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3. 21:16ㆍ■ 국제/영국
■ 20220602 THU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표어 : Dieu et mon droit(신과 나의 권리)-국가(國歌) : 하느님, 여왕폐하를 지켜 주소서 |
엘리자베스 2세(영어: Elizabeth II, 1926년 4월 21일~)는 영국을 포함한 16개국(영연방 왕국)과 기타 국외 영토와 보호령의 왕이다.
본명은 엘리자베스 알렉산드라 메리(영어: Elizabeth Alexandra Mary)이다.
호칭은 ‘영국 연방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폐하(영어: Her Majesty Queen Elizabeth II of the United Kingdom)’이다. 1952년 2월 서거한 부왕 조지 6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또한, 영국 외에도 (실질적으로는 연방 총독이 대표하고 있지만)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자메이카, 바하마, 그레나다,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투발루, 세인트루시아,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벨리즈, 앤티가 바부다, 세인트키츠 네비스 등의 왕이기도 하다.
왕이 군림하는 영국 연방 16개국의 총인구는 보호령까지 포함해서 1억 2,900만 명이 넘는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막강한 권세를 가진 셈이지만 정치적 문제에 개입하지는 않는다.
엘리자베스 2세는 그 밖에도 영국 성공회의 최고 치리자, 노르망디 공작, 랭커스터 공작, 맨섬의 영주, 피지의 최고 추장, 함대 사령장관 등의 다양한 직함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군주들 가운데서 최고령이며 최장기간 재위한 군주이다.
2012년 6월에 재위 60주년을 맞은 엘리자베스 2세는 64년 동안 재위했던 빅토리아 여왕에 이어 영국 역사상 두 번째로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맞이하는 군주가 되었다.
2022년 2월 6일에 즉위 70주년인 플래티넘 주빌리를 맞이했다.
즉위 60주년을 맞아 실시된 영국의 가장 위대한 국왕이 누구인지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빅토리아 여왕, 엘리자베스 1세를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2015년 9월 9일 오후 5시 30분을 기점으로 빅토리아 여왕의 통치 기간을 넘어서 영국의 최장수 통치자가 되었다.
■ 엘리자베스 2세 (왕족)Elizabeth II, Elizabeth Alexandra Mary Windsor
출생 : 1926년 4월 21일, 영국
사이트 : 공식사이트
■ CANADA(1931년)
국토면적 : 9,984,670km²(세계 2위)
캐나다는 입헌군주(Elizabeth II, Elizabeth Alexandra Mary Windsor) 국가이다.
※ 캐나다 에서의 여왕 공식 호칭 : 하느님의 은총으로 연합왕국, 캐나다와 그 밖의 왕국과 영토의 여왕, 영연방의 수장, 신앙의 옹호자이신 엘리자베스 2세 폐하
영어: Elizabeth the Second, by the Grace of God of the United Kingdom, Canada and of Her other Realms and Territories Queen, Head of the Commonwealth, Defender of the Faith
프랑스어: Elizabeth Deux, par la grâce de Dieu Reine du Royaume-Uni, du Canada et de ses autres royaumes et territoires, Chef du Commonwealth, Défenseur de la Foi
■ CANADA(1931년)
캐나다(영어: Canada, 프랑스어: Canada 카나다)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으로는 대서양, 서쪽으로는 태평양, 북쪽으로는 북극해를 접하고 있다. 면적은 약 998만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며, 이는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크고 아메리카에서는 가장 크다.
남쪽과 서쪽으로는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데, 이 국경선이 무려 8,891km나 되어 세계에서 가장 긴 국가간 국경이기도 하다.
캐나다의 수도는 오타와이며, 그 외에도 토론토, 몬트리얼, 밴쿠버가 가장 거대한 도시들이다.
캐나다는 수천년간 캐나다 원주민들이 살아온 삶의 터전이었다.
