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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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지지율 35.7%..정권 출범후 역대 최저치
[데일리안 여론조사] 문대통령 지지율 35.7%..정권 출범후 역대 최저치 고수정 입력 2020.12.09. 11:01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부정평가 59.4%..긍·부정 격차 23.7%p "추윤 갈등·코로나 재확산·부동산 영향"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갈등과 관련한 사과가 지지율 하락세를 막지는 못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35.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윤 총장 징계를 둘러싼 갈등 심화, 코로나19 재확산, 부동산 문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2월 둘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5.7%(매우 잘함 23.0%, 잘하는 편..
2020.12.09 -
배현진 "김종인, 李·朴보다 '文정권 탄생'부터 사과하라"
배현진 "김종인, 李·朴보다 '文정권 탄생'부터 사과하라" 권남영 입력 2020.12.07. 07:03 수정 2020.12.07. 09:41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왼쪽 사진)과 배현진 의원. 뉴시스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인 배현진 의원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과 유죄 판결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문재인 정권 탄생, 그 자체부터 사과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라고 꼬집었다. 배 의원은 7일 페이스북에 “김종인 비대위원장마저 전(前) 정부 타령을 하시는가. 이번 주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 꼭 대국민 사과를 하시겠다는 기사가 도는데 잠시 인지부조화(가 왔다)”며 “아찔하다”고 적었다. 그는 “이미 옥에 갇혀 죽을 때까지 나올까 말까 한 기억이 가물한 두 전..
2020.12.08 -
[단독]"카메라 들여보내" "속기록 쓰지마" 비공개 법사위 난장판
[단독]"카메라 들여보내" "속기록 쓰지마" 비공개 법사위 난장판 [중앙일보] 입력 2020.12.07 16:57 수정 2020.12.07 18:35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 정진우 기자 김기정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13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7일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에선 공수처법 개정안을 비롯 기타 법안들을 단독 처리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이를 제지하려는 국민의힘 간 충돌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선 막말과 고성이 난무했다. 5·18특별법 등 각종 법안을 소위에서 단독 의결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이를 막으려는 국민의힘이 정면으로 충돌하면서다. 국민의힘은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 중이고 결..
2020.12.07 -
"이낙연 측근, 기업서 돈 받았다" 옵티머스 로비스트 檢진술
[단독] "이낙연 측근, 기업서 돈 받았다" 옵티머스 로비스트 檢진술 김민상 입력 2020.12.05. 16:31 수정 2020.12.05. 17:1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을 위해 활동한 로비스트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부실장 이모(54)씨가 여러 기업에서 월급 등 이런 저런 명목의 돈을 받아왔다”는 진술을 검찰에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조사부는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2시간, 지난 2일 8시간 등 두 차례 이씨를 불러 조사했다. 2일 검찰 조사를 받다가 잠시 저녁식사를 하러 나간 이씨는 연락이 끊겼고, 지난 3일 서울중앙지검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의 금품 수수 관련 정황..
2020.12.05 -
석연치 않은 측근 죽음… 이낙연, 시련의 시간
석연치 않은 측근 죽음… 이낙연, 시련의 시간 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조소진 기자 sojin@hankookilbo.com 2020.12.05. 04:30 北, 내년 1월 최고인민회의 소집…반동문화배격법·통신법 제정 어정쩡한 ‘나는 살아있다’, 군대훈련과 생존교육과 캠핑 사이 대선주자 지지율도 고전 © 제공: 한국일보 대선주자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왔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시련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옵티머스자산운용 측으로부터 편의를 제공받은 의혹을 받던 민주당 대표 비서실 소속 이모(54) 부실장이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다. 검찰과의 전쟁, 부동산 정책 실패 수습으로 여력이 없는 이 대표로서는 ‘측근의 석연치 않은 사망’이라는 의구심까지 떠안게..
2020.12.05 -
"문대통령 지지율 첫 30%대 최저치..민주 동반급락"[리얼미터]
"문대통령 지지율 첫 30%대 최저치..민주 동반급락"[리얼미터] 조민정 입력 2020.12.03. 09:30 진보층 민주당 지지 10%p 폭락..국민의힘 첫 30%대 상승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나란히 현 정부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6.4%포인트 하락한 37.4%였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국정지지도가 40% 밑으로 떨어진 것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전 최저치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거취 논란 당시인 작년 10월의 41.4%보다도 4%포인트나..
202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