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觀音寺(관음사)

2024. 4. 13. 12:13■ 菩提樹/나의 이야기

 20240413 SAT 국제불교 觀音寺(관음사)

 20240413(佛紀 2568) 土曜日

☼ 우리 아버지 4주기 추모일 : 20200413(陰0321) MON 13:05 별세

☯ 國際佛敎 觀音寺-International Buddhist Society

 20240413 SUN 觀音寺(관음사)-International Buddhist Society

 9160 Steveston Hwy, Richmond, BC V7A 1M5. CANADA

 https://buddhisttemple.ca/

 +16042742822

 나의 하루

아침에 눈을 뜨면 지금도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저녁 잠자리에 들 때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19950101(1201) SUN

Mundy Sung

 부모님의 사랑

森羅萬象(삼라만상) 중에 영원한 것은 무엇일까.

金銀寶貨, 日月星?

생물은 탄생 하자말자 滅(멸)을 향해 출발하고

만물은 변하고 소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닐는지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말을 제외 하고는 모두가 변하고 마는 것이다.

찰라와 彈指,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고 있다.

變化無常

 

無變自性

부모님의 사랑은 어떠할까?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은 그 무엇에 비 할 바가 아니다.

끝없이 무한 반복되는 그 아름답고 무량한 사랑을

이제 와서야 조금은 알 것 같으니

그 이름 나의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20191109(음1013) SAT

Mundy Sung

 보름 달

오늘 따라 너무 밝고도 아름답다.

어머니 아버지가 무지하게 보고 싶다.

그래서 더욱더 슬픈 밤이다.

 

20221010(0915) MON 19:13

Mundy Sung

 이익과 고통의 공정한 분배?

내가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가 그토록 신뢰한 이아들은 아버지의 가치관과 지론에 이의를 제기하고자합니다.

결론은

이 세상의 모든 고통과 이익은 공정하고 평등하게 분배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지금도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아버지의 평등과 자유에 대한 소신에 대하여 감히 이의를 제기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결코 정답이 아니라거나 틀렸다거나 하는 식의 말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쩌면 정답은 애초부터 없었을 것이고 문제는 잘 못 출제되었을 가능성도 있을 테니까 말입니다.

 

20221010(0915) MON 23:33

Mundy Sung

 人生(인생)

人生事(인생사) 先後(선후) 緩急(완급) 輕重(경중)이 있습니다.

우리네 人生(인생) 아무도 대신 살아 주거나 누구도 대신 아파 주거나 죽어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갈 수 있을 때 가지 않으면 가고 싶을 때 갈 수가 없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奇跡(기적)은 아무에게나 어디서나 함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는 꿈과 희망 먹고 자랐지만 성인이 되면 計劃(계획) 實踐(실천) 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마음 가는 대로 잘 생각하고 判斷(판단)해서 몸 가는 대로 行動(행동) 하고 實踐(실천)하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면 될 것입니다.

다만, 嚴重(엄중) 現實(현실)앞에 우선순위를 어디에 어떻게 둘 것인가에 愼重(신중) 기해서 責任(책임) 義務(의무)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人生事(인생사) 刹那(찰나) 彈指(탄지)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最善(최선)입니까?

 

인생의 眞理(진리)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하세요.

가족의 健康(건강) 가정의 幸福(행복) 축원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19991212(1105) SUN

Mundy Sung

 용서와 화해

인간관계는

서로가 편하냐, 불편하냐의 판단과 결정에 따른 실천이다.

용서가 신()의 영역이라면

화해는 사람이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언제 인연(因緣) 끝과 이별이 올지도 모르는데 굳이 서로 불편하게 살다 갈 필요가 있을까?

 

20230604 SUN 12:12

Mundy Sung

 님이시여

백련이 다시 피면

혹여 일어날 수 있으려나?

