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세상만사 천태만상(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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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유산 내꺼야" 박수홍 사건에 4050싱글 공분한 이유
"삼촌 유산 내꺼야" 박수홍 사건에 4050싱글 공분한 이유 박장군 입력 2021. 04. 01. 06:00 수정 2021. 04. 01. 10:26 댓글 2527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개그맨 박수홍씨와 반려묘 '다홍'. 인스타그램 캡처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는 싱글 여성인 A씨(49)는 최근 친한 친구 3명에게 유서를 보냈다. 현재 시점 재산목록과 사후에 기부할 자선단체까지 적시해놓았다. A씨는 “공증을 받아야 한다기에 정식 절차를 알아보는 중”이라며 “일단 급한 대로 친구들에게 사본 3장을 보냈고 원본은 컴퓨터 파일과 출력물로도 집에 보관했다”고 밝혔다. 유서를 쓴 이유는 기혼인 남동생들 때문이었다. A씨는 첫 조카가 태어났을 때부터 조카바보였다. 시간을..
2021.04.01 -
'내 손가락 어디갔지'..만취 여성, 택시 문틈에 손가락 절단
'내 손가락 어디갔지'..만취 여성, 택시 문틈에 손가락 절단 정다움 기자 입력 2021. 03. 31. 19:28 댓글 408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경찰, 일대 수색 2시간만에 길모퉁이서 찾아 새벽시간대 일정 조율 어려움..봉합수술은 못해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택시에서 하차하던 도중 문틈에 손가락 일부가 절단된 만취 여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손가락을 되찾았지만 결국 봉합수술을 받지 못했다. 31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0시37분쯤 경찰 상황실로 "손가락을 찾아달라"는 중년 여성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술을 마신 뒤 택시에 승차했고, 같은날 오후 9시50분쯤 자택에서 3㎞ 떨어진 남구 한 동네..
2021.03.31 -
"생일인데 양 많이" "강아지도 먹게 넉넉히"..'공짜 타령'에 화병난 사장님
"생일인데 양 많이" "강아지도 먹게 넉넉히"..'공짜 타령'에 화병난 사장님 입력 2021. 03. 08. 20:25 수정 2021. 03. 08. 23:48 댓글 2581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강아지 먹일 양까지 많이 주세요”, “뭐라도 챙겨주세요” 배달 음식 주문 시, 무리한 서비스를 요구하는 일부 고객들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서비스를 주지 않을 경우, 리뷰 별점 테러로 이어져 울며 겨자 먹기로 요구 사항을 들어주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업주들은 토로하고 있다. 자영업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리한 서비스를 요구 받은 사례들이 공유되고 있다. 관련 게시물..
2021.03.09 -
"시모만 5명" 며느리 불륜비서 삼은 건물주 시부 '충격' (썰바이벌)
"시모만 5명" 며느리 불륜비서 삼은 건물주 시부 '충격' (썰바이벌) [어제TV] 유경상 입력 2021. 03. 05. 06:04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며느리를 불륜비서 삼은 건물주 시부 사연이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요양원에 있던 시모가 돌아가시자 시부의 네 애인이 공석이 된 본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기 싸움을 벌이며 며느리에게도 미리부터 시모 노릇하기 시작했지만 정작 시부는 다가오는 칠순잔치에 네 애인을 모두 못 오게 하라는 특명을 내렸다. 박나래, 황보라, 김지민과 게스트 김수찬은 모두 그나마 시모가 5명인 시부가 낫다고 선택했고 그 이유로 며느리의 돈을 갈취한 여부를 들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03.05 -
소장님 방 청소는 45세 안 넘는 여자만?..보건소의 황당 규칙
[제보는 MBC] 소장님 방 청소는 45세 안 넘는 여자만?..보건소의 황당 규칙 (daum.net) [제보는 MBC] 소장님 방 청소는 45세 안 넘는 여자만?..보건소의 황당 규칙 임혜련 입력 2021. 03. 03. 20:40 댓글 580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뉴스데스크] ◀ 앵커 ▶ 제보는 MBC입니다. 인천의 한 보건소는 보건 소장의 방을 직원들이 돌아 가면서 청소를 합니다. 그런데 이 청소 담당에 이상한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7급 이하 정규직 여성, 나이는 45세 미만. 이 조건을 두고 보건소 측은 "차별이 아니라 청소에서 빼준 이들을 위한 배려"라고 해석합니다. 임혜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인천의 한 보건소에 이상한 공지가 떴..
2021.03.04 -
근무시간에 내연, 남녀경찰 파면…여성간부가 더 적극적
근무시간에 내연, 남녀경찰 파면…여성간부가 더 적극적 작게 크게 등록 2021-02-22 12:12:34 | 수정 2021-02-22 12:15:15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근무시간에 순찰차와 파출소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인 남녀 경찰관이 파면됐다. 경북경찰청에서 최근 수년 동안 불륜 경찰관이 정직과 감봉 등 징계를 받기는 했으나 파면은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근무시간 순찰차와 파출소 내에서 애정행각을 한 경북 지역 경찰서 간부 A씨와 여성 간부 B씨를 공무원 품위 손상으로 파면했다. A씨와 B씨는 같은 파출소에서 근무하며 장기간에 걸쳐 내연관계를 맺어왔다. 특히 B씨는 지난해 말 A씨로부터 만남을 거절당하자 A씨의 집에서 소란을 피웠고 내부 고발까지 했다. 감찰 관계자는 "A..
202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