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大韓民國/경제 금융(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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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만원 벌자" 4인가족 780만원 들고 입금전쟁
"240만원 벌자" 4인가족 780만원 들고 입금전쟁 이경은 기자 입력 2021. 03. 10. 03:05 수정 2021. 03. 10. 07:42 댓글 202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광풍 균등배정은 무조건 1계좌에 1주 “증권사 홈페이지가 먹통이라 시댁, 친정까지 동원해 계좌를 48개나 준비했는데 절반밖에 신청 못 했어요.” 올해 공모주 가운데 최대급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이 시작된 9일, 6개 증권사의 홈페이지는 온종일 북새통이었다. SK증권은 오전 내내 청약 자금 입금이 안 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다른 증권사들도 접속 증가로 인한 일시적인 홈페이지 마비에 시달렸다. 공모주 청약 첫날인 이날 14조8..
2021.03.10 -
41일 팔아치운 연기금, 이 주식은 1000억어치 샀다
41일 팔아치운 연기금, 이 주식은 1000억어치 샀다 강민수 기자 입력 2021. 02. 26. 04:29 댓글 64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연기금이 41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면서 동학개미의 비판이 이어진다. 하지만 연기금이 모든 종목을 다 판 것은 아니다. 유가 상승 수혜가 기대되는 S-Oil, 팬 플랫폼 기반 성장세를 이어가는 빅히트 등은 1000억원 안팎으로 사들여 눈길을 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이날까지 두 달간 연기금이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은 S-Oil로 나타났다. 연기금이 이기간 사들인 주식 규모는 1019억원이다. S-Oil은 최근 유가 상승 및 화학·윤활기유 강세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2021.02.26 -
"웃돈 줘도 못 구해요"..최고가 뚫은 컨테이너에 속앓이 하는 기업들
"웃돈 줘도 못 구해요"..최고가 뚫은 컨테이너에 속앓이 하는 기업들 이동우 입력 2021. 02. 22. 11:45 댓글 107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작년말부터 亞·미주 노선 물동량↑ 365만원→708만원, 1년새 2배 中 세계 컨테이너 싹쓸이..美선 적체 광양항 야적장의 빈 컨테이너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국내 중견 국제 물류 주선업체의 A 대표는 요즘 컨테이너만 생각하면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자고 나면 뛰는 가격은 둘째치고 컨테이너 확보가 어려워서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주문한 컨테이너조차 아직 받지 못했다. A 대표는 "하루에도 수십 번 공급업체에 연락해 박스 수급을 체크하는 게 주요 업무"라면서 "컨테이너 수요는 넘치는데 공급이 따..
2021.02.22 -
1948년 1원80전이었던 버스요금, 2021년엔 얼마?
[오래 전 ‘이날’] 1948년 1원80전이었던 버스요금, 2021년엔 얼마?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2021.02.21. 00:00 [포토친구] 아름다운 춘설 풍경 38노스 "북한, 영변 우라늄 농축공장 계속 가동 정황" 196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 30년 전인 1991년 2월 20일 경향신문에는 ‘교통료 오늘부터 인상 일반버스 170원, 좌석 470원’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시내버스와 좌석버스, 택시, 시외·고속버스, 여객선 등 대중교통요금이 일제히 인상된다는 기사였습니다. 당시 기사를 아래에 옮겨보겠습니다. © 경향신문 1954년 서울 시내버스의 모습. 경향신문 자료사진. 버스·..
2021.02.21 -
은행이 녹음을 시작했다.. 고객님, 덮어놓고 "네"하면 큰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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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
재정적자 108兆 최악..갚아야 할 나라빚도 800兆 넘어
재정적자 108兆 최악..갚아야 할 나라빚도 800兆 넘어 이광호 입력 2020.11.10. 10:00 정부 "재정수지·국가채무 예년 추세 진행 중..연말까지 4차 추경 기준 관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부의 살림살이를 가늠할 수 있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108조원4000억원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악을 기록했다. 중앙정부가 갚아야 할 나라빚도 800조원을 돌파하며 재정건전성 악화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 정부는 재정 악화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으나 좀 더 긴 호흡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연말까지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기준(관리재정수지 -118조6000억원, 국가채무 846조9000억원)으로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기획재정부가 10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총..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