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 460년 고매(古梅) 남명매 만개

2021. 3. 4. 11:14■ 자연 환경/식물 꽃

[뉴시스 앵글] 수령 460년 고매(古梅) 남명매 만개

정경규 입력 2021. 03. 04. 11:0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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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산청 산천재에 460년된 남명매 만개한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칩을 하루 앞둔 4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남명 조식 유적지 산천재의 ‘남명매’가 만개해 이곳을 지나는 행인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올해 수령 460년을 맞는 이 매화는 남명이 61세이던 명종 16년(1561)에 직접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산천재 앞뜰에서는 지리산 천왕봉이 한 눈에 들어와 매년 봄 많은 매화 탐방객들이 이곳을 즐겨 찾고있다.

옛부터 '남명매'는 단성면 남사예담촌 '원정매', 단속사지 '정당매'와 더불어 '산청 3매'로 일컬어진다.

[산청=뉴시스] 산청 산천재에서는 남명매아 지리산 천왕봉이 한눈에 보인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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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PE DIEM5분전

    세상은 하수상하고 감염병으로 혼란해도 때되면 철없이 매화는 피어나는 구나~! 하기야 그렇게 마음을 비우고 살았으니 모진 풍파속에서도 460년을 견뎌왔겠지.

    답글 작성댓글 찬성하기0댓글 비추천하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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