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예술/미술 그림 조각(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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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내 약혼자는 안돼" 동생이 유언까지 남겼지만
"언니, 내 약혼자는 안돼" 동생이 유언까지 남겼지만…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daum.net) "언니, 내 약혼자는 안돼" 동생이 유언까지 남겼지만…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성수영입력 2024. 3. 2. 10:45수정 2024. 3. 2. 21:21 '영국 당대 최고 화가' 토마스 로렌스 자매와 얽힌 기구한 사랑 그리고 초상화 레드 보이(1825).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에 왔던 그림이다. /런던 내셔널 갤러리 “언니, 약속해. 내가 약혼했던 그 남자와는 절대로 결혼하지 않겠다고. 언니와 그 남자가 이어지는 걸 생각하면…. 나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병석에 누워 있는 동생은 옆에 앉아 있는 언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동생은 언니의 손을 강하게 움켜쥐었습니..
2024.03.03 -
■ 최재은 ❛시간의 방향❜
[The Drop] ---------------- 오늘의작품 오늘의 작품 '시간의 방향' ARTDOT ・ 2023. 1. 29. 12:40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ARTDOT_오늘의_작품 ❛시간의 방향❜ 바닥 지름 3미터 높이는 13미터 약 10도 쯤 기울어져 쨍한 푸른빛을 내는 원뿔형의 뾰족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바로 최재은 작가의 ❛시간의 방향❜이라는 작품입니다. 최재은 작가는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중인 재일교포 설치미술가로 1995년 베니스 비엔날레 일본관 전시에서는 이례적으로 외국인으로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지난 2016년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에서도 초청되어 DMZ에 대한 작품을 선보였는데요. 지난 1994년 ❛시간의 방향❜은 삼성서울병원(舊삼성의료원) 장례식장 앞 영구설치를..
2024.02.28 -
‘국민 배우’ 박신양, ‘그림 작가’로 제2의 인생
‘국민 배우’ 박신양, ‘그림 작가’로 제2의 인생…그가 죽도록 그림 그리는 까닭 [신기자 톡톡] (daum.net) ‘국민 배우’ 박신양, ‘그림 작가’로 제2의 인생…그가 죽도록 그림 그리는 까닭 [신기자 톡톡] 신수현 기자(soo1@mk.co.kr)입력 2024. 2. 9. 14:45수정 2024. 2. 9. 16:24 ‘배우이자 그림 작가’ 박신양 인터뷰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엠엠아트센터(mM ArtCenter)’에 마련된 박신양 기획 초대전 ‘제4의 벽’에서 박신양 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신양 씨 뒤에 있는 그림은 박신양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연기도 그림도 죽도록 해야 합니다. 대충하면 안 됩니다.” ‘국민 배우’, ‘연기에 진심인 배..
2024.02.11 -
어쩌다 해녀가 된 화가 “해녀 되고 싶다면 먼저 삼촌과 친해지세요”
어쩌다 해녀가 된 화가 “해녀 되고 싶다면 먼저 삼촌과 친해지세요” (daum.net) 어쩌다 해녀가 된 화가 “해녀 되고 싶다면 먼저 삼촌과 친해지세요” “해녀가 되고 싶다면 먼저 바다를 좋아하는 건 기본이고 사람들과 친해지는게 먼저예요. 해녀학교 나온다고 다 해녀가 되는 건 아니예요.” ‘어쩌다 해녀’가 된 지 이제 3년차가 되는 나경아 v.daum.net 어쩌다 해녀가 된 화가 “해녀 되고 싶다면 먼저 삼촌과 친해지세요” 강동삼입력 2024. 1. 18. 11:33 나경아 화가가 제주 서귀포 남원읍 태흥리 바다에서 물질하면서 그린 작품 ‘출근길’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작가 제공 “해녀가 되고 싶다면 먼저 바다를 좋아하는 건 기본이고 사람들과 친해지는게 먼저예요. 해녀학교 나온다고 다 해녀가 되는..
2024.01.18 -
흘러내린 어깨끈에 경악…"저속한 외국인" 비난받은 사연
흘러내린 어깨끈에 경악…"저속한 외국인" 비난받은 사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daum.net) 흘러내린 어깨끈에 경악…"저속한 외국인" 비난받은 사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드레스가 당장이라도 벗겨질 것 같은데! 이런 저속하고 한심한 그림이 있나, 쯧쯧….” “어깨끈 좀 봐. 이건 정말 끔찍한데.” “혐오스럽구먼. 이목구비 표현이 지나치게 뾰족하고 눈은 너 v.daum.net 흘러내린 어깨끈에 경악…"저속한 외국인" 비난받은 사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성수영입력 2024. 1. 6. 11:11수정 2024. 1. 6. 13:56 돈 벌려고 그렸는데 시대를 담은 초상화가 존 싱어 사전트 파리 사교계 뒤흔든 '마담 X' 스캔들 '초상화 한점에 2억4000만원' 추락 후 화려하게 부활한..
2024.01.06 -
백자항아리 값으로 천경자가 건넸다 …40년간 창고에 갇혔던 꽃그림
백자항아리 값으로 천경자가 건넸다 …40년간 창고에 갇혔던 꽃그림 (daum.net) 백자항아리 값으로 천경자가 건넸다 …40년간 창고에 갇혔던 꽃그림 살까? 말까? 40대 화가 천경자는 계속 머뭇거렸다. 도자기와 서화들이 빼곡히 들어찬 골동품 가게의 진열장 앞에서 눈을 반짝이는 그이의 눈 앞에 막 매물로 나온 멋드러진 물건 두 개가 놓여있 v.daum.net 백자항아리 값으로 천경자가 건넸다 …40년간 창고에 갇혔던 꽃그림 노형석 기자입력 2024. 1. 1. 08:05수정 2024. 1. 1. 11:10 작품의 운명 1972년 천경자 화백이 그린 ‘꽃과 항아리’의 가운데 세부 모습. 여름에 피는 카라 꽃과 가을에 만발하는 국화꽃들이 군청색의 어두운 화면을 배경으로 서로 섞인 채 자태를 드러냈다. 살까..
202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