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예술/미술 그림 조각(64)
-
할머니 재채기 한번에 건물이 기우뚱..뱅크시 신작 깜짝 공개
할머니 재채기 한번에 건물이 기우뚱..뱅크시 신작 깜짝 공개 권윤희 입력 2020.12.11. 10:56 수정 2020.12.11. 10:56 [서울신문 나우뉴스] ‘Aachoo’(아츄, 재채기소리)라는 제목의 벽화에서 뱅크시는 재채기하는 할머니를 묘사했다. 재채기 반동으로 할머니는 쥐고 있던 지팡이와 가방을 놓친 것은 물론, 끼고 있던 틀니마저 빠져버린 모습이다. 밤사이 뱅크시 신작이 공개됐다.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뱅크시는 10일(현지시간) 영국 브리스톨의 한 주택 외벽을 장식한 벽화가 자신의 작품임을 확인했다. ‘Aachoo’(아츄, 재채기소리)라는 제목의 벽화에서 뱅크시는 재채기하는 할머니를 묘사했다. 재채기 반동으로 할머니는 쥐고 있던 지팡이와 가방을 놓친 것은 물론, 끼고 있던 틀니마저 ..
2020.12.11 -
'정말 비슷하다' G베일 정밀 스케치 호평, 손흥민 그림도 있네
'정말 비슷하다' G베일 정밀 스케치 호평, 손흥민 그림도 있네 노주환 입력 2020.11.11. 12:00 베일 캡처=토트넘 구단 SNS 윙스와 손흥민 캡처=아만다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구단 SNS에 올라온 웨일스 축구 스타 가레스 베일(31·토트넘)의 정밀 스케치 그림이 호평을 받았다. 토트넘 팬인 아만다씨가 그린 스케치다. 베일의 얼굴 옆모습을 잘 묘사한 스케치였다. 이 스케치에 대해 팬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놀랍다" "완벽하다" "정말 비슷하다" "환상적이다" "항상 너무 훌륭하다. 아만다" 등의 코멘트가 달렸다. 베일은 지난 9월초 레알 마드리드에서 친정팀 토트넘으로 1년 임대왔다. 토트넘 사령탑 무리뉴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 베일의 경기력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베일도..
2020.11.11 -
르 피가로서 천자문까지..문자에 맺힌 물방울 45년
르 피가로서 천자문까지..문자에 맺힌 물방울 45년 이은주 입력 2020.10.26. 00:05 수정 2020.10.26. 09:06 김창열 개인전 '더 패스(The Path)' 91세 화가 대표작 30여 점 재조명 "물방울로 세계의 무상성 보여줘" 200여 개 문자와 단 하나의 물방울을 대치시킨 1991년 작, 캔버스에 먹과 유채, 197x333.3㎝. [사진 갤러리현대] 서울 삼청로 갤러리현대 전시장.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작품 30여 점이 그득 걸렸지만 작가는 나타나지 않았다. 올해 그의 신작은 한 점도 나오지 않았다. 최근 그의 가족은 작업실이 자리한 서울 평창동 자택을 종로구립 미술관으로 조성하는데 합의했다. 미술계 인사들은 이번 전시를 두고 “혹 작가의 생전 마지막 전시가 되는 것 아니냐”고..
2020.10.26 -
포르투갈 출신 화가 세르지우 오데이스 화제
"이 정도면 미술을 넘어 마술"..진짜 같은 3차원 그라피티 김유아 입력 2020.10.22. 10:58 포르투갈 출신 화가 세르지우 오데이스 화제 폐허가 예술작품 성지로 재탄생 세계 각국에서 그림 요청 쇄도 영국 히스로국제공항 개구리 그림 유명 [세르지우 오데이스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이 정도면 단순한 '미술가'가 아니라 '마술사'다." 폐허를 찾아다니며 생동감 넘치는 3차원 입체 그림을 그려 예술작품의 성지로 재탄생시키고 있는 포르투갈 출신 화가 세르지우 오데이스(44)가 소셜미디어에서 찬사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1980년대부터 스프레이로 입체 벽화를 그려 온 오데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작품 사진을 게시하며 약 78만명에 달하는..
2020.10.22 -
'달' 바라보며 "기가 막힌다"..기안84, 文정권 때리기? '시끌'
'달' 바라보며 "기가 막힌다"..기안84, 文정권 때리기? '시끌' 나한아 입력 2020.10.10. 11:36 수정 2020.10.10. 13:09 기안84의 네이버 웹툰 복학왕 312화 갈무리 , 사진 캡처 / 사진출처=네이버 웹툰캡처 [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본명 김희민·36)가 최근 자신의 웹툰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꼬집는 듯한 내용을 그려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6일 네이버 웹툰 '복학왕' 312화에서 초등학교 기간제 체육 교사인 등장인물이 집 없는 가난한 아이가 따돌림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본인 처지도 다를 바 없다'라며 한탄하는 장면이 나왔다. 해당 장면은 등장인물이 밤하늘의 보름달에 손을 뻗는 모습과 함께, "가끔은 ..
2020.10.10 -
■ 산수화라 오해마라..김홍도의 맞수가 그린 '8m 대작'은 풍속화였다
산수화라 오해마라..김홍도의 맞수가 그린 '8m 대작'은 풍속화였다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선임 기자 입력 2020.06.16. 06:02 수정 2020.06.16. 14:53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295회 김홍도의 맞수가 그린 '8m 넘는 대작’ - YouTube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616060211001URL복사 [경향신문] 이인문의 ’강산무진도’는 스승인 심사정의 ‘촉잔도’를 모티브로 삼았다. 그러나 이 그림은 아슬아슬한 험준한 산악길을 통해 촉지방으로 피란가는 행렬도, 속세를 피한 은자들의이상향인 무릉도원의 모습을 그리지 않았다. 삶의 터전에서 저마다의 임무에 전념하는 현실속 이상향을 그렸다는 평을 듣는다.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선왕(..
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