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지구촌 인물(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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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여성 '임신 중 또 임신'..쌍둥이 아닌 두 아이를 동시 출산한 사연
英여성 '임신 중 또 임신'..쌍둥이 아닌 두 아이를 동시 출산한 사연 송현서 입력 2021. 03. 31. 18:11 댓글 272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서울신문 나우뉴스] “쌍둥이 아니예요!” 같은 날 2분 차이로 태어났지만 쌍둥이가 아닌 남매 관계인 노아(왼쪽)와 로잘리(오른쪽). 두 아이는 어머니의 중복임신으로 3주 간격에 걸쳐 수정된 뒤 성장했다. ‘임신 중 임신’이라는 극히 드문 케이스를 통해 쌍둥이 아닌 두 아이를 동시에 얻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메트로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레베카 로버츠는 지난해 9월 잉글랜드 서머싯에 있는 배스의 한 병원에서 오빠인 노아와 여동생인 로잘리를 동시에 출산했다. 노아와 로잘리는 쌍둥이가 아닌..
2021.03.31 -
경호원 없이 혼자 돌아다니다 '딱 걸린' 대통령
[여기는 남미] 경호원 없이 혼자 돌아다니다 '딱 걸린' 대통령 입력 2021. 03. 29. 09:36 댓글 403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서울신문 나우뉴스] 직접 운전해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권위주의적 의전이라면 질색하는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일탈 행동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아르헨티나의 여기자 로사리오 아예르디는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1장의 사진을 올렸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계산원이 찍은 셀카인데 사진엔 낯익은 사람이 등장한다. 바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다. 깔끔한 정장 차림이었지만 슈트 상의를 벗어 조수석에 얹어 놓은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직접 운전대를 잡고 출근하는 길이었다. 바로 대통령을 알아..
2021.03.29 -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어요"..미인대회서 조국 참상 전한 미스 미얀마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어요"..미인대회서 조국 참상 전한 미스 미얀마 원태성 기자 입력 2021. 03. 26. 14:24 댓글 326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대회 참가중인 미얀마 대표 한레이© 뉴스1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국제 미인 대회에 참석한 미얀마 여성이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군부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 가고 있는 조국에서의 폭력을 멈춰달라고 간청했다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대표 한 레이는 25일(현지시간) 태국 카오소드 영어 뉴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얀마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전 세계가 우리 미얀마를 도와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미..
2021.03.27 -
"목사님 스니커즈는 631만원" 화제의 풀소유 폭로 美인스타
"목사님 스니커즈는 631만원" 화제의 풀소유 폭로 美인스타 서유진 입력 2021. 03. 24. 05:01 수정 2021. 03. 24. 06:45 댓글 812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미국에서 일부 유명 종교인의 사치스런 생활을 폭로하는 인스타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 계정의 운영자는 미 댈러스에 거주 중인 벤 커비(31)다. 그는 한 동영상 속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목회자가 자신의 한 달 월세에 달하는 가격의 스니커즈를 신고 있는 것을 보고 어떻게 그런 생활이 가능한지 의문을 품었다고 한다. 또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설교자 중 한 명인 스티븐 퍼틱 목사가 거의 매주 새로운 디자이너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는 것도 그의 시..
2021.03.24 -
시민들 죽어 나가는데 최고사령관 아들 호화리조트서 관광 행사
시민들 죽어 나가는데 최고사령관 아들 호화리조트서 관광 행사 김남권 입력 2021. 03. 23. 10:03 댓글 596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15세 소년·세 아이 엄마 희생됐는데..미얀마 군사정권의 '몰염치'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자료사진) [MRTV 캡처/로이터=연합뉴스]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15세 소년과 세 아이의 엄마 사망 vs 최고사령관 아들 소유 호화 리조트서 관광 행사' 군경의 막가파식 유혈 진압에 쿠데타를 비판하는 시민들의 희생이 커져만 가는 미얀마에서 지난 주말 벌어진 너무나도 대비되는 모습이다.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는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의 아들이 소유한 한 호화 리..
2021.03.23 -
샤론 스톤 "'원초적 본능' 다리꼬기 장면, 제작진이 '속옷 벗어라' 요구" 폭로
샤론 스톤 "'원초적 본능' 다리꼬기 장면, 제작진이 '속옷 벗어라' 요구" 폭로 [해외이슈] 입력 2021. 03. 19. 14:52 수정 2021. 03. 19. 15:05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3)이 대표작인 영화 '원초적 본능' 촬영 당시 제작진의 만행을 폭로했다. 18일(현지시간) 매거진 베니티 페어는 샤론 스톤의 회고록을 입수해 보도했다. 회고록에서 샤론 스톤은 "'원초적 본능' (촬영 당시) 한 제작진이 '사적인 영역'이 영화에 보이지 않는다는 핑계를 대며 다리 꼬기 장면에서 속옷을 벗으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샤론 스톤은 "그렇게 해서 나는 처음으로 내 은밀한 부분을 보게 됐다"..
2021.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