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정치 선거(82)
-
조은산, 민주당 선거 패배 이유.."털 많은 음모론자 과대평가, 국민은 과소평가"
조은산, 민주당 선거 패배 이유.."털 많은 음모론자 과대평가, 국민은 과소평가" 권오은 기자 입력 2021. 04. 08. 20:11 수정 2021. 04. 08. 20:40 댓글 1891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시무 7조’ 국민청원으로 이름을 알린 인터넷 블로거 진인(塵人) 조은산이 4·7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패한 이유로 ▲갈등과 분열의 정치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과대평가 ▲국민 과소평가 등을 꼽았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7일 밤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조은산은 8일 블로그에 ‘민주당이 패배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그는 "갈등과 분열의 정치는 지지율 확보에는 용이했으나 정작..
2021.04.09 -
安에 꽃다발 건넨 오세훈 "감사, 박원순 피해자도 잘 챙기겠다"
安에 꽃다발 건넨 오세훈 "감사, 박원순 피해자도 잘 챙기겠다" 고석현 입력 2021. 04. 08. 00:11 수정 2021. 04. 08. 06:20 댓글 2345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다발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8일 "감사하다. 기뻐야 할 순간인데 가슴 짓누르는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후보는 자신과 야권단일화를 이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꼐 이날 0시 10분쯤 국민의힘 당사 선거상황실을 찾았다. 그는 자신이 받은 당선 축하 꽃다발을 안 대표에게 건네..
2021.04.08 -
서울·부산 與 대참패..오세훈, 25개구 싹쓸이 압승
서울·부산 與 대참패..오세훈, 25개구 싹쓸이 압승(종합2보) 이준서 입력 2021. 04. 08. 03:42 수정 2021. 04. 08. 07:36 댓글 1826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국민의힘, 10년만에 서울시장 탈환..부산시장엔 박형준 당선 기초단위 선거도 '14대4' 압도..'민심 분노' 50%대 투표율로 표출 당선 축하 꽃다발받은 오세훈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4ㆍ7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시장 당선이 확실해진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8일 자정께 서울 여의도 당사 개표상황실에서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2021.4.8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대선 전초전' 격인 4·7 재·보궐선거가 여..
2021.04.08 -
"무슨 '샤이진보'냐..한심하다"..충격적 참패에 與 "우리당 잘못"
"무슨 '샤이진보'냐..한심하다"..충격적 참패에 與 "우리당 잘못" 김태은 기자 입력 2021. 04. 07. 22:22 댓글 1750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4·7 서울·부산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에 큰 격차로 패배할 것으로 예측되자 더불어민주당 내부가 긴박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1년 후 대선을 앞두고 충격적인 참패 결과를 받게될 경우 대선 가도 역시 밝지 않을 수 있다는 비관론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지도부는 긴급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 등을 잇따라 소집해 재보선 패배 후 당 수습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인데 '전면적인 쇄신' 요구에 따라 당내 구도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밤 1..
2021.04.08 -
서울·부산 투표율 56% 넘겼다.. '분노 민심' 폭발
서울·부산 투표율 56% 넘겼다.. '분노 민심' 폭발 김지현 입력 2021. 04. 07. 21:40 수정 2021. 04. 07. 22:02 댓글 3532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우면초등학교에 마련된 양재1동 제5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56%를 넘겼다. 오후 9시 50분 집계 기준 서울 투표율은 57.9%, 부산은 52.7%였다. 집권 5년차인 문재인 정부 심판 구도로 선거가 기울면서, 정권 심판을 원하는 보수도, 국정 안정을 원하는 진보도 투표장으로 집결한 결과다.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세력이 유리하다는 공식은 깨졌다. 휴일 아닌데도… 쏟아진..
2021.04.07 -
오세훈 글썽, 민주당 망연자실..8시15분 희비 엇갈린 그 순간
오세훈 글썽, 민주당 망연자실..8시15분 희비 엇갈린 그 순간[화보] 이해준 입력 2021. 04. 07. 21:57 댓글 1580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를 바라보며 고개를 젖혀 안도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선거 결과처럼 양 당의 표정도 극명하게 엇갈렸다. 7일 오후 8시 15분 재보궐 선거에 대한 지상파의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사의 분위기는 달랐다. 국민의힘은 승리의 예감에 들썩이며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주요 당직자는 무거운 표정으로 개표 상황실로 모여들었다. 출구조사 예측을 발표하던 순간 양당..
202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