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전쟁과 평화(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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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지구 하마스 사령관 사망
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지구 하마스 사령관 사망(종합) 이승민 입력 2021. 05. 13. 00:08 댓글 257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이스라엘 정보기관 "하마스 지도부 등 16명 제거" 이스라엘 군인도 하마스 반격에 사망 이스라엘군 공습에 무너져내린 가자지구 고층 건물 [가자시티 로이터=연합뉴스]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 사령관이 사망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 측은 이날 낸 성명에서 "불굴의 용기와 저항 정신, 자부심을 가진 바셈 이사 사령관이 순교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사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알카셈 여단..
2021.05.13 -
뉴욕타임스도 '램지어 파문' 보도..미 주류 언론 처음
뉴욕타임스도 '램지어 파문' 보도..미 주류 언론 처음 이지은 기자 입력 2021. 02. 27. 19:40 댓글 119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앵커] JTBC는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 논문을 둘러싼 논란을 추적 보도하고 있는데요. 미국 주류 언론에서도 이 문제를 비중 있게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뉴욕타임스가 이용수 할머니의 목소리와 함께 램지어 교수 논문 논란을 전했습니다. 미국 학자들 사이에서도 논문을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온라인에 공개된 뉴욕타임스 기사입니다. 일본군 위안부가 매춘을 했다고 한 하버드대 교수가 반발에 부딪혔다며 시작합니다. 우선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하버드대 학생들이 뜻을 함께 ..
2021.02.27 -
'침몰선에서 발견된 근무카드'…미, 95세 나치부역자 독일 추방
'침몰선에서 발견된 근무카드'…미, 95세 나치부역자 독일 추방 송고시간2021-02-21 05:13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 류지복 기자기자 페이지 2차대전 때 강제수용소 경비 근무…캐나다 거쳐 59년부터 미국 거주 추방 명령 받은 베르거의 옛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과거 독일 나치의 강제수용소 경비병으로 근무한 90대 노인이 미국에서 독일로 추방됐다. 2차대전 후 캐나다를 거쳐 미국에 정착했지만 침몰한 배에서 발견된 근무 카드로 인해 부역 사실이 드러나 결국 75년 넘게 지나 95세의 고령에 추방되는 운명을 피하지 못했다.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테네시주에 거주하는 독일 시민권자 프리드리히 카를 베르거가 2차 대전 때 독일 함..
2021.02.21 -
프랑스군, 아프리카 말리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100명 사살
프랑스군, 아프리카 말리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100명 사살 윤태희 입력 2021. 01. 27. 17:11 [서울신문 나우뉴스] 서아프리카 말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약 100명이 사살됐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말리군은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이런 사실을 공표했다. 말리군은 사하라사막 이남 사헬 지대에서 활개 치고 있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을 소탕하는 것을 목표로 프랑스군과 ‘바르칸 작전’이라는 공동 작전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달 테러리스트 약 100명을 제거했다. 말리군은 또 테러리스트 20명을 생포했으며 이들의 이동 수단인 오토바이 여러 대와 각종 무기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으로 국제테러단체인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과 무슬림 지지그룹(JNIM·프랑스명 GS..
2021.01.28 -
나이지리아 농부 최소 110명 사망..무참히 살해돼(종합)
나이지리아 농부 최소 110명 사망..무참히 살해돼(종합) 유세진 입력 2020.11.30. 11:17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 소행 의심..다수 여성 피랍 [자바르마르(나이지리아)=AP/뉴시스]29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자바르마르에서 사람들이 보코하람 무장세력에 살해된 희생자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경찰은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이 한 농장을 습격해 농민 등 주민 최소 44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2020.11.30.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구리 인근의 코쇼베 마을에서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으로 의심되는 괴한들의 공격으로 최소 110명이 사망했다고 유엔 인도주의조정관 에드워드 칼론이 밝혔다고 영국 가디언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칼론은 성명에서 "최소..
2020.11.30 -
6·25때 의료지원단 스웨덴 의사 아들 "한국인 이복형 찾습니다"
6·25때 의료지원단 스웨덴 의사 아들 "한국인 이복형 찾습니다" 송고시간2020-11-24 10:12 차근호 기자 "한국인 이복형제 있다"는 아버지 유언 최근에 알게 되자 찾아 나서 의료지원단으로 한국 왔던 스웨덴 의사 우레 헨젠 네만씨 [에릭 에이예르씨 홈페이지 캡처]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6·25전쟁 때 한국에 의료지원단으로 참전한 스웨덴 의사의 아들이 한국인 이복형을 만나고 싶다며 찾아 나섰다. 부산 남구는 주한 스웨덴 대사관으로부터 스웨덴인 에릭 에이예르(60)씨의 한국인 이복형을 찾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렉 에이예르씨의 아버지 우레 헨젠 네만씨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한반도에 1951년 7월 30일 의료진으로 파견됐다. 우레 헨젠 네만씨는 부산 남구에 차려진..
202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