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政治人(177)
-
주호영 "민주당, 尹에 온갖 비방…대통령이 왕인가"
주호영 "민주당, 尹에 온갖 비방…대통령이 왕인가" 홍정규 2020.12.18. 10:14 "강원도내 학교에서만 10명 감염"… 스키장발 확산 고리 끊기 안간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화이자 백신의 7분의1 가격에 그쳐 © 제공: 세계일보 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8일 정직 2개월 처분에 불복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한 여권의 비난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왕조시대의 무소불위 왕이냐"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대통령도 잘못하면 탄핵을 당하고 처벌까지 받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이 내린 처분이 잘못됐다고 법원에 시정을 구하는 것이 어떻게 대통령과 싸우자는 것이냐"며 이같이 반문..
2020.12.18 -
안철수 "코로나 방역도 경제도 '폭망'..文대통령 책임져야"
안철수 "코로나 방역도 경제도 '폭망'..文대통령 책임져야" 임춘한 입력 2020.12.14. 09:17 "백신 4400만명분 확실히 받을 수 있는 것인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는 ‘방역과 경제를 동시에 잡을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며 “그런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하다가 이제는 방역도 경제도 폭망 직전”이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극작가 버나드 쇼의 묘비명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문재인 정권의 모습을 보면서 문득 이 글이 떠올랐다”며 “권한..
2020.12.14 -
'논란의 초선' 김남국과 배현진, 그들을 향한 불편한 시선
'논란의 초선' 김남국과 배현진, 그들을 향한 불편한 시선 이원석 기자 입력 2020.12.12. 14:02 김남국 '정의당 협박' 배현진 '귀태 발언'으로 최근 논란 (시사저널=이원석 기자) 김남국(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국회사진취재단, 시사저널 박은숙 최근 각각의 일로 논란이 된 두 초선 국회의원이 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다. 최근 정치권에선 이들의 돌출 행동을 불편하게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 이들은 어쩌다 논란의 중심에 섰을까. 김 의원은 최근 '정의당 협박' 논란에 휩싸였다. 정의당에 따르면, 김 의원은 9일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에게 전화를 걸어 본인을 겨냥한 조 대변인의 브리핑에 대해 항의하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낙태죄 ..
2020.12.13 -
코로나가 멈춰 세운 필리버스터…윤희숙 '12시간48분' 新기록
코로나가 멈춰 세운 필리버스터…윤희숙 '12시간48분' 新기록(종합) 김일창 2020.12.12. 04:59 조두순 형기 마치고 출소...관용차로 보호관찰소 이동 ‘북유럽’ 백전백패 책 예능, 송은이X김숙이라면[TV보고서] © news1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정보원법 전부 개정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0.12.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news1 12일 오전 4시12분께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 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끝난 후 방역을 위해 본회의가 정회됐다. 2020.12.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 정국에서 보기 드문..
2020.12.12 -
김형오의 직언 "추미애쇼, 文의 어정쩡한 태도가 부추겼다"
김형오의 직언 "추미애쇼, 文의 어정쩡한 태도가 부추겼다" 김지혜 입력 2020.12.11. 21:26 수정 2020.12.11. 21:57 댓글 1448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김형오 전 국회의장. 중앙포토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추미애-윤석열 사태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언했다. 김 전 의장은 11일 페이스북에 올린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께'라는 제목의 글에서 "대통령이라 부르고 님자까지 붙이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착잡한 심정으로 이 글을 쓴다"며 "정치 일선에서 진작 물러난 사람이 벌써 세 번째 드리는 글"이라고 적었다. 그는 "조국을 절대로 법무장관에 임명해선 안 된다는 글과 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 영결식에 조문을 건의 드렸지만 받..
2020.12.11 -
'DJ계' 장성민 "文대통령, 공수처 최대 피해자 될 것"
'DJ계' 장성민 "文대통령, 공수처 최대 피해자 될 것" 이재은 기자 입력 2020.12.09. 19:19 9일 개인 페이스북에 비판 글 게재 장성민 세계와 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미래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DJ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DJ 적자' 장성민 전 새천년민주당 의원(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공수처가 왜 필요하냐"며 정부 여당을 비판했다. 9일 장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인 정권에게 묻는다. 공수처가 왜 필요한 것인가. 민주주의와 시민의 자유를 억압하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퇴임 이후 문..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