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 과학 건설(360)
-
컨테이너 약 2000개 바다에 떨어뜨린 일본 선박 현재 모습(영상)
컨테이너 약 2000개 바다에 떨어뜨린 일본 선박 현재 모습(영상) 송현서 입력 2020.12.10. 13:51 [서울신문 나우뉴스] 일본 국적의 선박이 하와이 인근에서 악천후를 만나 사고를 당한 가운데, 컨테이너 수백 개가 아슬아슬하게 쓰러져 있다 하와이 해안에서 악천후를 만난 일본 국적 선박이 약 2000개에 달하는 컨테이너를 분실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세계적인 선박회사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일본 국적의 선박 ‘원 에이퍼스’는 지난달 30일 중국을 출발해 캘리포니아 롱비치까지 화물을 운반하던 중 하와이 북서쪽 약 2600㎞ 떨어진 지점에서 강풍과 큰 파도를 만났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원 에이퍼스호는 악천후를 만난 뒤 싣고 있던 컨테이너 일부를 분실했고, 이 규모가 최소 ..
2020.12.10 -
지프 글래디에이터, 감성까지 겸비한 '도농복합 지역의 매력남'
지프 글래디에이터, 감성까지 겸비한 '도농복합 지역의 매력남' 김기홍 입력 2020.12.06. 07:54 댓글 115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지프가 올해 랭글러를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를 국내에 출시했다. 올해 인도 가능한 물량 300대는 계약 2주 만에 모두 계약이 끝났다. 다양성의 시대가 왔다. 교통체증이 극심하지만 직장이나 교육 때문에 도심을 선호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유유자적할 수 있는 도농복합 지역으로 보금자리를 옮기는 이들도 늘고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차량은 '픽업트럭'일 수도 있다. 넉넉한 공간과 넘치는 힘, 강력한 디자인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람들의 문화가 바뀌면서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도 바뀌고 있다. 우리나라 도로 환경..
2020.12.07 -
시험가동 세계 최대 망원경에 속살 드러낸 태양 흑점
시험가동 세계 최대 망원경에 속살 드러낸 태양 흑점 엄남석 입력 2020.12.05. 10:23 지난 1월 포착..공간해상도 2.5배 ↑, 20km 자기 구조도 잡아내 세계 최대 이노우에 태양 망원경이 포착한 첫 흑점 이미지 [NSO/AURA/NS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세계 최대 규모로 건설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니얼 K. 이노우에 태양 망원경'(DKIST)이 처음으로 포착한 태양 흑점 이미지가 4일 공개됐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하와이 마우이섬 할레아칼라산 정상에 설치한 이 망원경은 주경이 4m로 최종 완공을 앞두고 시험 가동 중이다. 이번 이미지는 지난 1월 28일 촬영한 것으로, NSF 태양천문대(NSO) 연구진이 이노우에 태양 망원경의 광학..
2020.12.05 -
중국 달 표면에 오성홍기 꽂아, 성조기는 몇 개나 남아 있을까?
중국 달 표면에 오성홍기 꽂아, 성조기는 몇 개나 남아 있을까? 임병선 입력 2020.12.05. 06:51 수정 2020.12.05. 07:41 [서울신문] 지난달 24일(이하 현지시간) 발사돼 지난 1일 달 표면에 착륙했던 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가 3일 달의 토양과 암석 채취 임무를 완수하고 이륙하기 직전 국기인 오성홍기를 꽂았다. 중국은 미국 우주인 버즈 올드린이 성조기를 처음 꽂고 1972년까지 다섯 개의 성조기를 더 꽂은 뒤 51년 만에 달에 국기를 꽂은 두 번째 나라가 됐다.중국 국가항천국(CNSA) 제공 EPA 연합뉴스 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5호가 달 표면에 국기인 오성홍기를 꽂았다. 미국 우주인 버즈 올드린이 달 표면에 성조기를 꽂은 뒤 51년 만에 중국이 달에 국..
2020.12.05 -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 내년 국내 출시, 압도적인 존재감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 내년 국내 출시, 압도적인 존재감 김한솔 기자 입력 2020.12.02. 15:09 댓글 79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가 국내에 투입된다. 캐딜락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내년 여름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캐딜락코리아는 현재 가솔린 모델의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한 상태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업계 최초로 곡선형 38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6.2리터 V8 엔진과 10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63.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의 실린더 헤드와 블록을 알루미늄으로 설계했으며, 실린더 비활성화 기능이 더해져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실내 디스플레이는 업..
2020.12.03 -
울렁울렁 울릉도는 없다..'서울서 1시간' 울릉공항 건설 첫삽
울렁울렁 울릉도는 없다..'서울서 1시간' 울릉공항 건설 첫삽 김정석 입력 2020.11.27. 14:44 수정 2020.11.27. 14:47 2025년 개항하는 울릉공항 조감도. 사진 경북도 울릉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원활한 개항을 기원하는 착공식이 27일 오전 경북 울릉군 사동항 일원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 산하 부산지방항공청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김상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이상일 부산지방항공청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릉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 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지어진다. 경북도에 따르면 총 사업비 6633억원이 투입돼 폭 40m, 1200m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된다...
202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