희망 고문 남긴 채 깃털처럼 날아가 버린 영혼이여

오늘 아침 白蓮이 만개한 호숫가 풀숲에는

개구리 모두 모여 한없는 설움을 토해냅니다.

 

님 가시는 날

님 보내는 날

그토록

님이 사랑하고

님을 사랑한 사람들의 통곡 또한 하늘 가득합니다.

애끓는 울음인들 무엇 하며

땅을 치는 통곡인들 어찌 하리요

인생의 진리는 오직 살아있어야 했는데

님은 그 먼 길 되돌아오지 못할 길 기어이 떠나갔습니다.

 

그래요

지르밟을 꽃이 없다 한들

갔다가 되돌아온 사람 없는 그 길인들

고이 보내드리옵니다.

 

백련이 다시 필 때

행여 님 오실까 즈려간길 살펴보리다.

 

華亭 合掌

 國際(世界) 佛敎旗  WFB

國際(世界)佛敎旗(국제 불교기)는 불교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국제 불교기는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파랑, 노랑, 빨강, 흰색, 주황색으로 되어 있으며, 가장 오른쪽 열에는 5개색을 위에서 아래로 차례로 줄무늬로 되어 있다.

색은 각각 의미가 담겨있다.

 

불교기는 1950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세계 불교도 우의회(世界 佛敎徒 友誼會)'에서 만국공동의 불교기로 정식 승인되었으며, 현재 세계 불교국가의 불교단체에서 사용하고 있다.

원래 불교기는 1882년 영국인 불교도이면서 미국 국적을 가진 올코트(Colonel Henry Stell Olcott)대위가 창안한 것이다.

부처님께서 성도(成道)시에 성체에서 육종의 색광이 방출되는 것을 근거하여 일면육색기(一面六色旗) 를 설계하였다고 한다.

 

불교기의 5색의 가로선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나타내고 5(....)의 세로선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영원 불멸하다는 뜻을 상징 한다.

불교기에 사용한 색깔이 상징하고 있는 의미는 다음과 같다.

- 청색 :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고 부처님의 법을 구하며 살아가는 힘을 의미하므로 정근과 지혜를 뜻한다.

- 황색 : 찬란한 부처님 몸의 빛과 같이 변하지 않는 마음을 의미하며 금강의 지혜를 뜻한다.

- 적색 : 대자대비한 법을 닦아 항상 쉬지 않고 수행에 힘쓰는 자비와 정진을 뜻한다.

- 백색 : 깨끗한 마음으로 온갖 악업과 번뇌를 없앤 청정의 지혜를 의미한다.

- 주황 : 수치스러움과 그릇된 길로의 꾀임에 잘 견디어 내는 인욕의 지혜를 뜻한다.

 

 세계불교도우의회(WFB: World Fellowship of Buddhists)

세계불교도우의회(WFB: World Fellowship of Buddhists)는 가장 크고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불교 단체이다.

1950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27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되었다.

 

본부는 태국에 있으며, 역대 회장은 모두 스리랑카와 동남아시아에서 배출되는 등 상좌부불교(테라와다불교)가 가장 영향력을 크게 행사하고 있지만, 모든 종파가 WFB에서 활동중이다.

 

미국,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와 유럽의 여러 나라 등 35개국에 지부가 설립되어 있다.

대한민국에는 1963년에 지부 위원회가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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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도우의회의 역대 회장

현재 회장은 태국의 en:Phan Wannamethee이다.

1950 - 1958 : Dr. G.P. Malalasekera, 스리랑카

1958 - 1961 : Hon. U. Chan Htoon, 미얀마

1963 - 1984 : H.S.H. Princess Poon Pismai Diskul, 태국

1985 - 1998 : Prof. Sanya Dharmasakti, 태국

1999 - 현재 : H.E. Phan Wannamethee, 태국

 

■ 국제 불교기(Flag of Buddhism-國際 佛敎旗)

 國際佛敎 觀音寺(관음사)-International Buddhist Society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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