16세기 후반 잉글랜드 왕국과 프랑스 왕국이 본격적인 캐나다 탐험을 시작하였고 17세기 중반 캐나다의 대서양 해안에 정착하였다.
프랑스는 7년 전쟁에서 패배한 후 누벨프랑스를 영국에 양도하고 캐나다에서 지배력을 상실하였다.
1867년, 영국령 캐나다가 연합하여 캐나다를 이루게 되었다.
이후, 영토의 증가가 가속화되었고, 지리적 영향과 이민국가로의 특성을 띄어 영국 본국과는 다른 정체성을 점차 가지게 되었다.
1931년, 웨스트민스터 헌장의 적용을 받아 대영제국 내 자치령이 되어 행정적으로 본국과 분리되었으며, 1947년부터 캐나다 자치령에 거주하고 있는 대영제국 신민들은 캐나다 국적을 사용하게 되었다.
사법권은 1949년 최고재판소가 런던의 추밀원에서 캐나다 대법원으로 옮겨짐으로 독립하였다.
1951년 12월에는 정식 국명을 캐나다 자치령(Dominion of Canada)에서 캐나다로 변경하였다.
캐나다는 정치적으로는 의원 내각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이뤄진 연방 국가이다.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를 비롯한 영연방 국가들과 동군연합을 이루고 있다.
국가원수는 여왕 엘리자베스 2세(엘리자베스 2세는 16개국의 국왕이다)이며, 캐나다 총독은 엘리자베스 2세의 대리인이다.
캐나다는 G7, G8, G20, 북대서양 조약 기구, OECD, WTO, 영국 연방, 프랑코포니, 미주 기구, APEC, 개발 원조 위원회, UN의 회원국이다.
한편, 2012년 경제 협력 개발 기구의 조사에서는 캐나다가 오스트레일리아 다음으로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 2위로 선정되었다.
캐나다는 세계 최고 선진국들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도 18번째로 높은 1인당 명목 GDP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개발지수에서는 세계에서 16번째로 높다.
경제규모는 세계에서 10번째로 거대하며, 주로 풍부한 자원들과 국제무역을 통하여 엄청난 양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출처 필요]
캐나다는 UN, NATO, G7, G20, 커먼웰스,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프랑코포니, 북미자유무역협정의 참여국이기도 하다.
캐나다(Canada)라는 명칭은 이로쿼이 부족이 사용하는 말인 이로쿼이-휴런어로 "마을"이라는 뜻의 카나타(Kanata)에서 유래되었다.
1535년 프랑스 왕의 지원을 받은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가 오늘날 퀘벡 지역인 스타다코나 마을에서 도착하였다.
원주민 추장 돈나코나와 함께 세인트 로렌스강을 따라 탐험에 나서며 지명을 물어보았는데, 언어소통에 문제가 있어 말뜻을 이해못했던 추장은 그들의 말인 이로쿼이-휴런어로 '마을'이라는 뜻에 카나타(Kanata)라고 답하였다.
그러나 자크 카르티에는 이를 지명으로 알아들었고 오늘날의 캐나다(Canada)라는 나라 이름으로 쓰여지게 되었다.
캐나다의 국기는 붉은색과 백색 바탕에 붉은 단풍잎을 그려놓은 모양으로, 그 독특한 모습 때문에 '메이플리프 플래그(Maple Leaf Flag)'라고도 부르며 프랑스어로는 'l'Unifolié'라고도 부른다.
단풍은 건국 초기부터 캐나다를 상징해온 것들 중 하나로, 캐나다의 축복받은 환경과 자연을 상징한다.
붉은색은 조지 5세가 영국계 캐나다인들을 상징하기 위하여 유니언 잭에서 선택한 색깔이며, 하얀색은 프랑스계 캐나다인들을 상징하기 위하여 프랑스 왕실의 문양의 색에서 따온 것이다.
