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러시아(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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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치료했던 의사 실종 나흘 만에 나타나.."건강 양호"
나발니 치료했던 의사 실종 나흘 만에 나타나.."건강 양호" 유철종 입력 2021. 05. 10. 18:53 수정 2021. 05. 10. 19:52 댓글 76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냥 위해 들어갔던 숲에서 30여km 떨어진 마을로 스스로 나와"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지난해 8월 독극물 중독 증세로 쓰러졌던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한동안 입원했던 시베리아 옴스크 병원의 전직 최고 의료 책임자가 실종 나흘 만인 10일(현지시간) 스스로 건강하게 나타났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지난해 11월까지 '옴스크 제1구급병원' 수석의사로 재직하다 이후 옴스크주 주정부 보건장관이 된 알렉산드르 무라홉스키(49)는 지난 7일 사..
2021.05.10 -
병원서 불났는데도 심장수술 계속한 의사, 결국 환자 살려
병원서 불났는데도 심장수술 계속한 의사, 결국 환자 살려 박형기 기자 입력 2021. 04. 03. 11:29 댓글 304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소방대원들이 2일 러시아 한 병원에서 불이 나자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러시아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흉부외과 의료진들이 진행하던 심장수술을 강행, 환자를 살려냈다고 영국의 BBC가 3일 보도했다. 2일 러시아 아무르 주의 한 병원에서 화재 발생했다. 화재는 다행히 건물 지붕 부분에서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고가 사다리를 동원,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같은 시간 1층 흉부외과에..
2021.04.03 -
1.5m 북극 얼음깨고 러시아 핵잠수함 3척이 솟아올랐다
1.5m 북극 얼음깨고 러시아 핵잠수함 3척이 솟아올랐다[화보] 이해준 입력 2021. 03. 27. 01:13 댓글 59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러시아 국방부 유튜브에 공개된 러시아 해군 뷱국해 훈련모습. 인터넷 캡처 러시아 해군이 북극해에서 이뤄진 핵잠수함의 훈련을 26일 공개했다.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니콜라이 예브메노프 해군 사령관은 2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3척의 핵잠수함이 반경 300m 이내 해역에서 정해진 시간에 한꺼번에 1.5m 두께의 얼음을 깨면서 수면 위로 상승했다”고 훈련 성과를 보고했다. 이날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영상에는 얼음을 깨고 불쑥 솟아난 검은 잠수함의 모습과 전투기가 극지를 비행하며 공중급유를 ..
2021.03.27 -
시베리아 숲에서 주말 산행 즐기는 푸틴
시베리아 숲에서 주말 산행 즐기는 푸틴 전성옥 입력 2021. 03. 22. 07:27 댓글 2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러시아 푸틴 대통령갤러리 이동 (타이가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시베리아 타이가 숲에서 세르게이 쇼이구(왼쪽) 국방장관과 함께 식사하고 있다. 서방 언론은 건강 이상설이 나도는 푸틴 대통령이 건강을 과시하기 위해 주말 산행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다. [크렘린궁 제공] sungo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 1 0 0 0 연합뉴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도박·술에 빠져 생활비 안 준 남편…비극으로 끝난 재혼..
2021.03.22 -
시베리아의 수수께끼 대형 싱크홀, 발생 원인 찾았다
시베리아의 수수께끼 대형 싱크홀, 발생 원인 찾았다 윤태희 입력 2021. 02. 18. 14:26 댓글 248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서울신문 나우뉴스] 시베리아의 수수께끼 대형 싱크홀, 발생 원인 찾았다 지난해 시베리아 영구동토에서 갑자기 나타난 거대 싱크홀에 관한 현장 조사를 벌인 러시아 연구진이 결과를 발표했다. 아무것도 없는 평원에 생긴 이 구덩이는 지하에 쌓인 메탄가스가 분출하면서 암석과 얼음을 날려보내 만들어진 것이라고 미국 CNN 등 외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북극권 야말반도와 기단반도에서 이런 싱크홀이 출현하기 시작한 시기는 2013년으로, 이번 싱크홀은 벌써 17번째다.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기후 변화와의 관계가 ..
2021.02.18 -
나발니 구속 후폭풍..거칠 것 없던 푸틴, 제대로 '임자' 만났다
나발니 구속 후폭풍..거칠 것 없던 푸틴, 제대로 '임자' 만났다 클레어함 유럽 통신원 입력 2021. 02. 07. 10:02 댓글 34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독약 테러 피해자 알렉세이 나발니 징역 선고에 러시아 시민과 국제사회 분노 푸틴 정권, 시위 확산하자 야권과 시민사회에 '전쟁 선포 (시사저널=클레어함 유럽 통신원) 러시아 반정부 저항운동의 상징이 된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올해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 1월31일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학계와 노르웨이 기후환경부 장관을 역임했던 올라 엘베스투엔이 나발니의 "러시아의 평화로운 민주화를 위한 노력"을 기리기 위해 그를 추천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특수경찰들과 나발니를 지지하는 시위대가 1월23..
202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