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 사회/살인 강도 절도 폭력(58)
-
"네 딸 너무 더럽게 산다"에 격분..결혼 11일만에 아내 둔기 살해
"네 딸 너무 더럽게 산다"에 격분..결혼 11일만에 아내 둔기 살해 김종서 기자 입력 2021. 03. 03. 14:31 수정 2021. 03. 03. 16:16 댓글 886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네 몸에서 냄새" 모욕..함께 술 마시다 범행 1심 징역 10년 선고, 오는 12일 항소심 선고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자신과 딸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결혼 11일 만에 아내를 둔기로 살해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공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지향)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약 7년 가까이 알고 지내던 B씨(47·여)의 경제적 어려움을 도와주던 중 가까워져 지난해 8월 3일..
2021.03.03 -
"3년 동안 절 괴롭힌 가해자가 경찰 됐네요" 학폭 피해자 폭로에 누리꾼 공분
"3년 동안 절 괴롭힌 가해자가 경찰 됐네요" 학폭 피해자 폭로에 누리꾼 공분 강주희 입력 2021. 02. 16. 23:17 댓글 0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무관.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프로 배구계에서 벌어진 학교 폭력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누리꾼이 자신을 괴롭히던 가해자가 경찰이 된 사연을 털어놔 화제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폭 가해자가 경찰을 하고 있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자신을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35세 남성이라고 밝힌 A씨는 "무려 20여 년 전 이야기지만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학교폭력, 그리고 학교폭력 가해의 중심에 있던 학생이 서울의 경찰서에서 경찰로 근..
2021.02.16 -
부메랑이 된 어느 트로트 가수의 '인과응보' 교훈
부메랑이 된 어느 트로트 가수의 '인과응보' 교훈 강일홍 입력 2021. 02. 15. 06:00 수정 2021. 02. 15. 06:39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진달래는 '미스트롯2' 본선 3라운드 2차전 대기실에서 고개를 파묻고 오열하며 "어차피 출연해봤자 통편집이고 함께 다른 출연자들에게 피해를 준다"면서 자진하차했다. /진달래 SNS [강일홍의 연예가클로즈업] 진달래, '학폭논란' 좌절의 덫 [더팩트|강일홍 기자] 설 연휴 첫날 지인들과 북한산에 올랐다가 하산 후 가벼운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지인 중 한 명이 막걸리 한 잔 들이키며 건넨 건배사가 묘한 여운을 남기더군요. '인생은 정비공'이었는데요. 세상에 없는 세가지, '(정)답 없..
2021.02.15 -
스타 선수들의 학교폭력..배구계가 발칵 뒤집혔다
[SPO 이슈] 스타 선수들의 학교폭력..배구계가 발칵 뒤집혔다 김민경 기자 입력 2021. 02. 14. 06:06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 왼쪽부터 흥국생명 이다영, 이재영, OK금융그룹 심경섭, 송명근 ⓒ 곽혜미 기자/ KOVO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남녀 프로배구 정상급 선수들의 잇따른 학교폭력 논란으로 배구계가 발칵 뒤집혔다. 설 연휴 내내 배구계의 이슈는 학교폭력이었다. 시작은 여자 배구 흥국생명 쌍둥이 자매 이재영-이다영(25)이었다. 사건을 제보한 피해자 A씨는 쌍둥이와 중학교 시절 함께 숙소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을 포함해 최소 4명이 쌍둥이에게 21가지 피해를 입었다고 알리며 폭언, 폭행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까지..
2021.02.14 -
무게만 291kg.. 제주 카지노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145억원
무게만 291kg.. 제주 카지노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145억원 황경근 입력 2021. 01. 07. 05:06 말레이 국적 여직원, 휴가 중 연락 끊겨 경찰 "장기간 빼낸 듯.. 중동 체류 확인" "中기업 비자금이라 과감 범행" 짐작도 [서울신문] 5만원짜리로 무려 29만 1200장, 무게만 291㎏의 현금 145억원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영화 ‘미션임파서블’의 한 장면 같은 일이 현실에서 발생했다. 6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랜딩카지노에 보관 중이던 현금 145억 6000만원이 사라졌다. 사라진 돈은 모두 현금이다. 20㎏ 사과상자에는 통상 5만원권이 10억~12억원 들어간다. 사과상자 14~15개에 가득한 돈이 수백명 직원의 눈을 피해 없어진 것이다. 사건의 열쇠..
2021.01.07 -
이용구 차관 ‘택시 기사 폭행 사건’ 검찰이 직접 수사
이용구 차관 ‘택시 기사 폭행 사건’ 검찰이 직접 수사 나성원 2020.12.30. 04:05 오찬 취소… 코로나19로 미 대통령 취임식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식 죽이지 못하면 체포하겠다? 러시아, 나발니 사기죄로 입건 © Copyright@국민일보 지난 16일 윤석열 검찰총장 검사징계위원회 2차 심의를 마친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하고도 처벌을 피했다는 논란에 대해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선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동언)는 30일 이 차관을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들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다. 앞서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 등은 이 차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경찰..
202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