 대망론 결합시 파급력 상당 예고 국민의힘이 반길 현상만은 아니라는 분석 지배적 "野 아닌 非여권 주자..국민의힘 잠재 지지층 잠식" [서울=뉴시스]리얼미터가 1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20.6%, 윤석열 검찰총장 19.8%, 이재명 경기지사 19.4% 순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2020.12.01 -
"秋 정치적 폭거·법치주의 훼손"..'커밍아웃' 검사들 분노 터졌다
"秋 정치적 폭거·법치주의 훼손"..'커밍아웃' 검사들 분노 터졌다 박승희 기자 입력 2020.11.24. 22:03 수정 2020.11.24. 22:08 "정부 수립이래 최악 사태..검찰을 정치 구렁텅이 밀어 넣어" "추 장관, 법치 무너뜨린 책임 져야 할 것" 강경한 비판 쇄도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4일 헌정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집행 정지 명령을 내놓은 가운데 검찰 내부에서는 추 장관 조치에 대해 '정치적 폭거' '법치주의 훼손' '명백한 직권남용'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환우 제주지검 검사(43·사법연수원 39기)는 이날 오후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법무장관이 행한 폭거에 대해 분명한 항의의 뜻을 표한다..
2020.11.24 -
'주식 부자' 국회의원 들여다보니..
[탐사K/취재후] '주식 부자' 국회의원 들여다보니.. 하누리,정성호,석혜원 입력 2020.11.19. 11:01 수정 2020.11.19. 11:01 21대 초선 국회의원 단체 사진 선출직 공직자인 국회의원의 권한은 방대합니다. 입법은 물론 국가 예산안을 심의·확정하고 국정 운영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권한도 지닙니다. 그런데 의정활동을 하며 공익과 사익이 충돌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KBS 탐사보도부는 시민단체 '세금도둑 잡아라'와 함께 21대 국회의원의 주식 보유 실태와 법의 허점에 대해 취재, 연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 '3,000만 원 이상 주식' 65명...민주당 30명·국민의힘 28명 이번 달, 인사혁신처는 21대 국회의원의 첫 주식 백지신탁 심사와 결과 통보를 마쳤습니다. 취재팀은 인사혁..
2020.11.19 -
신동근 "나경원처럼 안 살아" VS 진중권 "그럼, 더 심했지"
신동근 "나경원처럼 안 살아" VS 진중권 "그럼, 더 심했지" 문지연 입력 2020.11.15. 11:01 수정 2020.11.15. 11:09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사람들이 나경원 전 의원처럼 살지 않은 것만은 확실하다. 더 심하게 살았다”고 비난했다. 앞서 신동근 민주당 최고위원이 “대한민국 거의 모든 가정은 나경원 일가처럼 살지 않았다”고 말한 것을 되받은 것이다. 진 전 교수는 14일 페이스북에 “선거 개입, 감찰 무마, 댓글 조작, 블랙리스트, 표창장 위조, 인턴증명서 허위 발급, 나랏돈 삥땅, 부동산 투기, 임금체불, 라임-옵티머스 검은돈, 지자체장들의 성추행, 시의원 절도, 시의장 살인까지 그동안 안 한 게 뭐 있나. 강도 빼고 다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벌써 기..
202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