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 환경/환경 공해(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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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에 4천만 원인데..한 번 측정하고 무용지물
1대에 4천만 원인데..한 번 측정하고 무용지물 (daum.net) 1대에 4천만 원인데..한 번 측정하고 무용지물 임상재 입력 2021. 03. 04. 21:01 댓글 614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뉴스데스크] ◀ 앵커 ▶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작년에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드론을 스무대 넘게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확인을 해 보니까, 한 대에 4천만 원이나 되는 이 드론 대부분이 그냥 놀고 있었습니다. 이유가 뭔지 임상재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 리포트 ▶ 미세먼지 측정기를 단 드론이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곧장 공장 굴뚝 위로 올라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측정합니다. 공장 배출량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
2021.03.05 -
제주도에 쌓인 의문의 상자들.. 섬이 위험하다 [최병성 리포트]
제주도에 쌓인 의문의 상자들.. 섬이 위험하다 [최병성 리포트] 제주도에 쌓인 의문의 상자들.. 섬이 위험하다 [최병성 리포트] (daum.net)최병성 입력 2021. 02. 09. 14:15 댓글 1401개 제주도에 쌓인 의문의 상자들.. 섬이 위험하다 [최병성 리포트] [최병성 기자] ▲ 제주도 쓰레기매립장에 비닐로 말아 놓은 쓰레기 눈사람 더미 ⓒ 최병성 네모 모양의 눈사람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논에서 벼를 베고 난 후 볏짚을 말아 놓은 소 사료가 news.v.daum.net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최병성 리포트] 국제망신 당한 제주 이야기.. 이 지경인데 제2공항까지? [최병성 기자] ▲ 제주도 쓰레기매립장에 비닐로 말아 놓은 쓰레기 눈사람 더미 ..
2021.02.09 -
'노출 1시간이면 사망' 충격적 방사선량..일 당국도 당혹
'노출 1시간이면 사망' 충격적 방사선량..일 당국도 당혹 윤설영 기자 입력 2021. 01. 27. 20:55 수정 2021. 01. 27. 22:20 댓글 1441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앵커]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지 올해로 10년이 됐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의 상태는 아직도 심각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원전 안에서 무려 4경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사람이 1시간 만에 죽을 수 있는 방사선량입니다. 윤설영 특파원입니다. [기자] 고농도의 방사선 오염이 확인된 건 원자로를 감싸고 있는 격납용기 위 '실드 프라그'라고 불리는 뚜껑입니다. 직경 12미터, 두께 60센티미터 콘크리트 3장으로 된 뚜껑인데,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에서 무려 2경에서 4경 베크렐에 이르는..
2021.01.28 -
거기 사람 묻혀 있다.. 한라시멘트의 끔찍한 과거
거기 사람 묻혀 있다.. 한라시멘트의 끔찍한 과거 최병성 입력 2021. 01. 27. 07:15 수정 2021. 01. 27. 08:15 댓글 245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최병성 리포트] 자연재해로 둔갑한 인재 사망사고, 진상규명은 아직도 [최병성 기자] ▲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3km나 처참하게 망가진 한라시멘트 광산. ⓒ 최병성 금방이라도 우르르 무너질 것 같다. 처참히 망가져버린 강원도 백두대간에 있는 한라시멘트광산이다. 생태보고였던 자병산은 이름만 남긴 채 사라져 버렸다. 국내 다른 시멘트 광산들은 산봉우리 하나를 파내려간다. 그런데 이 광산은 산 능선을 따라 채굴하는 바람에 산림 훼손이 가장 심각하다. 그럼에도 산림청은 백두대간이 무너져가는 것..
2021.01.27 -
이란 외무부, 한국 선박 나포에 "명백히 기술적 사안"
이란 외무부, 한국 선박 나포에 "명백히 기술적 사안" 김승욱 입력 2021. 01. 05. 03:07 댓글 452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외무부 대변인 "해양오염 조사하라는 법원 명령 따른 것" 선사 측 "해양오염 한 적 없다" 반박 혁명수비대에 나포 후 이란항 향하는 한국 유조선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향하던 한국 국적 유조선 '한국케미'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됐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유조선의 나포 사유로 '반복적 환경 규제 위반'을 제시하면서 사법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케미 나포와 관련해 선사인 디엠쉽핑 관계자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접촉한 해역은 공해상"이라며 "환경 오염은 일으키지 않았다"..
2021.01.05 -
'너무 끔찍, 다신 가지 않겠다'.. 처참한 여수 돌산도
news.v.daum.net/v/20201111110301788 '너무 끔찍, 다신 가지 않겠다'.. 처참한 여수 돌산도 최병성 입력 2020.11.11. 11:03 [최병성리포트] 기후환경회의 주최한다며 난개발 부추기는 이율배반 여수시 [최병성 기자] ▲ 해안가 숲을 쥐파먹듯 펜션들이 들어선 여수 돌산도 ⓒ 최병성 향일암으로 유명한 여수 돌산도가 흉물스런 누더기로 전락하고 있다. 푸른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자리는 펜션과 모텔, 리조트 이름을 단 건물들이 차지했다. 바닷가뿐만이 아니다. 급경사 산지와 심지어 산 정상 부위도 막개발 천지가 되었다. 마치 쥐가 파먹은 듯하다. ▲ 해안도로변뿐만 아니라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자리는 산 정상부위까지 막개발이 진행 중이다. ⓒ 최병성 해안도로 주변 바닷가엔..
20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