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大韓民國/대한민국인(76)
-
‘목포의 딸’에서 美영부인 측근으로 “바이든 여사는 모험을 즐기는 보스”
‘목포의 딸’에서 美영부인 측근으로 “바이든 여사는 모험을 즐기는 보스” 밴조선에디터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2-21 13:37 영부인 일정국장 지나 리 인터뷰 “(질 바이든 여사는) 항상 새로운 일을 하고 모험을 즐기려고 하는 보스예요. 그리고 정말로 남을 돕고 싶어하죠.” 지나 리(33) 백악관 대통령 부인 일정 담당 국장은 18일(현지 시각) 인터뷰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지닌 퍼스트레이디 바이든 여사를 ‘닥터 바이든’으로 부르며 이렇게 말했다. 20분간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는 바이든 여사가 ‘영감을 주는(inspiring) 분'이란 말을 4번이나 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바이든 여사의 일정 계획과 수행을 책임지는 그는 국내 언론 중 본지와 처음..
2021.02.23 -
오바마와 마크롱이 인정한 한국계 UN 리더 "여성 30% 넘으면 변화"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오바마와 마크롱이 인정한 한국계 UN 리더 "여성 30% 넘으면 변화" 김지수 문화전문기자 입력 2021. 01. 23. 07:00 수정 2021. 01. 23. 11:10 댓글 133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마크롱 내각 하원의원 출신 글로벌 리더 델핀 오 "어린 시절, 한국인 아버지가 ‘봉사 정신’ 심어줘" "마크롱 실책 있지만, 오바마처럼 긍정 역할 했다" "프랑스는 미국과 달라, 트럼프 같은 리더 안 될 것" "기업 이사회, 국회 등 여성 30% 넘으면 변화 일어나" "프랑스, 여성 동성애 커플에 시험관아기 허용" 프랑스 하원의원을 거쳐 UN 세대평등사무총장으로 발탁된 델핀 오(한국명 오수련, 36세). 2021년 한국이미지상 징..
2021.01.23 -
SON, '父 혹독한 훈련' 재조명..英 매체 "성공의 원동력"
SON, '父 혹독한 훈련' 재조명..英 매체 "성공의 원동력" 서재원 입력 2021. 01. 20. 22:33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다큐멘터리가 영국 현지에도 방영되면서, 그의 부친과 함께한 혹독한 훈련이 재조명됐다. 손흥민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이 18일(한국시간) 영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7월까지 한국 tvN 채널을 통해 방영된 다큐멘터리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스퍼스웹'은 20일 손흥민 다큐멘터리에서 확인할 5가지 핵심 내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의심할 여지없이 토트넘 역사에 남을 선수다"며 "실력있는 선수가 엄청난 관심과 칭찬을 받는 것은 옳은..
2021.01.21 -
앤디 김 의원, 의사당 난입 뒷처리 '솔선수범'.."역시 한국인"
앤디 김 의원, 의사당 난입 뒷처리 '솔선수범'.."역시 한국인" 박재우 기자 입력 2021. 01. 08. 07:43 수정 2021. 01. 08. 09:12 SNS서 급속도로 퍼져..앤디 김 "헌법 지킬 수 있길 바란다" 의사당에서 뒷정리를 하고 있는 앤디 김 의원의 모습. © 트위터 갈무리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한국계 미국 연방 하원의원 앤디 김 민주당 의원이(뉴저지) 7일(현지시간) 미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사건 이후 뒷정리를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각종 트위터와 AP통신 취재진을 통해 이 의원이 난장판이 된 의사당을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지난 6일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확정하는 상·하원 합동회의가 열리던 도중 수백 명의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바리케이드를 넘..
2021.01.08 -
보호복이 가려도 다 티난다..확진자 나르는 동대문 몸짱
보호복이 가려도 다 티난다..확진자 나르는 동대문 몸짱 최은경 입력 2021. 01. 08. 05:00 수정 2021. 01. 08. 06:26 댓글 120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코로나 작은 영웅 ④ 동대문소방서 이근협 소방장 이근협 동대문소방서 소방장이 지난달 31일 동대문소방서 주차장에서 보호장구인 고글을 벗고 있다. 한파에도 보호복 속 열기에 머리에서 김이 나는 모습이다. 권혁재 기자 “코로나 아닌 일반 출동에서 만난 환자가 뒤늦게 밀접접촉자로 확진된 것을 알고 대원들이 격리되는 일도 많았죠.” 지난달 31일 오전 9시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소방서에서 만난 이근협(39) 소방장은 지난해 1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이송 업무를 하고 있다. 최..
2021.01.08 -
美의회에 한복 입고 섰다, 순자씨의 특별한 선서
[NOW] 美의회에 한복 입고 섰다, 순자씨의 특별한 선서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입력 2021. 01. 05. 03:06 서울서 태어난 한국계 흑인 여성 스트리클런드 美하원 데뷔날 "내가 입은 한복, 다양성의 증거" 붉은 저고리와 짙은 푸른색 한복 치마를 입은 메릴린 스트리클런드(58·한국명 ‘순자’·가운데) 미 연방 하원의원이 3일(현지 시각) 워싱턴DC 연방의회 하원 본회의장에서 오른손을 들어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주한 미군이었던 아버지 윌리씨와 한국인 어머니 김인민(91)씨 사이에서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두 살 무렵 미국으로 이주했다. /메릴린 스트리클런드 트위터 3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의 연방의회 하원 본회의장.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지난해 11월 ..
20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