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大韓民國/경제 금융(35)
-
41일 팔아치운 연기금, 이 주식은 1000억어치 샀다
41일 팔아치운 연기금, 이 주식은 1000억어치 샀다 강민수 기자 입력 2021. 02. 26. 04:29 댓글 64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연기금이 41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면서 동학개미의 비판이 이어진다. 하지만 연기금이 모든 종목을 다 판 것은 아니다. 유가 상승 수혜가 기대되는 S-Oil, 팬 플랫폼 기반 성장세를 이어가는 빅히트 등은 1000억원 안팎으로 사들여 눈길을 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이날까지 두 달간 연기금이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은 S-Oil로 나타났다. 연기금이 이기간 사들인 주식 규모는 1019억원이다. S-Oil은 최근 유가 상승 및 화학·윤활기유 강세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2021.02.26 -
"웃돈 줘도 못 구해요"..최고가 뚫은 컨테이너에 속앓이 하는 기업들
"웃돈 줘도 못 구해요"..최고가 뚫은 컨테이너에 속앓이 하는 기업들 이동우 입력 2021. 02. 22. 11:45 댓글 107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작년말부터 亞·미주 노선 물동량↑ 365만원→708만원, 1년새 2배 中 세계 컨테이너 싹쓸이..美선 적체 광양항 야적장의 빈 컨테이너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국내 중견 국제 물류 주선업체의 A 대표는 요즘 컨테이너만 생각하면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자고 나면 뛰는 가격은 둘째치고 컨테이너 확보가 어려워서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주문한 컨테이너조차 아직 받지 못했다. A 대표는 "하루에도 수십 번 공급업체에 연락해 박스 수급을 체크하는 게 주요 업무"라면서 "컨테이너 수요는 넘치는데 공급이 따..
2021.02.22 -
1948년 1원80전이었던 버스요금, 2021년엔 얼마?
[오래 전 ‘이날’] 1948년 1원80전이었던 버스요금, 2021년엔 얼마?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2021.02.21. 00:00 [포토친구] 아름다운 춘설 풍경 38노스 "북한, 영변 우라늄 농축공장 계속 가동 정황" 196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 30년 전인 1991년 2월 20일 경향신문에는 ‘교통료 오늘부터 인상 일반버스 170원, 좌석 470원’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시내버스와 좌석버스, 택시, 시외·고속버스, 여객선 등 대중교통요금이 일제히 인상된다는 기사였습니다. 당시 기사를 아래에 옮겨보겠습니다. © 경향신문 1954년 서울 시내버스의 모습. 경향신문 자료사진. 버스·..
2021.02.21 -
은행이 녹음을 시작했다.. 고객님, 덮어놓고 "네"하면 큰일나요
홈 사회 정치 경제 국제 문화 IT 랭킹 연재 포토 TV 1boon 갤러리 백령백령 -11 ℃ 청주청주 -18 ℃ 전주전주 -16 ℃ 목포목포 -11 ℃ 여수여수 -10 ℃ 제주제주 -1 ℃ 안동안동 -15 ℃ 창원창원 -10 ℃ 서울서울 -16 ℃ 수원수원 -16 ℃ 인천인천 -16 ℃ 대구대구 -12 ℃ 대전대전 -16 ℃ 광주광주 -12 ℃ 부산부산 -10 ℃ 울산울산 -11 ℃ 울릉/독도울릉/독도 -8 ℃ 춘천춘천 -18 ℃ 강릉강릉 -13 ℃ 은행이 녹음을 시작했다.. 고객님, 덮어놓고 "네"하면 큰일나요 김은정 기자 입력 2021. 01. 07. 21:29 수정 2021. 01. 07. 21:43 댓글 637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금융소비자보호법 3월 시행 “저..
2021.01.08 -
재정적자 108兆 최악..갚아야 할 나라빚도 800兆 넘어
재정적자 108兆 최악..갚아야 할 나라빚도 800兆 넘어 이광호 입력 2020.11.10. 10:00 정부 "재정수지·국가채무 예년 추세 진행 중..연말까지 4차 추경 기준 관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부의 살림살이를 가늠할 수 있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108조원4000억원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악을 기록했다. 중앙정부가 갚아야 할 나라빚도 800조원을 돌파하며 재정건전성 악화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 정부는 재정 악화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으나 좀 더 긴 호흡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연말까지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기준(관리재정수지 -118조6000억원, 국가채무 846조9000억원)으로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기획재정부가 10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총..
2020.11.10 -
韓과 'LNG 100척' 계약..카타르는 배도 배지만 '도크' 탐냈다
韓과 'LNG 100척' 계약..카타르는 배도 배지만 '도크' 탐냈다 강기헌 입력 2020.06.05. 05:00 수정 2020.06.05. 06:23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605050053169URL복사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삼성중공업 국내 조선 3사가 카타르와 23조원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건조 계약을 맺었다. 국내 조선 역사상 최대 규모란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20조원을 뛰어넘는 계약금도 관심이지만 100척이란 숫자는 그 자체로 압도적이다. LNG 운반선(이하 LNG선) 100척 발주를 계획한 카타르의 자신감은 근거가 있는 걸까. 조선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건조한 LNG선은 총 550여척(2018년 연말 기준)..
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