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세계는 지금(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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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일으킨 미얀마군 최고사령관, "불가피" 첫 입장 표명
쿠데타 일으킨 미얀마군 최고사령관, "불가피" 첫 입장 표명 김남권 입력 2021. 02. 02. 22:56 군 공보청, 군사정부 첫 회의 발언 전해.."총선·코로나19가 우선순위"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자료사진) [AFP=연합뉴스]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지난 1일 쿠데타로 전권을 장악한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은 2일 총선 의혹에 대한 계속된 항의가 묵살된 만큼, 군부가 정권을 잡은 것은 불가피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데타 이후 흘라잉 최고사령관의 입장이 알려진 것은 처음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군 공보청은 이날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군사정부 첫 회의에서 군부의 거듭된 총선 부정 조사 요청을 선관위가 묵살했다면서 "이 길은 국가를 위해 불가피하게 선택된..
2021.02.03 -
나체 갱단 포개버렸다..지지율 90% 찍은 "밀레니얼 독재자"
나체 갱단 포개버렸다..지지율 90% 찍은 "밀레니얼 독재자" 정은혜 입력 2021. 01. 24. 05:00 수정 2021. 01. 24. 11:06 댓글 1133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후후월드] 지난해 4월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의 한 교도소에서 속옷차람의 수감자 수백명이 좁은 공간에 포개져 앉아있다. [AP=연합뉴스] "잠깐 셀카 좀 찍겠습니다. 제 연설을 듣는 사람보다 이 셀카를 보는 사람이 더 많을 거예요" 2019년 9월 뉴욕 유엔총회장 연단에 선 한 30대 국가 정상이 스마트폰을 열고 연신 셀카를 찍었다. 그의 소셜미디어(SNS)에는 '유엔 셀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연단에서 찍은 기념사진이 올라왔다. 이 '당돌한' 정상은 그해 엘살바도르에서 최연소로 대..
2021.01.24 -
헬기에 고속정 8대..한국 선박 끌고 간 이란 혁명수비대
뉴스 연예 스포츠 통합검색검색 홈 사회 정치 경제 국제 문화 IT 랭킹 연재 포토 TV 1boon 갤러리 춘천춘천 -15 ℃ 강릉강릉 -7 ℃ 백령백령 -4 ℃ 청주청주 -12 ℃ 전주전주 -9 ℃ 목포목포 -5 ℃ 여수여수 -4 ℃ 제주제주 2 ℃ 안동안동 -10 ℃ 창원창원 -5 ℃ 서울서울 -11 ℃ 수원수원 -11 ℃ 인천인천 -13 ℃ 대구대구 -7 ℃ 대전대전 -9 ℃ 광주광주 -5 ℃ 부산부산 -5 ℃ 울산울산 -7 ℃ 울릉/독도울릉/독도 -1 ℃ 헬기에 고속정 8대..한국 선박 끌고 간 이란 혁명수비대 이한길 기자 입력 2021. 01. 05. 19:50 수정 2021. 01. 05. 21:20 댓글 816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한국 유조선, 어제 호르무즈해..
2021.01.06 -
이란 "인질범은 한국 정부..70억 달러 인질로 잡아"(종합)
이란 "인질범은 한국 정부..70억 달러 인질로 잡아"(종합) 김승욱 입력 2021. 01. 05. 20:04 이란 정부 대변인 "누군가 인질범으로 불려야 한다면 한국 정부" 한국 선박에 올라탄 이란 혁명수비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지난 4일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되는 한국 국적 선박 '한국케미' 모습. 오른쪽이 이란 혁명수비대가 타고 온 고속정이다. 사진은 나포 당시 CCTV 모습. 2021.1.5 handbrother@yna.co.kr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이란 혁명수비대의 한국 국적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 나포와 관련해 이란 정부 대변인이 "한국 정부가 70억 달러(약 7조6천억원)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알리 라비에이 이란 정부..
2021.01.06 -
변화 맞은 인도의 결혼·사랑 풍속도
[특파원 시선] 변화 맞은 인도의 결혼·사랑 풍속도 김영현 입력 2020.12.12. 07:07 코로나19 사태로 호화 결혼식 사라져..'방호복 예식'도 등장 보수 힌두교도는 다른 종교 간 결혼·사랑 '억압' 2018년 초호화 결혼식을 올린 인도 갑부 무케시 암바니의 딸 이샤 암바니(왼쪽). [연합뉴스TV 제공. CG]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 힌두교도의 결혼식은 화려함으로 유명하다.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씩 연회와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본예식에 앞서 신부를 위해 마련되는 축하연 '산기트'(sangeet)가 화려하다. 2018년 12월 아시아 최고 갑부 무케시 암바니가 딸을 위해 마련한 산기트에서는 팝스타 비욘세가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암바니는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2020.12.12 -
인니 아동 성폭행범, 공개 회초리질 146대에 "살려달라" 애원
인니 아동 성폭행범, 공개 회초리질 146대에 "살려달라" 애원 권윤희 입력 2020.11.29. 12:41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AFP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아동 성폭행범이 공개 매질을 당했다. AFP통신은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의 특별행정구역 아체주가 아동 성폭행범을 상대로 공개 태형을 집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아체주 이디 라윳 지역 마을 광장에 마련된 태형장에서 샤리아(이슬람 율법) 경찰은 아동 성폭행범의 등에 여러 차례 회초리를 휘갈겼다. 평소라면 주민 수백 명이 몰려들었을 집행장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샤리아 경찰과 관계 공무원 등 일부만 참석해 태형을 지켜봤다. 인도네시아 아동 성폭행범이 공개 매질을 당했다. AFP통신은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의 특별행정구역 아체주가 아동 성폭행..
202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