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지구촌 인물(209)
-
343일 만에 인류의 반격..이 '그리스인 수의사'가 해냈다
343일 만에 인류의 반격..이 '그리스인 수의사'가 해냈다 안정락 입력 2020.12.13. 16:38 수정 2020.12.14. 08:30 세계 첫 코로나 백신 접종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 코로나 극복에 모든 걸 걸다 바이오엔테크와 손잡고 개발 착수 오스트리아 공장 직접 방문하며 '올인' "성공 못해도 훌륭한 일" 개발자 독려 공동연구 8개월만에 '예방효과 95%' 화이자 제공 ‘343일 만의 인류의 반격.’ 영국 정부가 지난 8일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일반접종을 시작하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감염자가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지 343일 만이었다. 영..
2020.12.14 -
"몸무게 45kg·소변 참았다"..1조원대 부자의 사망 전 이상행동
"몸무게 45kg·소변 참았다"..1조원대 부자의 사망 전 이상행동 김채현 입력 2020.12.07. 10:11 [서울신문] 화재사고로 사망한 토니 셰이 재포스 창업자/트위터 재포스 창업자의 사망 전 이상행동 ‘아마존 매각’ 재포스 CEO 사직 후 음주·약물 의존 심해져… 지난달 화재사고 후유증으로 사망한 미국 온라인 쇼핑몰 재포스(Zappos)의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고(故) 토니 셰이가 사망 전 이상행동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화재 발생 원인을 두고 그의 약물 중독 논란까지 불거졌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인의 말을 인용해 46세로 세상을 뜬 셰이가 자신의 신체를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아붙이는 행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셰이는 사망 당시 음식을 먹지 않고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알..
2020.12.07 -
피 한 방울 안 섞인 이웃들에게 유산 82억원 남긴 독일 여성
피 한 방울 안 섞인 이웃들에게 유산 82억원 남긴 독일 여성 송현서 입력 2020.12.05. 16:56 [서울신문 나우뉴스] 생전 거주했던 지역에 거액의 유산을 남긴 베델 부부 독일의 한 여성이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이웃들에게 거액의 유산을 남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전했다. 독일 중부 헤세에 살던 레나테 베델은 1975년부터 이 지역에 살며 이웃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남편인 알프레드 베델은 증권거래소에서 일하며 큰돈을 벌었지만 2014년 88세의 나이로 아내의 곁을 떠났다. 2년 뒤인 2016년 레나테는 만성 질환으로 프랑크푸르트의 한 요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2019년 12월, 8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망 전 이 여성에게는 남편이 물려준 거액의 유산이 있었고, 올해 4..
2020.12.05 -
1살 때 스페인독감, 102살엔 코로나 2회 완치..'천하무적' 할머니
1살 때 스페인독감, 102살엔 코로나 2회 완치..'천하무적' 할머니 신진호 입력 2020.12.03. 20:56 [서울신문] 스페인독감이 창궐하던 1918년 태어나 102세의 나이에 코로나19에 두 번 감염됐다가 완치된 앤젤리나 프리드먼 할머니. 사진은 지난 3월 완치됐을 때 촬영. 스페인 독감이 창궐하던 해 태어나 102살엔 코로나19에 두 차례 걸렸다가 완치된 미국 할머니가 화제가 되고 있다. CNN방송은 전 세계를 휩쓴 전염병 사태를 한 세기에 걸쳐 이겨낸 앤젤리나 프리드먼(102) 할머니를 소개하며 “천하무적”으로 불린다고 3일(현지시간) 전했다. 프리드먼 할머니는 스페인 독감이 창궐하던 1918년에 태어났다. 스페인 독감은 1918~1920년 전 세계를 휩쓸었고, 약 5000만명이 목숨을 앗..
2020.12.03 -
"다 가져도 좋으니 아이만 둬라" 홍콩 SNS스타, 현상금 3억 걸었다
"다 가져도 좋으니 아이만 둬라" 홍콩 SNS스타, 현상금 3억 걸었다 김채현 입력 2020.12.01. 17:36 수정 2020.12.01. 18:11 [서울신문] 홍콩의 인플루언서인 크라이 소(25)의 집에 지난 24일 강도가 들어 약 5억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갔다. 사건 후, 소는 목격자를 찾기 위해 현상금 200만 홍콩달러(약 2억9000만원)를 내걸었다/SNS 캡처 5억원 털린 홍콩 SNS스타 현상금 3억원 걸고 도둑 잡는다 홍콩 뷰티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크라이 소(25)가 집에 강도가 침입해 총 360만 홍콩달러(약 5억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나자 목격자를 찾기 위해 현상금 200만 홍콩달러(약 2억9000만원)를 내걸었다는 소식이 1일 전해졌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2020.12.01 -
인도서 오토바이 타고 127m 화염 터널 통과..세계 기록
인도서 오토바이 타고 127m 화염 터널 통과..세계 기록 성혜미 입력 2020.11.11. 10:25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군 오토바이 부대원이 오토바이를 타고 127m의 화염 터널을 통과해 세계 기록에 도전했다. 인도서 오토바이 타고 127m 화염 터널 통과…세계 기록 [AFP=연합뉴스] 11일 인디아투데이 등에 따르면 인도 육군 오토바이 스턴트 팀 '토네이도'의 시밤 싱 대위는 전날 벵갈루루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화염 터널 속을 내달렸다. 이전 기네스 기록은 남아공 출신 오토바이 운전자가 2014년 9월 5일 달성한 120.4m이다. 시밤 싱 대위가 세계기록에 도전하기 전 모습 [AFP=연합뉴스] 싱 대위는 127m 길이로 준비한 터널 모양 길에 불을 붙이자 오토바이를 타고 그 ..
20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