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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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에 내연, 남녀경찰 파면…여성간부가 더 적극적
근무시간에 내연, 남녀경찰 파면…여성간부가 더 적극적 작게 크게 등록 2021-02-22 12:12:34 | 수정 2021-02-22 12:15:15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근무시간에 순찰차와 파출소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인 남녀 경찰관이 파면됐다. 경북경찰청에서 최근 수년 동안 불륜 경찰관이 정직과 감봉 등 징계를 받기는 했으나 파면은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근무시간 순찰차와 파출소 내에서 애정행각을 한 경북 지역 경찰서 간부 A씨와 여성 간부 B씨를 공무원 품위 손상으로 파면했다. A씨와 B씨는 같은 파출소에서 근무하며 장기간에 걸쳐 내연관계를 맺어왔다. 특히 B씨는 지난해 말 A씨로부터 만남을 거절당하자 A씨의 집에서 소란을 피웠고 내부 고발까지 했다. 감찰 관계자는 "A..
2021.02.28 -
'오뽜 쏘쿨, 알러빗'..시골 학교 교사들의 막장 불륜 드라마
'오뽜 쏘쿨, 알러빗'..시골 학교 교사들의 막장 불륜 드라마 김정엽 기자 입력 2021. 02. 28. 06:00 수정 2021. 02. 28. 10:19 댓글 2604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불륜 일러스트./조선DB “아이들한테 남우세스러워서 어떻게 그 이야길 하겄소.” 지난해 10월 전북 장수군 한 초등학교 인근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전체 인구가 1500여명에 불과한 면(面) 단위 마을에서 ‘유부남 교사와 미혼 여교사 불륜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사건 당사자인 두 교사는 평소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망이 두터웠다고 한다. 이들에게 아이를 맡긴 학부모들이 받은 충격은 그래서 더욱 컸다고 한다. 한 해 발생하는 사건 사고가 손에 꼽을 정도인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2021.02.28 -
“불나서 대피했는데…” 사유리 출입 거부한 카페 비난 확산
“불나서 대피했는데…” 사유리 출입 거부한 카페 비난 확산(종합) 김노을 wiwi@newsen.com 2021.02.24. 12:27 임성근 탄핵심판, 28일 이후 시작될 듯 [뉴욕개장] 하락 출발…고평가 성장주 밸류에이션 압박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불나서 대피했는데…” 사유리 출입 거부한 카페 비난 확산(종합)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불나서 대피했는데…” 사유리 출입 거부한 카페 비난 확산(종합) 최근 아들을 출산한 방송인 사유리가 아파트 화재로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카페 출입을 거부당한 사연이 알려지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사유리는 2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파트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이모님은..
2021.02.25 -
3층 창밖 던진 6세딸 주민이 받아 살렸다..30대 엄마도 투신
3층 창밖 던진 6세딸 주민이 받아 살렸다..30대 엄마도 투신(종합) 정우용 기자 입력 2021. 02. 24. 18:13 댓글 2075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집안서 발견된 3세 아들은 아동시설로 둘 다 병원 이송..생명에 지장은 없어 © News1 DB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에서 3살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30대 친모가 6살 딸을 3층 창문 밖으로 던지고 자신도 뛰어내리는 일이 발생했다. 24일 구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진미동의 한 빌라에서 A씨(39)가 6살된 딸을 3층 창문 밖으로 던진 직후 스스로 뛰어내렸다. 다행히 맞은편 건물 1층에 있던 식당 주인이 떨어지는 아이를 받아..
2021.02.24 -
사유리 "3개월 아들, 입술 퍼렇게 됐는데.." 스타벅스 문전박대→"융통성·배려 없어" 네티즌 분노
사유리 "3개월 아들, 입술 퍼렇게 됐는데.." 스타벅스 문전박대→"융통성·배려 없어" 네티즌 분노 [종합] 입력 2021. 02. 24. 10:48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자발적 비혼모'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42)가 아파트 화재로 3개월 된 아들과 카페에 피신하려 했으나 문전박대를 당한 사연을 공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걱정과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사유리는 2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23일) 오전 9시 반쯤 우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우리 집 창문까지 연기가 올라와서 밖이 뽀얗게 변했다. 전 바로 비상벨을 누르고 함께 아이를 돌봐주신 이모님에게 바로 대피해야 한..
2021.02.24 -
당근마켓서 산 화장대에서 나온 돈 600만 원
[단독] 당근마켓서 산 화장대에서 나온 돈 600만 원 입력 2021. 02. 24. 11:28 댓글 796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 앵커멘트 】 중고 거래 앱에서 산 화장대 서랍에서 돈 600만 원이 나온다면 어떨까요? 마음씨 착한 구매자의 신고로 이 돈은 원래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에 사는 조길란 씨는 최근 중고거래 앱인 당근마켓을 통해 화장대를 구매했습니다. 화장대를 청소하다가 서랍이 잘 안닫혀 안쪽을 살펴보니 작은 상자가 하나 있었는데, 상자에서는 현금과 수표가 들어있는 봉투 여러 개가 발견됐습니다. ▶ 인터뷰 : 조길란 / 중고 화장대 구매자 - "너무 놀란 것도 있었고 솔직하게 말해서 무서웠죠. 갑자기..
202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