캐나다의 옛 국기는 '상선기(Canadian Red Ensign)'이라고도 불리는데, 건국 초기에 유니언 잭이 포함된 해상 국기들 가운데에서 상선단의 국기를 골라 임시로나마 상징기로 사용한 것이다.
캐나다는 세계 대전 시기에도 이를 국기 대용으로 사용하였으며, 마침내 매켄지 킹 총리가 1945년에 정식 국기로 채택하였다.
그러나 점차 캐나다가 영국에서부터 독립해나가고, 프랑스계 국민들의 국기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캐나다만의 특색을 갖춘 국기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커지자, 마침내 1963년 취임한 레스터 B. 피어슨 총리가 국민 대상 공모전을 열게 되었다.
이후 이 공모전에서 한 역사학자의 공모안이 뽑혔고, 1964년 10월 22일에 채택, 1965년 1월 28일에 캐나다 국왕인 엘리자베스 2세의 명을 받아 캐나다의 국기로 선포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 1965년 당시 캐나다의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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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모자·정장 엘리자베스 2세, 지팡이 짚고 '70주년' 인사
박소영 입력 2022. 06. 02. 21:57 수정 2022. 06. 03. 06:09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2일(현지시간)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티넘 주빌리' 첫날 행사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2일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 첫날 열병식에서 버킹엄궁 발코니에 나와 군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이날 오전 런던 버킹엄궁 앞 광장에서 열린 영국 전통 군기분열식인 ‘트루핑 더 컬러’ 퍼레이드 행사 도중 궁전 발코니에 등장했다.
전날 버킹엄궁이 공개한 새 초상화에서 착용했던 하늘색 정장 차림에 같은 톤의 모자까지 갖췄다.
96세의 여왕은 지팡이에 의지하면서도 꼿꼿한 자세로 환하게 웃었다.
지난해 4월 별세한 남편 필립공 대신 여왕의 사촌동생인 켄트 공작 에드워드가 여왕 옆에 서서 근위대의 경례를 함께 받았다.
이 행사에는 군인 1200명, 말 240마리, 군악대 400명 등이 동원됐고 영국 군기(軍旗)가 휘날렸다.
말을 탄 찰스 왕세자가 근위대를 사열했다.
윌리엄 왕세손과 여왕의 외동딸 앤 공주는 말을 타고 찰스 왕세자 옆을 따라왔다.
카밀라 파커 볼스 콘월 공작 부인과 케이트 미들턴 캠브리지 공작부인, 그리고 여왕의 증손자인 조지 왕자, 샬롯 공주, 루이 왕자가 함께 마차를 타고 등장했다.
2일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비행쇼를 보고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가운데)과 왕실 가족들. AP=연합뉴스
퍼레이드를 마친 왕실 가족들은 여왕이 있는 발코니로 올라가 영국왕립공군(RAF)의 곡예비행을 관람했다.
공군기 70대로 이뤄진 곡예비행단이 숫자 70 모양을 만들어 여왕의 70주년을 축하했다.
여왕 옆에 서 있던 4세 증손자 루이 왕자가 비행단을 향해 열렬히 환호하자 여왕이 웃으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지난 2020년 왕실에서 독립해 미국으로 이주한 해리 왕자와 아내 메건 마클 서섹스 공작부인은 퍼레이드에도 발코니 인사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텔레그래프는 해리 왕자 부부가 버킹엄궁 안에서 창을 통해 퍼레이드를 지켜봤다고 전했다.
2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70주념 기념행사 퍼레이드를 보러 나온 영국 국민들. AFP=연합뉴스
이날 새벽부터 버킹엄궁 근처에 자리를 잡은 수만명의 군중들은 왕실 가족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BBC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총리와 아내 캐리 존슨은 수만명의 군중 사이에서 군기분열식과 왕실 가족의 발코니 인사를 지켜봤다.
박소영 기자 park.soyoung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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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Queen (2006) Official Trailer - Helen Mirren Movie HD - YouTube
■ 20220602 THU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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