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803 WED 억울한 영혼에 대한 추모 3주기
2022. 8. 3. 23:45ㆍ■ 菩提樹/나의 이야기
■ 20220803 WED 신무부 추모 3주기
☯ 20160625 SAT 08:16 한국전쟁 기념일, 산행길에서
■ 20220803 WED 억울한 영혼에 대한 추모 3주기
☯ 20180715 SUN 21:00 신무부, Central Park(Burnaby)에서 산책중 괴한으로 부터 피습
☯ 20190803 SAT 06:25 신무부 별세-향년75세
☛ 20190715(SUN) 사고일로부터 20190803(SAT) 까지 385일동안 병석에만 누어 있다가 별세
☯ 20190809(음0709/FRI) 11:00 신무부 장례식
☛ Mountain View Cemetery-City of Vancouver
- 5455 Fraser St, Vancouver, BC V5W 2Z3(TEL : 604-325-2646)
☀ 20190101 TUE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 새해 첫 날
03:00
새벽에 일어나 형님에게 드릴 사진 액자를 마무리했다.
어젯밤에 사진과 액자는 미리 준비해 두고 잠자리에 들었다.
힘내고 꼭 일어나서 우리 모두 함께 하자고 편지를 썼다.
새해 인사 연하장도 준비했다
그리고
진심을 다해 간절히 기도 했다.
10:00
형님이 입원해 있던 Guildford Seniors Village #237 을 찾았다.
기력이 너무 쇠약해져 감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목소리도 힘을 잃어가고 있었다.
보름달 月出 사진 액자를 잘 볼 수 있는 높은 탁자위에 놓아드렸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형님에게 지난 추석날 밤(20180924/음0815/MON 19:31) Grouse Mountain 에서 대보름달이 뜨는 것을 똑따기 사진기(SONY DSC-HX80)로 찍은 것이라고 상세하게 설명해 드렸다.
꼭 다시 일어나서 함께 대보름날 月出(월출) 보러 가자고 했다.
그렇게 하자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환하게 웃어 주셨다.
편지는 액자 뒤에 넣어 두었고 준비해간 연하장을 읽어 드렸다.
형님,
지금 이 순간
같은 하늘 아래에서
함께 숨 쉬고 살아 있어 주심에
나의 믿음에 감사 기도합니다.
언젠가,
형수님과 함께 손잡고
달맞이 해넘이를 보러 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9년 1월 1일(화) 새해 아침
Mundy Sung 드림
손발을 마사지 해 주는 것을 좋아하셨다
휠체어에 모시고 복도를 천천히 돌았다
모두가 지금은 슬픈 추억이 되었다
아~ 보고 싶은 형님아!
그래요,
기둘려요
내 곧 갈 터이니
김세환 선생, 최귀암이나 불러서
고스톱이나 한 판 때리고 막걸리나 한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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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ntral Park (Burnaby)
Central Park is a 90-hectare (220-acre) urban park in Burnaby, British Columbia, founded in 1891.[1]
The park is on the Vancouver–Burnaby border, just west of the Metropolis at Metrotown shopping complex, and is bounded by Boundary Road on the west, Kingsway on the north, Patterson and Willingdon Avenues on the east, and Imperial Road on the south. The nearest SkyTrain station, Patterson station, named for Burnaby pioneer Dugald Campbell Patterson, is at the park's northeast corner. The main entrance to Central Park is off Kingsway near Patterson Avenue.
Central Park was once a naval reserve set aside as a source of masts and spars for ships of the Royal Navy.[2] The park was named to honour Mrs. Sarah (Christine) Oppenheimer, the wife of Vancouver's second mayor, who was born in New York City.[3]
Central Park's primary attraction is the large proportion of its land reserved as a well-preserved temperate rainforest ecosystem, with numerous walking trails. Among its other attractions are the award-winning children's playground,[citation needed] pitch and putt golf, an outdoor swimming facility, a lawn bowling facility, several picnic areas, tennis courts, and a couple of small duck ponds. Wildlife in the park includes grey squirrels and coyotes.
A fitness circuit was installed during the time period between 2012 and 2014 in the park replacing the old wooden exercise apparatus to metal and rubber ones. These apparatus are situated throughout the park and include an exercise bike, pull-up bars, and weights. The 12 stations are designed to improve strength, cardiovascular health, balance, and flexibility. A total of 13,998 pounds (6,349 kg) of rubber was used in the manufacturing of the apparatus. The creation of the circuit was sponsored by Tire Stewardship BC and Kal Tire.
The Korean War Memorial is in the west side of the park, close to Boundary Road. Swangard Stadium, another Burnaby landmark and a former home for the Vancouver Whitecaps soccer team, is located at the northwest corner of Central Park.
☛ From Wikipedia : https://en.wikipedia.org/wiki/Central_Park_(Burnaby)
Serious injuries for senior attacked while walking in Central Park | Vancouver Sun
■ 'Life-altering' injuries for senior attacked while walking in Burnaby's Central Park
THE CANADIAN PRESS Updated: July 18, 2018
Burnaby RCMP say a senior citizen suffered what they describe as life-altering injuries during an attack in Burnaby’s Central Park.
Police say the unnamed 73-year-old man was walking in Central Park just after 9 p.m. on Sunday evening when he was assaulted.
One witness interviewed in the park Tuesday, who also spoke to police, said he saw the man sitting on a bench in one of the park’s trails Sunday evening. When he returned the same direction 10 minutes later, the man was on the ground covered in blood.
No arrests have been made but an RCMP news release says witnesses report seeing a young man in the area during the time the assault is believed to have occurred.
He’s believed to be between the ages of 14 and 18 with a slim build and just under six feet tall.
