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 써리서 연이어 총격 살인사건 발생

2021. 2. 5. 11:17■ 국제/밴쿠버 조선

버나비, 써리서 연이어 총격 살인사건 발생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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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21-02-04 15:36

올 들어 메트로 밴쿠버 5, 6번째 총격 살인 사건



버나비와 써리에서 12시간 사이에  건의 총격 살인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RCMP 따르면 지난 3 저녁 8시쯤 버나비  크릭 라빈 파크(Byrne Creek Ravine Park) 인근 포틀랜드 스트리트에서 30 초반의 남성이  안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로 발견됐다.

 

그리고  총격사건이 일어나고  12시간이 지난 4 오전 7 30분쯤에는, 써리 139A 스트리트 인근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으로 여성  명과 남성  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 갔지만 여성은 결국 숨졌다.

 

써리 RCMP 아직 수사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이번 사건은 특정 인물을 노린 총격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건은 올해 들어서 메트로 밴쿠버에서 일어난 5번째와 6번째 총격 살인사건이었다.

 

살인사건 전담팀(IHIT) 12시간 사이에 일어난  건의 총격 살인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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