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 환경/환경 공해(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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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사람 묻혀 있다.. 한라시멘트의 끔찍한 과거
거기 사람 묻혀 있다.. 한라시멘트의 끔찍한 과거 최병성 입력 2021. 01. 27. 07:15 수정 2021. 01. 27. 08:15 댓글 245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최병성 리포트] 자연재해로 둔갑한 인재 사망사고, 진상규명은 아직도 [최병성 기자] ▲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3km나 처참하게 망가진 한라시멘트 광산. ⓒ 최병성 금방이라도 우르르 무너질 것 같다. 처참히 망가져버린 강원도 백두대간에 있는 한라시멘트광산이다. 생태보고였던 자병산은 이름만 남긴 채 사라져 버렸다. 국내 다른 시멘트 광산들은 산봉우리 하나를 파내려간다. 그런데 이 광산은 산 능선을 따라 채굴하는 바람에 산림 훼손이 가장 심각하다. 그럼에도 산림청은 백두대간이 무너져가는 것..
2021.01.27 -
이란 외무부, 한국 선박 나포에 "명백히 기술적 사안"
이란 외무부, 한국 선박 나포에 "명백히 기술적 사안" 김승욱 입력 2021. 01. 05. 03:07 댓글 452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외무부 대변인 "해양오염 조사하라는 법원 명령 따른 것" 선사 측 "해양오염 한 적 없다" 반박 혁명수비대에 나포 후 이란항 향하는 한국 유조선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향하던 한국 국적 유조선 '한국케미'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됐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유조선의 나포 사유로 '반복적 환경 규제 위반'을 제시하면서 사법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케미 나포와 관련해 선사인 디엠쉽핑 관계자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접촉한 해역은 공해상"이라며 "환경 오염은 일으키지 않았다"..
2021.01.05 -
'너무 끔찍, 다신 가지 않겠다'.. 처참한 여수 돌산도
news.v.daum.net/v/20201111110301788 '너무 끔찍, 다신 가지 않겠다'.. 처참한 여수 돌산도 최병성 입력 2020.11.11. 11:03 [최병성리포트] 기후환경회의 주최한다며 난개발 부추기는 이율배반 여수시 [최병성 기자] ▲ 해안가 숲을 쥐파먹듯 펜션들이 들어선 여수 돌산도 ⓒ 최병성 향일암으로 유명한 여수 돌산도가 흉물스런 누더기로 전락하고 있다. 푸른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자리는 펜션과 모텔, 리조트 이름을 단 건물들이 차지했다. 바닷가뿐만이 아니다. 급경사 산지와 심지어 산 정상 부위도 막개발 천지가 되었다. 마치 쥐가 파먹은 듯하다. ▲ 해안도로변뿐만 아니라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자리는 산 정상부위까지 막개발이 진행 중이다. ⓒ 최병성 해안도로 주변 바닷가엔..
2020.11.11 -
"김밥 빼고 물감·팔레트.." 산 100곳서 붓질하는 여자
"김밥 빼고 물감·팔레트.." 산 100곳서 붓질하는 여자 김홍준 입력 2020.10.31. 00:02 수정 2020.10.31. 00:56 '어반 스케처' 김강은 영하 6도 치악산서도 그림 그려 거칠어도 현장서 그리는 게 생생 팬티, 조개 껍데기 수거해 아트로 여자는 북한산 족두리봉으로 이어지는 바위에 털썩 앉았다. 깔개도 없이 “바위가 따뜻하니 좋네요”라고 말했다. 파란 배낭에서 하얀 종이를 꺼냈다. 물감과 팔레트가, 붓과 물병이 용수철처럼 계속 튀어나왔다. 그는 손가락으로 4B 연필을 돌돌 돌리면서 멀리 바라봤다. '하이킹 아티스트' 김강은씨가 지난 9월 17일 북한산 족두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깔개도 없이 앉은 그는 "바위가 따뜻해서 좋다"고 말했다. 김현동 기자 송나라 ..
2020.10.31 -
'집단 암 발병' 인천 사월마을.."사람 살기 부적합" 판정
'집단 암 발병' 인천 사월마을.."사람 살기 부적합" 판정 김세현 기자 입력 2019.11.19. 21:34 수정 2019.11.19. 22:10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191119213417173URL복사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
2019.11.20 -
"사람 죽어가는 마을 또 있습니다"..잇따르는 '환경 피해' 호소
"사람 죽어가는 마을 또 있습니다"..잇따르는 '환경 피해' 호소 김소영 입력 2019.11.15. 21:44 수정 2019.11.15. 22:05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191115214434530URL복사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
2019.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