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大韓民國/문화재 사랑(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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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길가에서 발견한 문화재가 '국보'라면..보상금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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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
"헉! 너무 야해" 1500년 전 신라 토우의 성적 욕망과 쾌락
"헉! 너무 야해" 1500년 전 신라 토우의 성적 욕망과 쾌락[명작의 비밀㉕] 이광표 서원대 교양대학 교수 입력 2021. 04. 10. 10:01 댓글 1391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표정과 몸짓으로 만들어낸 '소리 없는 아우성' ● 당대 신라인 모습 꾸밈없이 담아낸 토우 ● 죽은 사람과 함께하는 부장품으로 주로 쓰여 ● 토우로 소박하게 신라인 생활상 담아내 ● 단순한 형태로 삶과 욕망 내밀히 표현 1926년 경북 경주시 황남동에서 신라시대 토기와 토우가 대거 발굴됐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공] 국보 제195호 토우 장식 항아리(土偶裝飾長徑壺)는 모두 2점이다. 이 가운데 하나는 경북 경주시 계림로 30호분에서 출토된 5~6세기 신라 토기다. 높이 3..
2021.04.10 -
"경보! 국보에 무단침입".. 5km 떨어진 학예사 휴대폰이 울렸다
"경보! 국보에 무단침입".. 5km 떨어진 학예사 휴대폰이 울렸다 허윤희 기자 입력 2021. 04. 09. 03:10 수정 2021. 04. 09. 08:07 댓글 40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물인터넷이 문화재 지킨다.. '시범사업 1호' 현장 가보니 “관제센터에서 안내 말씀 드립니다. 안전 거리 밖에서 문화재를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6일 충남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보물 제19호). 한 관람객이 유물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두른 보호막을 넘어가자 경보음과 함께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그가 계속 석탑 가까이로 다가가자 재촉 방송이 또 나왔다. “문화재 밖으로 빨리 나오세요. 그대로 계시면 경찰 출동합니다.” 같은 시각 보령시청 CCTV 통합관제센터. CCT..
2021.04.09 -
경복궁 비뚤게 짓고 현판은 엉뚱..엉터리 복원 어쩌나
[취재파일] 경복궁 비뚤게 짓고 현판은 엉뚱..엉터리 복원 어쩌나 임상범 기자 입력 2021. 04. 04. 09:09 수정 2021. 04. 04. 09:48 댓글 137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는 도읍을 한양으로 옮기기로 결정하고, 1395년 경복궁을 창건합니다. 경복궁의 명칭은 『시경』 주아(周雅)에 나오는 "이미 술에 취하고 이미 덕에 배부르니 군자만년 그대의 큰 복을 도우리라(旣醉以酒 旣飽以德 君子萬年 介爾景福)"에서 따왔습니다. 조선 국왕들의 유교 정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상징과도 같았던 경복궁은 엄격한 대칭과 비례에 따라 지어졌습니다. 경복궁의 원래 모습을 담은 조선시대 북궐도나 조선총독부가 만든 조선고적도보 등을 보면 ..
2021.04.04 -
신라 왕실이 썼던 명품 유리잔·장신구.. 원산지 비밀 풀렸다
신라 왕실이 썼던 명품 유리잔·장신구.. 원산지 비밀 풀렸다 손영옥 입력 2021. 03. 17. 04:04 댓글 117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국립경주박물관 '고대 유리와 신라'展 국립경주박물관은 4월 11일까지 여는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전을 통해 신라를 비롯한 삼국시대 왕릉급 고분에서 나온 당시 초고가 수입품 유리식기와 유리구슬을 선보이고 있다. 신라 고분에서 출토된 국보·보물급 유리식기는 성분 분석 결과 수입한 지역이 다양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리구슬은 나라마다 취향이 달랐다.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지중해보다 더 짙은 파란색 그릇, 파란 물결무늬를 세련되게 덧댄 유리잔, 점박이 무늬가 박힌 찻잔, 입구가 봉황머리처럼 날렵한 유리병…. 지금..
2021.03.17 -
어부들의 개밥그릇·재떨이로 '천덕꾸러기'.. 700년 만에 보물로 깨어난 침몰선 도자기
어부들의 개밥그릇·재떨이로 '천덕꾸러기'.. 700년 만에 보물로 깨어난 침몰선 도자기 입력 2021. 02. 15. 05:07 댓글 52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바다에서 건져올린 타임캡슐] 한국 수중발굴의 시초 신안보물선 [서울신문]1970년대 어부 그물에 도자기 자주 걸려 당시 중요성 몰라 다시 바다에 던져 버려 1976년 도굴꾼 유물 팔려다 존재 알려져 수중발굴 경험 없어 해군 등과 합동조사 세계 수중고고학 사상 대규모 유물 나와 금속품·도자기 등 2만 4000여점 찾아내 목간 글씨 연구 결과 원나라 국적 밝혀져 당시 항로·유물 추정… 고려 거쳐 日향한 듯 신안보물선 14세기 해양 실크로드의 실증 신안보물선은 700년 가까이 물속에 있다가 세상 밖으로..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