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 사회/살인 강도 절도 폭력(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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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위반 혼날래" 주인 툭툭 건드렸다..노래방 살인사건 전말
"방역위반 혼날래" 주인 툭툭 건드렸다..노래방 살인사건 전말 심석용 입력 2021. 05. 13. 18:28 수정 2021. 05. 13. 18:38 댓글 113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12일 오전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 출입 금지를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30대 업주는 지난달 22일 오전 2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이곳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1일 저녁 A씨(41)는 지인과 함께 인천시 중구의 한 노래주점으로 들어섰다. 한번 방문한 터라 익숙한 곳이었다. 선불금을 낸 이들은 밤늦도록 술잔을 기울였다. 오후 10시 50분쯤 지인이 먼저 집에 간다며 일어섰다. “더 마시겠다”며 홀로 남은 A씨는..
2021.05.14 -
7억8000만원 '로또 1등' 당첨..고생 끝에 낙이 온걸까?
7억8000만원 '로또 1등' 당첨..고생 끝에 낙이 온걸까? 김현주 입력 2021. 05. 12. 07:03 댓글 296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남편, 당첨금 받은뒤 무시·폭언..땅 매입 따지는 아내 위협도 / 분노 폭발한 아내, 본인 향하던 둔기로 남편 살해 '징역 12년' A씨(53·여)는 노점상을 운영하며 근근이 살고 있었다. 그에게는 여섯 살 많은 남편이 있었다. 2019년 1월 남편 B씨가 로또 1등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당첨금은 7억8000만원. A씨의 고생은 끝이 나고 부부의 행복이 시작됐을까. 뉴스1에 따르면 B씨는 당첨금 수령 후 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착은 모든 갈등의 촉매제다. B씨는 A씨를 무시하고 그에게 지속..
2021.05.12 -
'세모녀 살해' 김태현, 얼굴 셀프공개.."숨쉬는 것 죄책감"
'세모녀 살해' 김태현, 얼굴 셀프공개.."숨쉬는 것 죄책감" 신재현 입력 2021. 04. 09. 09:21 댓글 0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검찰 송치..도봉서 앞에서 포토라인 마스크 착용하고 나온후 스스로 내려 '왜 죽였나' 등 심경 묻는 질문 무응답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노원 세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김태현이 9일 오전 서울 도봉구 도봉경찰서에서 검찰 송치 전 취재진 앞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2021.04.0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25)이 9일 오전 검찰에 송치되면서 마스크를 벗고 취재진들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날 오전..
2021.04.09 -
하동서당 학폭 난리인데…군수는 근무시간에 '17명 술판'
하동서당 학폭 난리인데…군수는 근무시간에 '17명 술판' 위성욱 기자 2021.04.01. 12:00 박영선 "오세훈, 내곡동 관련 브리핑하고도 의식에 없다니 심각해" 美-필리핀 안보보좌관 회의…"남중국해 중국 위협에 공동 대처" © ⓒ중앙일보 지난달 29일 경남 하동군 청학동 한 서당 입구. 해당 서당은 최근 학생간 폭력 문제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29일 경남 하동군 청학동 한 서당 입구. 해당 서당은 최근 학생간 폭력 문제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경남 하동의 ‘기숙형 서당’에서 연일 엽기적인 학교폭력의 실체가 드러나는 상황에서 윤상기 하동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에 방역 지침을 어기고 술판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경남도 감사위원회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
2021.04.01 -
"애 배면 주먹으로 배 때린다"..女하키 감독 '제보' 쏟아져
"애 배면 주먹으로 배 때린다"..女하키 감독 '제보' 쏟아져 맹봉주 기자 입력 2021. 03. 29. 07:00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이 벌어진 이후 A감독이 선수들에게 얘기했어요. '내가 때려서 팔꿈치 부러진 것 신고하면 안 된다. 그럼 나 밥줄 끊긴다. 5년 지나면 신고 못 한다는데 너가 딱 신고할 수 있는 나이야'라고 말했어요."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A 감독은 수원 소재의 중학교 여자 하키부 코치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러다 2018년 용인 소재 대학에서 재능 기부 감독으로 여자 하키부를 지도했다. 중학생 시절 심각한 폭행을 당한 피해 선수들은 대학에서 A감독을 다시 만난 후 트라우마..
2021.03.29 -
주장은 몽둥이질·선배는 주먹질..태권도학과 '학폭'
[제보는Y] 주장은 몽둥이질·선배는 주먹질..태권도학과 '학폭' 김경수 입력 2021. 03. 29. 04:58 댓글 371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앵커] 충남 천안의 한 대학 태권도학과 주장이 규율을 어겼다며 후배들을 몽둥이로 때렸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또 다른 선배는 학폭 사실을 알렸다는 이유로 후배를 따로 불러 무차별 폭행을 가했습니다. [제보는 Y],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권도학과 2학년인 A 씨는 얼마 전 새벽 3시쯤 학과 1년 선배인 B 씨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1분 안에 튀어오라'는 말에 학교 근처 골목길로 달려갔더니 다짜고짜 주먹이 날아들었습니다. A 씨의 휴대전화엔 당시 폭행 상황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폭행 당시 녹..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