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의학/COVID-19 Omicron외(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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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맞은 美간호사, 소감 말하다 "어지럽다" 잠시 실신
화이자 백신 맞은 美간호사, 소감 말하다 "어지럽다" 잠시 실신 강훈상 입력 2020.12.20. 19:33 CDC "의학적 처치 과정서 일어나는 일" 해명..SNS서 대량학살 루머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실신한 미국 간호사 [미국 WTVC 방송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미국에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간호사가 잠시 실신하는 장면이 TV를 통해 중계됐다고 CNN방송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의 CHI 메모리얼병원의 수간호사로 일하는 티파니 도버라는 여성이 17일 TV 카메라 앞에서 백신을 맞은 뒤 소감을 말하다가 "미안해요. 정말 어지러운데요"라며 이마를 손으로 짚더니 이내 쓰러졌다...
2020.12.21 -
펜스 부통령은 오늘밤, 바이든은 다음주 백신 접종…트럼프는?
펜스 부통령은 오늘밤, 바이든은 다음주 백신 접종…트럼프는? 김경호 2020.12.18. 09:40 이재갑 교수 "백신 후진국? 제도 보완 방치한 野도 할 말 없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화이자 백신의 7분의1 가격에 그쳐 © 제공: 세계일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방문,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애틀랜타 AP=연합뉴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61)이 한국 시간으로 18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현재까지 미국 내에서 공개적으로 백신을 맞는 인사로는 최고위급이다. 데빈 오말리 부통령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펜스 부..
2020.12.18 -
마크롱 佛대통령 코로나 확진에 유럽 지도자 '비상'
마크롱 佛대통령 코로나 확진에 유럽 지도자 '비상'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0.12.18. 06:23 "강원도내 학교에서만 10명 감염"… 스키장발 확산 고리 끊기 안간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화이자 백신의 7분의1 가격에 그쳐 © 제공: 노컷뉴스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EU(유럽연합) 지도자들이 비상에 걸렸다. 이날 CNN방송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마크롱 대통령은 7일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가는 한편 원격으로 업무를 계속할 예정이다. 다만 다음주 레바논 순방 일정을 취소했다. 문제는 마크롱 대통령이 언제, 어떻게 코로나19에 확진됐는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
2020.12.18 -
"병상 안 내줘" 비난받는 민간병원, 알고보니 "메르스 손실보상금도 못받았다"
"병상 안 내줘" 비난받는 민간병원, 알고보니 "메르스 손실보상금도 못받았다" 지영호 기자 입력 2020.12.16. 04:03 수정 2020.12.16. 08:21 메르스 전담 삼성서울병원 보상금 놓고 정부와 법정공방.."정부 믿고 나섰다 손해만" 불신 팽배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음압격리병동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최근 서울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12.7/뉴스1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병상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지만 민간병원이 병상 제공에 적극 나서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
2020.12.16 -
한국이 '백신 전쟁'에서 밀려난 네 가지 이유, 이렇다
한국이 '백신 전쟁'에서 밀려난 네 가지 이유, 이렇다 유환구 입력 2020.12.16. 04:31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시티의 생앙투안느 요양원에서 지젤 레베크 할머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레베크 할머니는 캐나다의 첫 접종자다. 캐나다는 내년 1분기까지 300만명, 9월까지 전체 인구 3,800만명 중 대부분에게 접종할 계획이다. 퀘벡시티 로이터=연합뉴스 영국, 미국, 캐나다 등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하지만 15일까지 한국 정부는 "4,400만명분을 확실히 확보했다"는 말 외엔 도입 시기, 접종 시기와 대상에 대해 구체적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안전성 등을 고..
2020.12.16 -
'백신의 위력' 말해주는 이 한 장의 그래프
'백신의 위력' 말해주는 이 한 장의 그래프 곽노필 입력 2020.12.14. 09:06 수정 2020.12.14. 10:46 [코로나19 세계 대유행]화이자 백신 승인 심사에 제출된 그래프 1회 접종후 12일째부터 면역력 나타나 1회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추이. 파란색은 위약그룹, 주황색은 백신그룹. 네모와 동그라미 도형 안이 채워진 것은 중증 사례를 뜻한다. 왼쪽 위의 그래프는 1회 접종 후 21일까지의 감염자 추이만을 확대해서 보여준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 이제 막 공급되기 시작한 백신은 죽음의 코로나19 롤러코스터에서 탈출할 도구가 될 수 있을까? 세계 각국이 잇따라 백신 긴급사용 승인에 나섰다. 화이자 백신은 지난 2일 영국을 시작으로 캐나다,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에 이..
202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