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야구(50)
-
"류현진이 팀에 희망을 줬다" TOR 사장 입이 귀에 걸렸다
[단독 인터뷰①] "류현진이 팀에 희망을 줬다" TOR 사장 입이 귀에 걸렸다 김태우 기자 입력 2021. 03. 03. 05:30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 샤파이로 토론토 사장은 류현진 효과의 대박을 세 가지 측면에서 설명한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노윤주 기자, 이강유 영상 기자] 마크 샤파이로 토론토 야구부문 사장은 메이저리그(MLB)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프런트다. 클리블랜드 단장 시절 올해의 프런트를 수상하기도 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고, 토론토에서는 팀의 리빌딩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야욕을 숨기지 않고 있다. 그런 샤파이로 사장은 2020년 시즌을 앞두고 하나의 모험을 걸었다. 토론토는 전도유망한 야수들이 많았던 반면 이들을 이끌 마..
2021.03.03 -
추신수에게도, 2군에게도 공평하게 '쓱배송'.. 신세계의 情이 스며든다
추신수에게도, 2군에게도 공평하게 '쓱배송'.. 신세계의 情이 스며든다 김태우 기자 입력 2021. 02. 27. 16:57 수정 2021. 02. 27. 17:19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 SK 2군 선수들도 그룹이 보낸 스타벅스 커피를 매일 받아보고 있다 ⓒSK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속초, 김태우 기자] 최근 신세계 이마트 그룹과 손을 잡고 한국에 돌아온 추신수는 자가격리가 시작되자마자 ‘깜짝 선물’을 받았다. 정부에서 보내준 생필품과 더불어 도착한 것은 신세계 이마트에서 정성을 담아 보낸 음식들이었다. 기본적인 물이나 음료를 비롯, 고기·김치·참치 등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들이 빼곡하게 포장되어 있었다. 추신수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
2021.02.28 -
'신세계 영입 1호' 추신수, 유니폼도 가장 먼저 입었다
'신세계 영입 1호' 추신수, 유니폼도 가장 먼저 입었다 신창용 입력 2021. 02. 25. 20:01 수정 2021. 02. 25. 20:29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새 유니폼 입어보는 추신수 (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에서 활약하다 신세계이마트 야구단에 입단한 추신수가 2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 구단측이 준비한 임시 팀 유니폼을 입어보고 있다. 2021.2.25 superdoo82@yna.co.kr (영종도=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새롭게 KBO리그에 합류하는 신세계그룹 이마트 야구단의 영입 1호는 추신수(39)다. 구단 유니폼을 처음으로 착용한 선수도 바로 추신수였..
2021.02.26 -
잠시도 고민 안 한 88.5% 페이 컷과 10억 기부, 추신수의 진심
잠시도 고민 안 한 88.5% 페이 컷과 10억 기부, 추신수의 진심 최익래 기자 입력 2021. 02. 24. 15:41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추신수. 스포츠동아DB 고민의 이유는 떨어져 지낼 가족이었지 돈이 아니었다. 지난해 연봉의 88.5%를 걷어낸 급여에서도, 그 중에서도 10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지에서도 느껴진다. 추신수(39)의 신세계행, 돈은 우선순위에 포함도 되지 않았다.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은 23일 추신수 영입을 발표했다. 새 야구단의 1호 영입으로 상징성은 최고였다. 복귀 자체가 핵폭탄급 이슈였지만 연봉을 듣고 모두가 놀랐다. 해외 복귀 선수였기 때문에 단년 계약만 가능했는데, 양 측이 합의한 연봉은 27억 원이었다..
2021.02.24 -
추신수 다시 만나는 윌리엄스 감독, "정말 보기 싫은 타자였어"
추신수 다시 만나는 윌리엄스 감독, "정말 보기 싫은 타자였어" 고유라 기자 입력 2021. 02. 23. 12:31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 맷 윌리엄스 KIA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외야수 추신수의 KBO리그 입성 소식을 들었다.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은 22일 올 시즌 추신수와 연봉 27억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SK는 2007년 해외파 특별 지명에서 추신수를 1순위로 지명했고 이를 인수받은 신세계그룹이 팀 창단 1호 영입 선수로 추신수와 도장을 찍었다. 추신수는 2001년 부산고 졸업 후 바로 미국에 진출했다. 그는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인디..
2021.02.23 -
'한국 복귀' 추신수 "언젠간 한국에서 뛰겠다는 희망 가슴에 품어"
'한국 복귀' 추신수 "언젠간 한국에서 뛰겠다는 희망 가슴에 품어" 양정웅 기자 입력 2021. 02. 23. 16:19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추신수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올 시즌 KBO 리그에서 뛰기로 선언한 추신수(39)가 한국 복귀 소감을 밝혔다. 추신수는 2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신세계그룹은 메이저리그 FA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추신수는 연봉 가운데 10억 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20여 년 전, 나는 빅리거가 되겠다는 평생의 꿈을 가지고 미국에 진출한 어린 소년이었다"라고 운을 띄운 추신수는 미국에서의 20년을 회상했다. 추신수는 "나는 ..
20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