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政治人(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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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의 직언 "추미애쇼, 文의 어정쩡한 태도가 부추겼다"
김형오의 직언 "추미애쇼, 文의 어정쩡한 태도가 부추겼다" 김지혜 입력 2020.12.11. 21:26 수정 2020.12.11. 21:57 댓글 1448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김형오 전 국회의장. 중앙포토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추미애-윤석열 사태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언했다. 김 전 의장은 11일 페이스북에 올린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께'라는 제목의 글에서 "대통령이라 부르고 님자까지 붙이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착잡한 심정으로 이 글을 쓴다"며 "정치 일선에서 진작 물러난 사람이 벌써 세 번째 드리는 글"이라고 적었다. 그는 "조국을 절대로 법무장관에 임명해선 안 된다는 글과 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 영결식에 조문을 건의 드렸지만 받..
2020.12.11 -
'DJ계' 장성민 "文대통령, 공수처 최대 피해자 될 것"
'DJ계' 장성민 "文대통령, 공수처 최대 피해자 될 것" 이재은 기자 입력 2020.12.09. 19:19 9일 개인 페이스북에 비판 글 게재 장성민 세계와 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미래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DJ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DJ 적자' 장성민 전 새천년민주당 의원(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공수처가 왜 필요하냐"며 정부 여당을 비판했다. 9일 장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인 정권에게 묻는다. 공수처가 왜 필요한 것인가. 민주주의와 시민의 자유를 억압하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퇴임 이후 문..
2020.12.10 -
한번씩 주고받은 ‘귀태’ 발언, 배현진은 “더 썩으면…”
한번씩 주고받은 ‘귀태’ 발언, 배현진은 “더 썩으면…” 문지연 2020.12.09. 15:18 "필리버스터로 제지" 외치더니…달랑 1명 나선 野 ‘우다사3’ 탁재훈♥오현경 “사적으로 연락 한다‥연애 세포 끓어올라” © Copyright@국민일보 뉴시스 문재인정권을 ‘귀태’(鬼胎·태어나지 않았어야 할 사람) 정권이라고 표현한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의 발언이 후폭풍을 낳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사퇴 요구까지 나오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7년 전 똑같은 발언으로 직을 내려놓은 홍익표 당시 민주당 원내대변이 소환되는 상황이다. 배 대변인의 ‘귀태’ 발언이 처음 나온 건 8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서다. 그는 “지금 이 순간 온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가장한 귀태, 바로 문재인정권”이라며..
2020.12.10 -
배현진 '귀태 말 아프냐'…"文, 더 썩으면 잘려나가니 正道로 돌아오라"
배현진 '귀태 말 아프냐'…"文, 더 썩으면 잘려나가니 正道로 돌아오라" 박태훈 2020.12.09. 11:52 박은정 “한동훈 강요미수-윤석열 직권남용, 관련된 범죄” 성시경 “거리두기 2.5단계, 제빵학원-테니스장도 영업정지” 고충 © news1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월 12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재청·한국전통문화대·문화재연구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모습. © News1 문재인 정권은 '귀태'(鬼胎·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존재)라고 비판, 여권을 격분시킨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아프긴 아프다 보다"며 "그나마 아픔이라도 느껴 다행이다"며 다시한번 공격에 나섰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깊이 곪고 썩은 부분일 수록 약이 닿으면 불이 붙은 듯 화닥화닥 아..
2020.12.09 -
"이낙연 측근, 기업서 돈 받았다" 옵티머스 로비스트 檢진술
[단독] "이낙연 측근, 기업서 돈 받았다" 옵티머스 로비스트 檢진술 김민상 입력 2020.12.05. 16:31 수정 2020.12.05. 17:1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을 위해 활동한 로비스트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부실장 이모(54)씨가 여러 기업에서 월급 등 이런 저런 명목의 돈을 받아왔다”는 진술을 검찰에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조사부는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2시간, 지난 2일 8시간 등 두 차례 이씨를 불러 조사했다. 2일 검찰 조사를 받다가 잠시 저녁식사를 하러 나간 이씨는 연락이 끊겼고, 지난 3일 서울중앙지검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의 금품 수수 관련 정황..
2020.12.05 -
안철수 "추미애 졸지에 사면초가..법무부 떠나야"
안철수 "추미애 졸지에 사면초가..법무부 떠나야" 김일창 기자 입력 2020.12.01. 18:16 수정 2020.12.01. 18:32 "문 대통령 추미애 장관 즉각 해임하는 것이 정도이고 국민의 뜻"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법원이 윤 총장을 직무에서 배재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정지 명령의 효력을 중단하라고 결정한 이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조미연)는 1일 윤 총장이 추 장관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2020.1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데 대..
20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