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밴쿠버 조선(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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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는 무슨 백신을 맞고 있나
다른 나라는 무슨 백신을 맞고 있나 밴조선에디터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3-06 12:33 전 세계 코로나 백신 접종 수가 2억회를 넘어섰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 기준으로 21일 현재 전 세계 백신 접종 수는 2억484만회를 기록 중이다. 미국은 6129만회 접종이 시행됐고, 중국이 뒤를 이어 4052만회 접종을 기록 중이다. 이스라엘은 인구 수 대비 가장 빠른 접종 스피드를 보이며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 ‘아워 월드 인 데이터’ 통계를 보면 이스라엘의 100명당 접종 현황은 이미 80을 넘어섰다. 그러나 이 통계는 100명당 접종 횟수라서 1차와 2차 접종을 모두 합산한 수치다. 1차 접종..
2021.03.11 -
BC페리, 저렴한 49달러 승선 요금제 출시
BC페리, 저렴한 49달러 승선 요금제 출시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3-04 10:02 내달 6일부터... “사전 예약제로 대면 최소화” 밴쿠버-빅토리아-나나이모 노선 이용객 대상 BC페리(BC Ferries)가 밴쿠버 아일랜드-로워 메인랜드 노선 이용객을 위한 신규 요금제를 선보인다. BC페리는 3일 성명에서 탑승 대기시간을 줄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로 이번주부터 새로운 ‘선불(Prepaid)’ 요금제와 ‘할인(Saver)’ 요금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두 가지 새로운 요금제는 모두 트왓센(밴쿠버)-스와츠 베이(빅토리아), 트왓센(밴쿠버)-듀크 포인트(나나이모), 호슈 베이(밴쿠버)-디파처 베이(나나이모)..
2021.03.11 -
세인트 폴 밴쿠버 새 병원 착공 “BC 최대 규모”
세인트 폴 밴쿠버 새 병원 착공 “BC 최대 규모”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3-08 15:15 폴스 크릭서 공사 시작···2027년 준공 예상 21억 달러 프로젝트···8500여 개 일자리 창출 120년 역사의 밴쿠버 세인트 폴(St. Paul’s) 병원이 BC주 최대 규모로 새로이 태어난다. 애드리언 딕스(Dix) BC주 보건부 장관은 8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세인트 폴 병원 새 건물이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히며, “세인트 폴 병원은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시설로 지어질 것이고, 이로 인해 BC 주민들은 보다 나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밴쿠버 폴스 크릭(False Creek)에 자리를 잡을 세인트폴 신축 병원은 총 ..
2021.03.11 -
캐나다, 1회 접종 가능 J&J 백신 승인
캐나다, 1회 접종 가능 J&J 백신 승인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3-05 09:28 백신 예방효과 66%··· 18세 이상 접종 가능 캐나다, 주요국 중 첫 4종 백신 보유국 올라 캐나다가 미국 제약업체 존슨앤존슨(J&J)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5일 긴급승인했다. 연방 보건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백신 3종에 이어 존슨앤존슨의 계열사 얀센이 개발한 J&J 백신 사용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이로써 주요국 중 처음으로 4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 캐나다 보건부의 수석 의료고문인 수프리야 샤르마 박사는 이날 "J&J 백신은 안전성과 효능, 품질에 ..
2021.03.11 -
호건 BC주 수상, 인기 고공행진 이어가
호건 BC주 수상, 인기 고공행진 이어가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3-10 11:25 지지율 66%로 국내 주 수상 중 가장 높은 지지율 존 호건 BC주 수상이 국내 주 지도자 중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 앵거스 리드가 10일 발표한 각 캐나다 주 수상의 지지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건 수상은 66%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지난 12월 조사보다 2%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이후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프랑수아 르고(Legault) 퀘벡 수상은 지난 조사에 비해 2% 포인트 하락한 62%를 기록해 2위로 떨어졌고, 스콧 모(Moe) 서스캐처원 수상(57%)과 블레인 힉스(Higg..
2021.03.11 -
한인 포함 10명 살해 테러범에 살인죄 인정
한인 포함 10명 살해 테러범에 살인죄 인정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3-03 14:00 ‘차량 돌진 테러’ 미나시안에 10건의 1급 살인 유죄 확정 변호인 “범인, 공감 능력 부재”···법원 “범죄 심각성 인지했어” 지난 2018년 4월, 토론토에서 한인 3명 포함 10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테러범 알렉 미나시안(Minassian)의 유죄가 확정됐다. 온타리오 고등법원의 앤 몰로이(Molloy) 판사는 3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미나시안에 대한 재판에서 10건의 1급 살인 혐의와 16건의 살인미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 당시 25세의 대학생이었던 미나시안은 지난 2018년 4월 23일 대낮에 흰색 밴을 몰고, 토론토의 한인타운으로 유명..
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