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大韓民國/대한민국인(76)
-
한국인 청년, 미스터 초밥왕 되다..日 누리꾼들 "대단하다" 칭찬
한국인 청년, 미스터 초밥왕 되다..日 누리꾼들 "대단하다" 칭찬 도쿄=김범석 특파원 입력 2020.12.08. 20:04 수정 2020.12.08. 20:12 ‘스시야 쇼타’ 운영자인 요리사 문경환 씨. 도쿄=김범석 특파원 bsism@donga.com “중학생 때의 막연한 꿈이 이뤄지게 된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스시(壽司·초밥)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인정을 받은 30대 한국인 청년이 등장했다. 7일 발표된 ‘미슐랭가이드 도쿄 2021’에서 스시 부문에서 새로 별 1개를 받은 식당 ‘스시야 쇼타’ 운영자인 요리사 문경환 씨(33·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미슐랭가이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음식점 등급 평가서다. 일본의 지상파 방송사인 ‘TV아사히’는 “한국인 요리사가 스시 부문에서 미슐랭..
2020.12.09 -
'행복국가' 코스타리카 케포스 이끄는 한인 시장 김종관
[인터뷰] '행복국가' 코스타리카 케포스 이끄는 한인 시장 김종관 고미혜 입력 2020.12.06. 07:22 첫 한국인 시장으로 당선돼 5월 취임.."정직이 내 최대 무기" 코스타리카 케포스의 한인 김종관 시장 (케포스[코스타리카]=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중미 코스타리카의 해안 관광도시 케포스에서 지난 5월 시장으로 취임한 김종관 씨. 2020.12.6. mihye@yna.co.kr (케포스[코스타리카]=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해변 옆에 '산바다'라는 이름의 호텔이 있고, 시내 초등학교엔 태극기가 휘날린다. 이곳 시장의 이름은 '김종관'이다. 우리나라 어느 지방 도시 이야기인 것 같지만, 멀고 먼 중미 코스타리카, 이름도 낯선 도시 케포스의 이야기다. 인구 3만여 명의 ..
2020.12.07 -
'월클' 손흥민은 수능 응원도 월클.."수험생 여러분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길"
'월클' 손흥민은 수능 응원도 월클.."수험생 여러분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길" 이인환 입력 2020.12.03. 05:15 수정 2020.12.03. 05:19 '토트넘의 쏜샤인' 손흥민갤러리 이동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월클' 손흥민(토트넘)이 그에 어울리는 인성으로 모든 수험생의 대박을 바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날은 지난 2일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월클' 인성을 보여줬다. 올해 수능은 3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오전 8시 40분에 시작된다. 당초 11월 19일에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1학기 개학이 4월로 미뤄지면서 수능도 2주 연기..
2020.12.03 -
'별세' 송재호, '춘향전'부터 '엄복동'..50년 연기만 바라본 '명품 배우'
'별세' 송재호, '춘향전'부터 '엄복동'..50년 연기만 바라본 '명품 배우' 김가영 입력 2020.11.07. 19:40 배우 송재호, 7일 별세 2019년까지 영화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송재호가 별세한 가운데 고인의 50년 연기 인생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송재호(사진=이데일리DB) 故 송재호는 1959년 부산 KBS 성우로 방송사에 첫 입사한 후 1968년 KBS 특채 탤런트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67년 영화 ‘싸리골의 신화’부터 연기를 시작해 ‘눈물의 웨딩드레스’(1973년), ‘영자의 전성시대’(1975), ‘별 하나 나 하나’(1976), ‘사랑의 계절’(1977), ‘사랑의 조건’(1979), ‘열애’(1982), ‘이중간첩’(2003), ‘..
2020.11.07 -
한국계 여성 하원의원 첫 탄생.. 앤디 김은 재선 성공
한국계 여성 하원의원 첫 탄생.. 앤디 김은 재선 성공 조유라 기자 입력 2020.11.05. 03:00 수정 2020.11.05. 05:09 [2020 미국의 선택]상하원 선거 화제의 당선자 한국인 모친-흑인 부친 스트리클런드 "한국이름은 순자.. 한인사회 지원" '오바마 키즈' 앤디 김 중동전략 전문, 하반신 마비 25세 커손 최연소 기록 '하이힐 신은 트럼프' 테일러도 승리 3일(현지 시간) 미국 대선과 동시에 치러진 상하원 선거에서도 화제의 당선자가 여럿 배출됐다. 특히 한국인 어머니와 흑인 미군 부친을 둔 메릴린 스트리클런드(58·워싱턴·민주)가 한국계 여성 최초로 미 하원의원에 뽑혀 큰 화제를 모았다. 스트리클런드 당선자는 2일 미국의소리(VOA) 인터뷰에서 ‘순자’란 한국 이름을 갖고 있다며..
2020.11.05 -
메릴린 스트릭랜드, 하원의원 당선..한국계 첫 여성 美연방의원 탄생
메릴린 스트릭랜드, 하원의원 당선..한국계 첫 여성 美연방의원 탄생 [종합] 이미경 입력 2020.11.05. 04:50 워싱턴주 제10선거구에 민주당으로 출마 아버지는 흑인 군인..1962년 서울서 태어나 미 워싱턴주에서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된 한국계 미국인 메릴린 스트릭랜드(왼쪽) 당선인과 어머니 김인민씨. /사진=스트릭랜드 후보 선거운동 사이트 미국에서 첫 한국계 여성 연방 의원이 탄생했다. 미국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한 한국계 여성 메릴린 스트릭랜드(58·한국명 순자) 후보가 3일(현지시간) 실시된 선거에서 당선됐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스트릭랜드는 워싱턴주 제10 선거구에 민주당으로 출마해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2위를 하며 본선에 진출한 같은 당의 베스 도글리오 워싱턴주 하원의원을 물리치고 승..
20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