He was wearing a white T-shirt, blue jeans, white shoes and possibly a red cap when he was last seen running toward a nearby SkyTrain station.
Cpl. Michael Kalanj says the senior was initially thought to have been only slightly hurt, but his injuries have been reassessed and are much more serious.
The assault comes one year after 13-year-old Burnaby resident Marrisa Shen was found murdered in the park.
Roxanne Cave, who was walking her dog in the park Tuesday alongside her partner Christopher Tonge, said it’s a huge concern when people feel vulnerable outdoors.
“Particularly with older people, they really don’t feel safe coming to a place like this now. And that keeps them more isolated and in their homes when they should be able to come out for recreation,” Cave said. “I feel safe walking with my partner, or another woman, but I wouldn’t walk here myself.”
Steve Kozak, who was going to the park for a walk with his wife, said they were a bit more weary of going.
“When we take the side trails and that, you’re kind of always looking over your shoulders, especially since last year,” Kozak said. “I’ve noticed older people general have been travelling in groups and what not. It’s just so sad what happened in both instances.”
- With files from Behdad Mahichi
※ 혼자서 외진곳을 걷거나 산행을 하는 것은 참으로 위험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현대는 사람이 두려워해야 하는 것이 맹수일수도 있지만 실상 제일 무서운 것은 사람 그 자체입니다.
■ 오늘
나는,
오늘 내게 주어진 가장 중요하고 제일 값진 일을 잘 하고 있는 것일까?
생존하기 위해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야 하는 원초적인 본능의 실천부터?
삶이란,
어디든지 갈 수 있을 때 가지 않으면 가고 싶을 때 갈 수가 없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할 수가 없는 것이었다.
인생사 生老病死 喜怒哀樂,
그 중에 喜喜樂樂(희희낙락)만 쏙 뽑아서 살다 갈수는 없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의 진리는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해야 한다.
지금 이 순간,
나를 알고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같은 하늘 아래에서 함께 숨 쉬고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하여 나의 믿음에 한없이 감사할 따름이다.
20191220 FRI
Mundy Sung
■ 나의 하루
아침에 눈을 뜨면
지금도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저녁 잠자리에 들 때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19950101(음1201) SUN
Mundy Sung
■ 無畏(무외) 無碍(무애)
밝은 대낮에 달이 뜨고 어두운 밤 해가 있더라.
본디 우주는 낮과 밤이 없었거늘
사람 사람마다 금을 긋고 담장 쌓아 칸을 만들어 제 마음대로 해놓더라.
무애,
무애,
無碍.
해가 중천에 떴더라.
밤에 뜨는 달도 낮에 떠 있더라.
본디 무엇이 낮에 있고 무엇이 밤에 있는 것이 어디 있었으랴
내가 그것을 보았을 뿐일 진데.
사람들이 괜스레 해가 떴다 달이 떴다 하더라.
무외,
무외,
無畏.
20041212(陰1101) SUN
華亭
☀ ‘無碍, 無畏’의 主敵은 ‘三災八難 憂患疾病’
■ 사람
사람은 사람이고 싶다
사람은 그립게 살고 싶다
사람은 사람답게 살고 싶다
사람은 믿으면서 살고 싶다
사람은 더불어서 살고 싶다
사람은 사랑하며 살고 싶다
사람은 베풀면서 살고 싶다
사람은 아름답게 살고 싶다
사람은 사람으로 살고 싶다
사람은 자비와 지혜로 살고 싶다
사람은 따뜻한 가슴으로 살고 싶다
사람은 배려하고 화해하며 살고 싶다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고 싶다
사람은 모두가 똑같은 사람으로 알고 싶다
사람은 사랑과 동정을 구분하며 살고 싶다
사람은 그저 내 사람이거니 하고 살고 싶다
사람은 화 낼 줄도 알고 울 줄도 알고 싶다
사람은 끝없는 의문 속에 존재하며 살고 싶다
사람은 있는 대로 보고 보이는 대로 살고 싶다
사람은 모든 사람을 사람답게 살게 해주고 싶다
20001212(陰1116) TUE
華亭
■ 人生(인생)
人生事(인생사) 先後(선후) 緩急(완급) 輕重(경중)이 있습니다.
우리네 人生(인생)은 아무도 대신 살아 주거나 누구도 대신 아파 주거나 죽어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갈 수 있을 때 가지 않으면 가고 싶을 때 갈 수가 없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奇跡(기적)은 아무에게나 어디서나 함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는 꿈과 희망을 먹고 자랐지만 성인이 되면 計劃(계획)과 實踐(실천) 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마음 가는 대로 잘 생각하고 判斷(판단)해서 몸 가는 대로 行動(행동) 하고 實踐(실천)하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면 될 것입니다.
다만, 嚴重(엄중)한 現實(현실)앞에 우선순위를 어디에 어떻게 둘 것인가에 愼重(신중)을 기해서 責任(책임)과 義務(의무)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人生事(인생사) 刹那(찰나)와 彈指(탄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最善(최선)입니까?
인생의 眞理(진리)는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하세요.
가족의 健康(건강)과 가정의 幸福(행복)을 축원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19991212(陰1105) SUN
Mundy Sung
■ 독일(獨逸, Deutschland, 독일 연방공화국, Bundesrepublik Deutschland, Federal Republic of Germany)
드라마 같은 독일 생활에 대한 전설적인 이야기들을 참 많이도 들려주었습니다.
연애와 결혼, 대한민국⇨독일⇨캐나다에 대한 Life Story 까지.
■ 20160206(음1228) SAT 10:18 Belcarra Picnic Area 에서
■ 부디, 편안히 영면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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