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지구촌 오늘(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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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정사 들통난 인니 남녀 4쌍, 공개 회초리질에 눈물
혼외정사 들통난 인니 남녀 4쌍, 공개 회초리질에 눈물 권윤희 입력 2021. 03. 10. 07:01 댓글 90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서울신문 나우뉴스] 혼외정사가 발각된 인도네시아 남녀가 공개 매질을 당했다. AFP통신은 8일 인도네시아 특별행정구역 아체주에서 샤리아(이슬람 율법) 위반한 남녀에 대해 공개 태형이 집행됐다고 전했다./사진=EPA 연합뉴스 혼외정사가 발각된 인도네시아 남녀가 공개 매질을 당했다. AFP통신은 8일 인도네시아 특별행정구역 아체주에서 샤리아(이슬람 율법) 위반한 남녀에 대해 공개 태형이 집행됐다고 전했다. 샤리아 경찰은 이날 아체의 주도 반다아체 주정부 청사에서 혼외정사를 저지른 남녀 4쌍에게 회초리를 휘둘렀다. 차..
2021.03.10 -
미얀마, 또 다시 유혈 참사..최소 38명 사망
미얀마, 또 다시 유혈 참사..최소 38명 사망 [TF사진관] 이새롬 입력 2021. 03. 04. 09:34 댓글 44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TF사진관갤러리 이동 3일(현지시간)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열린 쿠데타 반대 집회에 참석하다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한 대학생의 장례식에서 사람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만달레이=AP.뉴시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3일(현지시간) 미얀마에서 군부가 시위대에 실탄 사격을 가해 38명이 숨졌다고 유엔(UN)이 밝혔다. AFP·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크리스틴 슈래너 버기너 유엔 미얀마 특사는 화상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2월 1일 쿠데타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피를 흘린 날"이라며 "이제 쿠데타 이후 총 사..
2021.03.04 -
“싸움닭 다리 칼에 주인 베여 숨져” 인도 투계장 참변
“싸움닭 다리 칼에 주인 베여 숨져” 인도 투계장 참변 입력 : 2021-03-01 06:42/수정 : 2021-03-01 10:05 트위터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구글로 퍼가기 인쇄하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인도 투계장 모습(왼쪽 사진)과 필리핀 싸움닭 발에 부착된 칼. AFP, EPA연합뉴스 인도 남부의 불법 투계장에서 다리에 칼을 찬 싸움닭이 주인을 해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힌두스탄타임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주 초 인도 텔랑가나주 한 마을의 투계 판에서 수탉 다리에 부착된 칼날에 주인이 사타구니 부위를 베여 과다출혈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수탉의 다리에는 7㎝짜리 칼날이 묶여 있었다. 주인은 투계장에서 달아나려는 수탉을 붙잡는 과정에 사고를 당했고, 병원에 도착하기 전 숨..
2021.03.02 -
탁구공만한 242캐럿 다이아몬드 원석, 경매 나온다
탁구공만한 242캐럿 다이아몬드 원석, 경매 나온다 송현서 입력 2021. 02. 27. 18:06 댓글 140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서울신문 나우뉴스] 러시아 업체가 다음 달 경매에 내놓을 예정인 242캐럿 다이아몬드 (로이터 연합뉴스) 242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가 다음 달 두바이에서 열리는 경매에 나온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해외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 다이아몬드 생산업체이자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업체인 알로사가 경매에 내놓은 이 다이아몬드는 탁구공 정도의 크기로, 알로사가 2000년부터 채굴해 온 보석 중 그 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다이아몬드는 10여 년 전 극동의 누르빈스카야 광산에서 발견됐으며, 이..
2021.02.27 -
전세계 단 16명, 희소병 동생 위해 72km 완주한 6살 형
[월드피플+] 전세계 단 16명, 희소병 동생 위해 72km 완주한 6살 형 권윤희 입력 2021. 02. 14. 15:56 댓글 92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서울신문 나우뉴스] 월드피플+갤러리 이동 6살 꼬마가 희소병을 앓는 동생을 위해 72km를 완주했다. 1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같은 병으로 누나를 떠나보내고 이제는 동생마저 잃을 위기에 처한 형의 사연을 소개했다. 6살 꼬마가 희소병을 앓는 동생을 위해 72㎞를 완주했다. 1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같은 병으로 누나를 떠나보내고 이제는 동생마저 잃을 위기에 처한 형의 사연을 소개했다. 영국 잉글랜드 윌트셔 카운티 솔즈베리 타운에 사는 해리 바이른(6) 가족에게는 아픈 손가락이 하나 ..
2021.02.15 -
8조원짜리 해상차단벽도 무용지물?..伊베네치아 또 물난리
8조원짜리 해상차단벽도 무용지물?..伊베네치아 또 물난리 전성훈 입력 2020.12.09. 07:00 당국, 규정보다 5cm 낮은 조수 수위 예보에 작동 안해 8일(현지시간) 베네치아 산마르코광장이 물에 잠긴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 수상도시 베네치아가 8일(현지시간) 높은 조수로 또다시 물바다가 됐다. 일간 라 레푸블리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베네치아에 140㎝가 넘는 조수가 밀어닥쳐 도시 곳곳이 침수됐다. 베네치아의 랜드마크인 산마르코광장도 성인의 무릎까지 바닷물이 들어차며 출입이 통제됐다. 이탈리아 정부가 60억 유로(현재 환율로 약 7조8천940억 원)를 들여 만든 홍수예방시스템(MOSE·모세)이 이번에는 적시에 가동되지 않았다. 베네치아..
20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