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의학/건강 질병 의학(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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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넘긴 증상..뇌종양 '적신호'
무심코 넘긴 증상..뇌종양 '적신호' 박효순 기자 anytoc@ kyunghyang.com 입력 2021. 02. 19. 21:30 댓글 318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종양 위치 따라 증상 달라 기억력 저하·행동이상 노인 반드시 '뇌 검사' 받아야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 없지만 휴대전화 사용량 등 줄여야 [경향신문] 뇌종양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형태의 종양(암)을 일컫는 말로, 뇌 조직과 이와 연결된 신경 및 뇌를 싸고 있는 수막 등에서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인 두통은 뇌종양 환자의 70%에서 나타난다. 두통뿐 아니라 편측마비, 언어장애, 발기부전, 시력저하, 어지럼증, 청력감소, 경련 등 증상이 다양하고 성격의 변화나 인지기능의 저하 등이 초래되기..
2021.02.20 -
구멍 두 개만 뚫어 척추관협착증 수술… 한나절이면 걸을 수 있다
구멍 두 개만 뚫어 척추관협착증 수술… 한나절이면 걸을 수 있다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1.02.03. 03:12 “살려달라” 혹한 속 임진강 철책 너머 쓰러진 20대 남성 발견 브라질 상파울루주 "연내 4천500만 모든 주민 코로나 백신 접종" © 3b1a5afb-1da2-416b-8bd7-b3c3e8b1fff6 ‘척추 수술’하면 겁부터 먹는 환자가 많다. 몸의 중심인 허리 부위를 절개해 수술을 받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라면 늦지 않게 수술을 해야만 한다. 수술 시기를 놓치면 수술 후에도 통증이나 기능 장애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고통받을 수 있다. 심하면 평생 대소변 줄을 차고 살아가기도 한다. 수술이 너무 두렵다면 최소 절개만으로 절개 수술과 비슷한 예후를 ..
2021.02.03 -
췌장암 다음으로 독한 '암'…15년간 사망자수 증가
췌장암 다음으로 독한 '암'…15년간 사망자수 증가 2021.02.02. 20:26 외교부 "이란, 한국케미호 선원 석방… 선장은 제외" 日, 주요 지역 ‘코로나 긴급사태’ 한 달 연장…올림픽 개최 먹구름 2월 2일은 간암의 날이다. 간암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는 1년에 2회, 2가지 검사(간 초음파, 혈청 AFP)를 하라는 의미에서 제정됐다. 간암은 2017년 국내 전체 암 발생 중 6위를 차지하는 주요 암이다. 췌장암에 이어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악성암이기도 하다. ◇생존율 낮은 예후 불량한 암 © 제공: 헬스조선 대한간암학회에 따르면 2008년~2014 년 새로 간암을 진단받은 1만 655 명의 환자 중 3기에 진단받은 환자의 비율은 2008년 33.8%에서 2014년 39.4%로 증가했다. ..
2021.02.03 -
"불면증엔 오메가3 먹어라"..전문가의 '잘 자는 비법 10가지'
"불면증엔 오메가3 먹어라"..전문가의 '잘 자는 비법 10가지' 김현지A 기자 입력 2021. 01. 25. 00:15 댓글 108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쉽게 잠들지 못해 밤마다 뒤척이는 사람들을 위한 '더 오래, 더 잘 자는 비법 10가지'가 소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10년 이상 사람들의 수면을 돕고 있는 전문가 올리비아 아레졸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들지 못하는 시간을 줄여 매일 밤 한 시간씩 더 잘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가장 중요한 방법은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아레졸로는 "오메가3 보충제는 잠자리 환경을 바꾸는 등 별다른 노력 없이도 잠을 잘 자게 도와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
2021.01.25 -
이만기 "호흡곤란 와 숨 못 쉬어, 심장마비 아닌 위 무력증"
이만기 "호흡곤란 와 숨 못 쉬어, 심장마비 아닌 위 무력증" (엄지의 제왕) 김현정 입력 2021. 01. 13. 06:00 수정 2021. 01. 13. 09:42 영상 바로보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엄지의 제왕' 이만기가 소화 불량을 겪은 경험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 '무시하면 큰일난다 소화불량'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소유진은 "코로나19 시대에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그런데 오히려 배달,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경우가 늘어났다고 한다. 그럴 수밖에 없다. 건강식보다 간편식을 먹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래서 이 질환을 겪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충현은 "소화불량 하면 소화제를 먹거나 손을 따면 되는 것 아니냐, 이게 큰 병이냐는 사람들이..
2021.01.13 -
손발에 땀이 너무 많이나요, 수족다한증 치료 못하나요?
손발에 땀이 너무 많이나요, 수족다한증 치료 못하나요? 나성률 입력 2013. 07. 01. 14:24 수정 2013. 07. 01. 14:24 댓글 0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이 됐다. 앞으로 기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족다한증 환자들의 시름이 한층 더해지고 있다. 한겨울에도 땀을 줄줄 흘려 고생하는 이들에게 여름은 그야말로 겪고 싶지 않은 계절인 것이다. 이는 발바닥과 손바닥 부위에서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이다. 더울 때뿐만 아니라 조금만 긴장해도 손발이 비에 젖은 듯 끈적거리고 축축해지기 때문에 이만저만 난처한 게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증상은 건강에 이상이 없으면서 나타나는 본태성과 몸에 어떤 병이 생겨 발생하는 속발성..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