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세상에 이런일이(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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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낙방 30대 아들 사찰서 대나무로 때려 숨지게 한 어머니
공무원시험 낙방 30대 아들 사찰서 대나무로 때려 숨지게 한 어머니 정우용 기자 입력 2021. 01. 29. 12:00 수정 2021. 01. 29. 12:08 댓글 2925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2시간여 폭행 장면 CCTV에 고스란히 담겨 © News1 DB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의 한 사찰에서 30대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60대 어머니가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청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청도군 이서면의 한 사찰에서 "30대 남성이 호흡곤란으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쓰러져 있는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A씨는 공무원 시험에 여러번 떨어졌고 ..
2021.01.29 -
'인천 화재 형제' 동생 끝내 숨져..상태 갑자기 악화(종합2보)
'인천 화재 형제' 동생 끝내 숨져..상태 갑자기 악화(종합2보) 최은지 입력 2020.10.21. 17:50 중환자실서 심폐소생술 끝에 사망..형은 상태 호전 "너무 슬프다" 시민 추모 이어져..돌봄 사각 지대 빨리 해결해야 화재 현장 인근에서 발견된 컵라면 용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불로 중상을 입은 인천 초등학생 형제 중 동생이 화재 발생 37일 만에 숨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여서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안타까움을 남기고 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모 화상 전문병원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던 A(10)군의 동생 B(8)군이 갑작스러운 상태 악화로 중환자..
2020.10.21 -
샴쌍둥이 자매의 기적, 머리 분리수술 3년만에 걸음마 뗀다
샴쌍둥이 자매의 기적, 머리 분리수술 3년만에 걸음마 뗀다 이세영 기자 입력 2020.10.20. 20:25 수정 2020.10.20. 20:58 영국 의료진 100명이 세 차례로 나눠 4개월 동안 수술한 끝에 머리가 분리됐던 파키스탄 샴쌍둥이 자매가 생후 3년 6개월 만에 걸음마를 시작한다. 다만, 둘 중 한 명만이 걸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의료진은 예상했다. 분리 수술에 성공한 샴쌍둥이 자매 사파 비비, 마르와 비비. /BBC 19일(현지 시각) BBC에 따르면, 샴쌍둥이 자매 사파(3), 마르와(3)의 어머니인 자이나브 비비는 지난해 2월 영국 런던 그레이트 오르먼드 스트리트 병원(GOSH)에서 자매의 분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파키스탄에서 두 딸과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자이나브는 “쌍둥이..
2020.10.20 -
15년간 친딸 성폭행하고 4차례 낙태시킨 50대 징역 25년
15년간 친딸 성폭행하고 4차례 낙태시킨 50대 징역 25년 유재형 입력 2020.05.29. 15:54 수정 2020.05.29. 17:50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529155419790URL복사 .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15년간 지속적으로 자신의 친딸을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비디오로 촬영하고, 여러 차례 임신중절까지 시킨 인면수심의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주영 부장판사)는 2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A씨에게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과 전자장치 부착 ..
2020.05.29 -
제주 20대 여성 시신 미라 상태로 발견..경찰 수사(종합)
제주 20대 여성 시신 미라 상태로 발견..경찰 수사(종합) 우장호 입력 2020.05.26. 21:41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526214113534URL복사 경찰 "27일 부검 통해 정확한 사인 규명"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에서 숨진 지 수개월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신은 부패가 오랫동안 진행돼 미라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5분께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마을 갓길에 주차된 K5 렌터카 안에서 A(29·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렌터카 운전석에 앉아 있었으며,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거의 미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0.05.26 -
치아 '15개'나 뽑아놓고 잠적..'먹튀' 치과의사
모르는 여성 집 침입해 얼굴 마주하고 음란행위여친 강간한 의대생 지금도 버젓이 수업중…퇴출 가능할까?진중권 "안희정, 오거돈 등 충격적…주류 바뀐 모양"딸 앞에서…아내에 휘발유 끼얹고 불붙여 살해'성폭행·성관계 촬영' 징역 8년…30대 스타강사 몰락한밤중 낯선 女 마구 때린 40..
202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