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大韓民國/대한민국인(76)
-
101세 철학자와 윤석열의 만남, 찰칵 순간에 눈을...
101세 철학자와 윤석열의 만남, 찰칵 순간에 눈을... 표태준 기자 입력 2021.03.28 18:36 | 수정 2021.03.28 18:36 지난 1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자택을 찾아 찍은 사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 이후 첫 외부 행보로 가진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의 만남 당시 사진이 공개되며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김 교수 자택을 찾아 2시간가량 그와 만남을 가졌다. 1920년생으로 ’101세 철학자'로 불리는 김 교수는 ‘백년을 살아보니’ 등의 저서를 냈다. 김 교수는 윤 전 총장의 부친인 윤기중(90) 연세대 명예교수와 친분이 있는 사이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평소 김 교수 칼럼과 저서를 챙겨보던 윤..
2021.03.29 -
'신라면·새우깡 신화' 일군 신춘호 농심 회장 별세
'신라면·새우깡 신화' 일군 신춘호 농심 회장 별세(종합) 임혜선 입력 2021. 03. 27. 09:54 댓글 670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농심 창업주인 율촌(栗村) 신춘호 회장(사진) 이 2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농심은 "신 회장이 오늘 오전 3시 38분께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 회장의 장남은 지난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에 대해 "몸이 안좋으시고 병원에 입원해 계신다"고 언급했다. 앞서 2월 신 회장은 농심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56년만이다. 신 회장은 그동안 고령에도 매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로 출근해 경영 현안을 직접 챙겼다. 세부 경영 현안은 세 아들과 전문경..
2021.03.27 -
장흥 해동사,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기 추모제 열려..
안중근의사숭모회,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기 추모식 정빛나 입력 2021. 03. 26. 11:25 댓글 9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이남우 보훈처 차장 등 참석..'안중근 동양평화상'도 시상 안중근 의사 순국 지점 뤼순일아감옥구지 내 안중근 의사가 순국 장소는 처형 당시와 최대한 가깝게 복원돼있다. [촬영 차병섭]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안중근 의사 순국 제111주기 추모식이 26일 서울 중구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개최됐다고 국가보훈처가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사)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사 초청을 최소화하고 유족과 숭모회원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정부에서는 국가보..
2021.03.25 -
이병철 회장과 정주영 회장사이에 있는 여성, 누군가 했더니…
이병철 회장과 정주영 회장사이에 있는 여성, 누군가 했더니… Pikler 2021.03.21. 00:00 955회 로또 1등 ‘4, 9, 23, 26, 29, 33’…보너스 번호 ‘8’ "친구같은 엄마…마지막 된 굿나잇 통화" 희생자들 비통한 사연(종합) © 제공: 피클코 © 제공: 피클코“연예인이 무슨 돈이 있어” 얼마 전 유퀴즈온더블럭에서 육포를 사들고 찾아뵙겠다는 유재석에게 그녀가 한 말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한 마디의 주인공은 광원산업 회장이자 카이스트 발전재단의 이사장인 이수영 회장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수영 회장은 766억 원을 카이스트에 통 크게 기부하며 전국민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그녀는 어떻게 766억 원이라는 돈을 벌어 카이스트에 기부하게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1.03.21 -
윤석열 '본인 징계 주도' 검사장들 교체 요구.. 묵살되자 사퇴 굳힌듯
윤석열 '본인 징계 주도' 검사장들 교체 요구.. 묵살되자 사퇴 굳힌듯 고도예 기자 입력 2021. 03. 05. 03:01 수정 2021. 03. 05. 03:26 댓글 2906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윤석열 사퇴] 중도사퇴 결정적 계기는 법무장관 지휘권-징계 청구에도 "임기 지키겠다" 물러나지 않았지만 박범계 '검사장 인사' 단행때 상심.. 중수청 입법 추진에 결국 결심한듯 檢 떠나기전 내부망에 사직 인사글.. 중수청 겨냥 "국민이 피해" 강조 “내가 검찰총장으로서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4일 오후 2시 대검찰청 청사에 도착해 사의를 밝히기 직전까지 주변의 만류에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여당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신설 등 검..
2021.03.05 -
진중권 "고무신 대신 공항...탄핵정부보다도 못한 문 정부"
진중권 "고무신 대신 공항...탄핵정부보다도 못한 문 정부" [중앙일보] 입력 2021.03.03 00:31 수정 2021.03.03 00:34 | 종합 26면 지면보기 PDF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187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가덕도에 관문 공항이 들어서면 하늘길, 바닷길, 육지길이 만나 세계적 물류 허브가 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으로 내려가 이렇게 말했다. 이 행사에 당·정·청의 고위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다. 재집권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집요한 의지가 엿보인다.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국민 53.6% 반대 가덕신공항 특별법, 60년대 매표정치의 회..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