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축구(194)
-
'프로 방해꾼' 무리뉴, 손흥민 인터뷰에 난입해 "미친골이었어!" 환호
'프로 방해꾼' 무리뉴, 손흥민 인터뷰에 난입해 "미친골이었어!" 환호 이명수 입력 2020.12.07. 05:48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인터뷰에 난입했다. 무리뉴 감독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듯 욕설을 섞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24점 고지에 오르며 첼시를 제치고 다시 리그 선두로 나섰다. 손흥민과 케인의 활약이 빛났다. 손흥민은 전반 13분, 케인이 내준 공을 받아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아스널의 골문 구석을 꿰뚫었다. 케인 역시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어..
2020.12.07 -
만오천명의 선택 "손흥민이 MVP"[토트넘 아스날]
만오천명의 선택 "손흥민이 MVP"[토트넘 아스날]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입력 2020.12.07. 04:03 ⓒEPL ⓒEPL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환상골과 함께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 북런던더비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새벽 1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 선제골에 이어 쐐기골 도움까지 성공시키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환상적인 선제골을 기록한 손흥민이었다. 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케인이 공을 이어 받은 손흥민은 아스날 박스 앞까지 드리블 후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망을 가르며 선취점을 가져왔다. 이후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케인의 골을 도우면서 어시스트까지 기록..
2020.12.07 -
PK 양보+시즌 12호골..욕심 버리고 팀을 살린 '손흥민의 헌신'
PK 양보+시즌 12호골..욕심 버리고 팀을 살린 '손흥민의 헌신' 이영호 입력 2020.12.04. 08:40 수정 2020.12.04. 09:17 손흥민 PK 양보로 베일은 커리어 200골 달성 개러스 베일과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손흥민(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경기 전에 쏘니(손흥민) 아니면 제가 페널티킥을 차도록 정해졌는데 쏘니가 양보해줬다."(개러스 베일) 득점에 욕심을 낼 수도 있었지만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은 동료와 팀 승리를 먼저 생각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두'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의 린처 슈타디온에서 열린 LASK 린츠(오스트리아)와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
2020.12.04 -
'박치기, 난투극, 출혈, 퇴장'..피 튀겼던 맨유 대 PSG
'박치기, 난투극, 출혈, 퇴장'..피 튀겼던 맨유 대 PSG 허인회 기자 입력 2020.12.03. 08:07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UCL 16강으로 가는 중대한 길목에서 만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파리생제르맹(PSG)의 대결은 치열했다. 박치기, 난투극, 출혈, 퇴장이 한 경기에서 모두 발생했다.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5차전에서 PSG가 맨유를 3-1로 이겼다. 맨유(승점 9)는 승리 시 16강 진출이 확정이었으나 결국 이루지 못했다. 최종전에서 RB라이프치히(승점 9)와 최소 무승부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 됐다. 승점 3점을 획득한 PSG(승점 9)는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2020.12.03 -
약체를 바꾼 천재, 굿바이 마라도나
약체를 바꾼 천재, 굿바이 마라도나 최용재 입력 2020.11.26. 11:59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별세했다. 향년 60세. 2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언론들은 일제히 마라도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티그레의 자택에서 숨졌다. 그는 지난 11일 뇌 수술을 받은 후 퇴원해 회복 중이었다. 당시 주치의는 수술이 성공적이라고 밝혔지만, 끝내 버티지 못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의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다. 마라도나는 시대의 축구 영웅이었다. 1976년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아르헨티나)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그는 보카 주니어스(아르센티나), 바르셀로나(스페인), 나폴리(이탈리아) 등에서 활약했다. 프로생활에서 정점을 ..
2020.11.26 -
손흥민, 80.7% 압도적 지지로 MVP 선정..세번째
손흥민, 80.7% 압도적 지지로 MVP 선정..세번째 박지혁 입력 2020.11.22. 04:55 맨체스터 시티 상대로 9호골 터뜨리며 득점 단독 선두 [서울=뉴시스]손흥민, 세 번째 경기 MVP 선정 (사진 = EPL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선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세 번째로 경기 최우수선수(MVP)인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킹 오브 더 매치'로 80.7%의 지지를 받은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맨시티와의 2020~2021 EPL 9라운드에서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
202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