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의학/COVID-19 Omicron외(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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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공장서 마스크 1천만장 만들어 KF94로 속여 판 일당 적발
무허가 공장서 마스크 1천만장 만들어 KF94로 속여 판 일당 적발 김다혜 입력 2020.10.29. 10:33 수정 2020.10.29. 10:34 정식 허가업체 포장지에 담아 유통..일명 '포장지 바꿔치기' 식약처, 해당 업체 대표 등 5명 검찰 송치 무허가 제조 마스크 앞면 엠보가 원형으로 귀끈 부위까지 하나의 선으로 정렬되어있고, 뒷면 코편 상단이 평평하다. [식품의약품 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무허가 공장에서 마스크 1천만장을 만든 뒤 정식 '의약외품 KF94 마스크'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A업체 대표 B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관련자 4명은 불구속 상태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10.29 -
아직도 쓰느니 마느니..난투극으로 이어진 美 여객기 '노마스크 추태'
아직도 쓰느니 마느니..난투극으로 이어진 美 여객기 '노마스크 추태' 권윤희 입력 2020.10.28. 13:01 [서울신문 나우뉴스] 28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00만 명을 넘어선 미국이지만, 마스크 착용 시비는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세계 최대 코로나19 감염국인 미국에서 아직도 마스크 착용 시비가 계속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NBC뉴스는 미국 저가항공사 ‘스피릿항공’ 여객기에서 난투극이 벌어져 여성 승객 한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26일 저녁,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시에서 출발해 카리브해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에 착륙한 스피릿항공 여객기에서 소란이 일었다. 마스크 착용을 둘러싼 승객 간 시비는 인종차별로까지 이어졌고 급기야 난투극이 벌어졌다. 목격자는 “일행으로 보이..
2020.10.28 -
'핼러윈 데이 즐기려다 진짜 유령 된다' 서울시, 또 한번 포스터로 '경종'
'핼러윈 데이 즐기려다 진짜 유령 된다' 서울시, 또 한번 포스터로 '경종' 김진희 기자 입력 2020.10.27. 22:36 핼러윈 데이 포스터(서울시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공포심을 유발하는 포스터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앞서 8월 말에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관련해 경종을 울리는 포스터를 내놔 주목받은 바 있다. 서울시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이색 포스터 4종을 27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어서와. 코로나 핼러윈은 처음이지', '나는 네가 10월 31일에 할 일을 알고 있다', '올해는 잘못하면 진짜 무서운 축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핼러윈 데이 즐기려다 진짜 유령이 될 수 있습니다'는 문..
2020.10.28 -
BC 신규 확진자 사흘새 800명대 돌파
BC 신규 확진자 사흘새 800명대 돌파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10-26 15:44 6일 연속 일일 확진 200명대 BC보건당국은 26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주말 동안 코로나19 관련 817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에 따르면 BC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 317명,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에 293명,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 207명이 늘어났다. BC주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니 헨리 보건관은 이날 기준 BC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3371명이며, 사망자는 3명 늘어난 259명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양성..
2020.10.27 -
백악관 "대유행 통제 않을 것" 바이든 "패배의 백기 흔들어"
백악관 "대유행 통제 않을 것" 바이든 "패배의 백기 흔들어" 이민정 입력 2020.10.27. 00:03 수정 2020.10.27. 06:50 미국 하루 확진자 8만명 넘어서 비서실장 "통제 아닌 억제 노력" 프랑스 신규 확진 5만, 유럽도 비상 이탈리아 18시 이후 술집 영업금지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은 하루 수만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지역에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내렸다.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식당·술집 등의 주인들이 야간 영업금지 조치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자 경찰이 출동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서 하루 8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팬데믹 이후 최악의 날”(뉴욕타임스)이 이어지는 가운데 백악관에서 코로나19를 통제..
2020.10.27 -
의·과학자들 "코로나, 사라지지 않고 엔데믹 될 것"
의·과학자들 "코로나, 사라지지 않고 엔데믹 될 것" 문세영 입력 2020.10.23. 11:06 수정 2020.10.23. 11:23 [사진=Viktoria Ruban/gettyimagesbank] 코로나19 국면으로 접어든 지도 10개월 이상의 시간이 흘렀다. 여전히 매일 전 세계에서 수많은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안타깝게도 과학자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사스-코브-2'가 조만간 사라질 문제는 아닐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는 종식보다는 '엔데믹(endemic)'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것. 엔데믹은 감염병이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즉,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앞으로도 일부 지역에서 우리 주변을 맴도는 ..
202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