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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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포츈 인터뷰
이건희 회장, 포츈 인터뷰 입력 2020.10.25. 12:41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이건희 회장은 1942년 1월9일 대구에서 고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이병철 회장이 타계한 이후 1987년 12월 삼성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후 반도체 사업 등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글로벌 무대에선 다소 뒤처지던 삼성전자를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키워냈다. 사진은 1993년 포춘 인터뷰 사진.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10.25. photo@newsis.com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공감 뉴시스 주요 뉴스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진중권 "윤석열 '봉사' 한마디에 여야 발칵…볼썽사납다..
2020.10.25 -
'인천 화재 형제' 동생 끝내 숨져..상태 갑자기 악화(종합2보)
'인천 화재 형제' 동생 끝내 숨져..상태 갑자기 악화(종합2보) 최은지 입력 2020.10.21. 17:50 중환자실서 심폐소생술 끝에 사망..형은 상태 호전 "너무 슬프다" 시민 추모 이어져..돌봄 사각 지대 빨리 해결해야 화재 현장 인근에서 발견된 컵라면 용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불로 중상을 입은 인천 초등학생 형제 중 동생이 화재 발생 37일 만에 숨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여서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안타까움을 남기고 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모 화상 전문병원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던 A(10)군의 동생 B(8)군이 갑작스러운 상태 악화로 중환자..
2020.10.21 -
샴쌍둥이 자매의 기적, 머리 분리수술 3년만에 걸음마 뗀다
샴쌍둥이 자매의 기적, 머리 분리수술 3년만에 걸음마 뗀다 이세영 기자 입력 2020.10.20. 20:25 수정 2020.10.20. 20:58 영국 의료진 100명이 세 차례로 나눠 4개월 동안 수술한 끝에 머리가 분리됐던 파키스탄 샴쌍둥이 자매가 생후 3년 6개월 만에 걸음마를 시작한다. 다만, 둘 중 한 명만이 걸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의료진은 예상했다. 분리 수술에 성공한 샴쌍둥이 자매 사파 비비, 마르와 비비. /BBC 19일(현지 시각) BBC에 따르면, 샴쌍둥이 자매 사파(3), 마르와(3)의 어머니인 자이나브 비비는 지난해 2월 영국 런던 그레이트 오르먼드 스트리트 병원(GOSH)에서 자매의 분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파키스탄에서 두 딸과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자이나브는 “쌍둥이..
2020.10.20 -
전화번호 바꿔버린 자식들..할머니는 3년간 찜질방 전전했다
전화번호 바꿔버린 자식들..할머니는 3년간 찜질방 전전했다 김현예 입력 2020.06.15. 06:01 수정 2020.06.15. 06:14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615060110098URL복사 '가족'에 의해 일어나는 노인학대 89% "자식들에게 버려진 88세 새우등 할머니의 처절한 몸부림을 아시나요?" 지난해 5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이 올라왔다. 6명 자녀를 둔 88세 한 할머니 이야기였다. 청원자는 자식들의 대학등록금을 마련하다 나무에서 떨어져 허리가 새우등처럼 휘어진 할머니 이야기를 적었다. 함께 살던 할아버지가 사망한 뒤 3년간 노인학대 보호기관과 찜질방을 전전한다는 내용이었다. 청원인은 "자식들로부터 방임과 유기, 재학대로 노인학..
2020.06.15 -
15년간 친딸 성폭행하고 4차례 낙태시킨 50대 징역 25년
15년간 친딸 성폭행하고 4차례 낙태시킨 50대 징역 25년 유재형 입력 2020.05.29. 15:54 수정 2020.05.29. 17:50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529155419790URL복사 .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15년간 지속적으로 자신의 친딸을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비디오로 촬영하고, 여러 차례 임신중절까지 시킨 인면수심의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주영 부장판사)는 2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A씨에게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과 전자장치 부착 ..
2020.05.29 -
제주 20대 여성 시신 미라 상태로 발견..경찰 수사(종합)
제주 20대 여성 시신 미라 상태로 발견..경찰 수사(종합) 우장호 입력 2020.05.26. 21:41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526214113534URL복사 경찰 "27일 부검 통해 정확한 사인 규명"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에서 숨진 지 수개월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신은 부패가 오랫동안 진행돼 미라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5분께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마을 갓길에 주차된 K5 렌터카 안에서 A(29·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렌터카 운전석에 앉아 있었으며,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거의 미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