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 환경/식물 꽃(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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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木, 숨을 거두지 마오
님아 그 木, 숨을 거두지 마오 정연호 입력 2021. 04. 02. 05:08 댓글 14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포토다큐] 식목일 앞두고 가로수 '가지치기' 수난 볼품없이 잘려져 나간 이 가로수는 보행자들에게 ‘닭발´가로수로 불리고 있었다. 겨우내 움츠렸던 땅 위 생물들이 기지개를 펴는 4월은 식목일도 끼어 있다. 이맘때면 지자체와 기업들, 시민들은 서로 나무를 심겠다고 나선다. 하지만 이 식목의 계절 이전인 늦겨울부터 초봄은 도심 속 가로수에는 고난의 시간이다. 새싹이 나기 전에 가지치기를 하기 때문이다. 가지치기는 나무의 균형 발달을 돕고 통풍이 잘되게 해서 가로수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고압선과의 안전 거리 확보도 전정의 또 다..
2021.04.02 -
수령 460년 고매(古梅) 남명매 만개
[뉴시스 앵글] 수령 460년 고매(古梅) 남명매 만개 정경규 입력 2021. 03. 04. 11:02 댓글 1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뉴시스 앵글갤러리 이동 [산청=뉴시스] 산청 산천재에 460년된 남명매 만개한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칩을 하루 앞둔 4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남명 조식 유적지 산천재의 ‘남명매’가 만개해 이곳을 지나는 행인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올해 수령 460년을 맞는 이 매화는 남명이 61세이던 명종 16년(1561)에 직접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산천재 앞뜰에서는 지리산 천왕봉이 한 눈에 들어와 매년 봄 많은 매화 탐방객들이 이곳을 즐겨 찾고있다. 옛부터 '남명매'는 단성면 남사..
2021.03.04 -
20만 명이 12시간 동안 생중계로 지켜본 꽃의 정체는?
20만 명이 12시간 동안 생중계로 지켜본 꽃의 정체는? (영상) 송현서 입력 2021. 02. 22. 11:01 댓글 0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서울신문 나우뉴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보타닉가든에서 개화한 희귀 선인장 셀레니체레우스의 꽃. 단 12시간 피었다 진 이 꽃의 개화 과정은 20만 명이 생중계로 지켜봤다. 무려 20만 명의 사람들이 희귀식물의 꽃 개화 과정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지켜봤다. 전 세계의 관심을 받은 이 꽃은 남미 아마존에서 온 희귀한 선인장에서 피어났으며, 영국에서 개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이 소유한 식물원인 보타닉가든 측은 희귀식물로 꼽히는 ‘셀레니체레우스’(Selenicereus)의 개화를 예고해 ..
2021.02.22 -
소유주 허락 없이 80년 된 향나무 120여 그루 싹둑..대전시 사과
소유주 허락 없이 80년 된 향나무 120여 그루 싹둑..대전시 사과 조정아 입력 2021. 02. 18. 22:14 댓글 183개 기사 도구 모음 음성 기사 듣기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남성 여성 느림 보통 빠름 번역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English 简体中文 日本語 Bahasa Indonesia tiếng Việt 한국어 공유 SNS로 공유하기 펼쳐짐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다음메일 다음카페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218221415046URL복사 공유목록 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공유목록 닫기 글씨크기 조절하기 글자 크기 조절 ..
2021.02.19 -
남해에서 희귀 대나무꽃 개화 "좋은 일이 생겼으면"
[뉴시스 앵글] 남해에서 희귀 대나무꽃 개화 "좋은 일이 생겼으면" 차용현 입력 2021. 01. 05. 11:36 뉴시스 앵글갤러리 이동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5일 오전 경남 남해군 설천면 인근 한 대나무밭에 자생하는 대나무 500여본에서 신비의 꽃이라 불리는 대나무꽃이 일제히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21.01.05. con@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에서 행운의 상징 대나무꽃이 피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남해군 설천면 인근 한 대나무밭에 자생하는 500여그루의 대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워 눈길을 끌고 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5일 오전 경남 남해군 설천면 인근 한 대나무밭에 자생하는 대나무 500여본에서 신비의 꽃이라 불리는 대나무꽃이..
2021.01.05 -
드론 띄워야 한눈에 보인다, 해남에 핀 지름 300m 눈꽃
[영상]드론 띄워야 한눈에 보인다, 해남에 핀 지름 300m 눈꽃 손민호 입력 2021. 01. 05. 05:01 수정 2021. 01. 05. 06:39 전남 해남 간척지에 핀 거대한 눈꽃. 드론으로 촬영했다. [사진 솔라시도] 설원에 거대한 눈꽃이 피었다. 둥근 모양이 해바라기 같다. 동심원 세 개가 있고, 두 번째 원과 바깥쪽 원 사이에 꽃잎처럼 생긴 길쭉한 문양 10개가 있다. 얼마나 클까. 바깥쪽 대형 원의 지름은 무려 300m다. 대형 원의 면적은 약 8만2500㎡(약 2만5000평), 사방으로 뻗은 일자 도로까지 합치면 약 16만5000㎡(약 5만 평)에 이른다. 이 어마어마한 눈꽃의 정체는 꽃밭이다. 2020년 7월 전남 해안 간척지에 조성된 국내 최대 면적의 정원이다. 태양 이미지를 형상..
20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