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중국(97)
-
주식 투자 실패로 거액 빚..용광로 투신 30대 사망
주식 투자 실패로 거액 빚..용광로 투신 30대 사망 박형기 기자 입력 2021. 03. 31. 10:37 수정 2021. 03. 31. 11:18 댓글 1709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中 경찰, 자살로 사건 종결 왕씨가 용광로에 뛰이들고 있는 모습 - 웨이보 동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한 철강업체의 노동자가 주식 시장에서 돈을 잃자 회사의 용광로에 뛰어들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1일 보도했다. 지난 24일 내몽골 바오터우에 있는 바오강제철소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왕모(34)씨가 사라졌다. 동료들이 그를 찾아 나섰으나 찾지 못했다. 회사는 내부의 CCTV를 검색한 결과, 그가 용광로 앞에서 안전모와..
2021.03.31 -
아디다스 · 버버리로 확산..불똥 튈까 '조마조마'
홈 사회 정치 경제 국제 문화 IT 랭킹 연재 포토 TV 1boon 갤러리 강릉강릉 11 ℃ 백령백령 4 ℃ 청주청주 11 ℃ 전주전주 10 ℃ 목포목포 13 ℃ 여수여수 14 ℃ 제주제주 14 ℃ 안동안동 12 ℃ 창원창원 12 ℃ 서울서울 13 ℃ 수원수원 12 ℃ 인천인천 10 ℃ 대구대구 14 ℃ 대전대전 13 ℃ 광주광주 13 ℃ 부산부산 11 ℃ 울산울산 12 ℃ 울릉/독도울릉/독도 9 ℃ 춘천춘천 9 ℃ 아디다스 · 버버리로 확산..불똥 튈까 '조마조마' 김지성 기자 입력 2021. 03. 26. 20:42 댓글 281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중국 북서쪽에 있는 신장위구르 자치구입니다. 중국 면적의 6분의 1로, 이슬람교를 믿는 위구르족..
2021.03.27 -
'황금가면'의 비밀..중국은 왜 열광하나?
[특파원 리포트] '황금가면'의 비밀..중국은 왜 열광하나? 이랑 입력 2021. 03. 23. 07:00 수정 2021. 03. 23. 09:50 댓글 252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싼싱두이, 새로운 발견!' 현재 중국의 최대 관심사는 '황금 가면'과 쓰촨 성 싼싱두이 유적지입니다. 연일 인터넷 실시간 검색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 한 농부가 우연히 발견한 유적지…'황금 가면' 발굴까지 1929년 중국 서남부 지역의 쓰촨 성, 밭일을 하던 한 농부가 우연히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밭에서 나온 것은 흩어져 있는 옥 조각들.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싼싱두이 유적이 모습을 드러낸 첫 순간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이 옥 조각들이 쌓여있던 구덩이가 그동안..
2021.03.23 -
'양제츠의 컵라면·왕이의 고질병 지적'..中언론 꼽은 명장면
'양제츠의 컵라면·왕이의 고질병 지적'..中언론 꼽은 명장면 한종구 입력 2021. 03. 20. 17:01 댓글 106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미중 회담, 중국 외교사에 기록될 것..미국에 공개적인 맞대결" 고위급 회담 극렬대치…중 "미, 손님 대접 안해 외교 결례" 비난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19일(현지시간) 마무리된 미중 고위급 회담에 대해 중국 주요 언론들은 '중국 외교사에 기록될 회담'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양국이 이틀간 세 차례의 회담을 하고도 공동 발표문조차 발표하지 못했지만, 중국 외교안보 투톱인 양제츠(楊潔篪)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2021.03.20 -
중국 절임배추 구덩이 파고 굴삭기로 퍼올린다?
[노컷체크]중국 절임배추 구덩이 파고 굴삭기로 퍼올린다? 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입력 2021. 03. 10. 05:18 댓글 258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맨몸으로 들어가 배추 퍼 올리는 영상에 공분 실제 현지서도 굴삭기 이용해 대량으로 퍼올려 中당국, 구덩이 파고 소금 절인 방식 금지 조치 앞서 일본 현지에서도 위생 상태 지적하기도 문제의 영상(왼쪽)은 2020년 6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바 있다. 중국 동북 지역은 2019년 6월부터 구덩이를 파 배추를 절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난 7일 온라인상에서 '중국에서 배추를 대량으로 절이는 방법'이라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
2021.03.10 -
"몸과 영혼 그들 맘대로 했다" 中 위구르족 수용소 감금 폭로
"몸과 영혼 그들 맘대로 했다" 中 위구르족 수용소 감금 폭로 고석현 입력 2021. 03. 04. 01:58 수정 2021. 03. 04. 06:05 댓글 123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중국 신장의 소수민족 수용시설 입구 뒤로 중국 국기가 보인다. AFP=연합뉴스 "나는 위대한 조국이 발전하고 미래가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모든 민족이 하나의 위대한 국가를 이루길 바랍니다. 시진핑 주석에게 감사하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시진핑 주석 만세." 위구르족 출신 굴바하르 아이티와지(54·여)가 중국의 수용소에서 매일 아침 외웠던 충성맹세다. 아이티와지는 지난 1월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 기자와 함께 책『중국판 굴라크의 생존자』를 출간해 수용소에서의 이 같은 생활을 폭로한 바 있..
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